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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스카이시티 화재'에 해당되는 글 1

  1. 2019.10.23 뉴질랜드 오클랜드 랜드마크 스카이시티서 대형화재

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를 상징하는 랜드 마크 스카이타워로 유명한 스카이시티에서 22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 23일 오전까지 불길이 이어지며 큰 재산 피해를 냈다.

이번 화재는 22일 오후1시15분 신축중인 7층짜리 스카이시티 컨벤션 센터 지붕에서 토치를 사용해 고무 막 방수작업을 하던 일꾼이 잠시 방심한 사이 불이 고무 재료들에 옮겨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컨벤션 센터는 오는 2021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등을 앞두고 7억달러(약5258억원)를 투입해 다시 짓는 중이었다.

오클랜드 소방대와 뉴질랜드 언론 등에 따르면 화재 발생 직후 소방대가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검은 연기와 유해 가스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23일 오전까지도 불길을 완전히 잡지 못했다.

불길이 더는 밖으로 번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방대원들의 계속되는 진화작업에도 불구하고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화재로 스카이시티 건물은 물론 인근에 있는 건물에 있던 사람들까지 모두 대피를 했으며 스카이시티에서 가까운 뉴질랜드 국영 텔레비전 방송(TVNZ)도 23일 오전 직원들의 대피로 방송에차질을 빚었다.

인근 도로들이 봉쇄되었으며 도심을 운행하는 버스들은 우회하면서 일부 직장인들이 출근도 하지 못하는 등 오클랜드 도심이 큰 혼란을 겪었다.

화재 현장에서 1명이 다치고 소방대원1명이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23일에는 돌풍과 비가 예보돼 있어 불길을 빨리 잡지 못할 경우 진화작업의 또 다른 변수가 생길수 있다고 전했다.

저산다 아던 총리도 화재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필 고프 오클랜드 시장은 검은 연기가 계속 하늘로 치솟으며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컨벤션센터는 2021년 APEC 회의가 열릴 곳인데 다른 장소를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현장에 있는 관계자로부터 건물 지붕이 붕괴할 경우에 대비해 불길이 5층 이하로는 번지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스카이시티는 첨탑을 포함한 높이는 328m 이고 최고층 높이는 222m이다. 뉴질랜드는 물론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탑으로 오클랜드 시내 빅토리아가와 페더럴가가 만나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1994년 공사를 시작하여 1997년 3월3일 개관하였다. 크레이그레이그 몰러사(Craig Craig Moller Ltd)가 설계했고 스카이시티엔터테인먼트 그룹(SKYCITY Entertainment Group) 이 소유 관리하고 있다. 1년에 평균 50만명이 방문한다.

오클랜드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고층빌딩으로 통신 전망 관광을 위한 다목적 건축물이다. 고강도의 철근콘크리트로 건설하였으며 탑 위쪽에 사방이 유리로 된 전망대 한 시간마다 360도 회전하는 레스토랑 층 카페 층을 두었다. 야간에는 현란한 조명을 비춰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192m높이의 53층에서 시속 85km 속도로 낙하해 16초 만에 내려오는 스카이점프로 유명하기도 하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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