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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신작을 공개했다.

외신 등을 통해 유출된 내용 수준의 무난한 '아이폰'을 소개했다. 애플은 눈에 띄는 혁신보단 칩셋과 카메라 등 안정적인 성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그만큼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진 못했다. 매년 뻥튀기되던 가격은 전작에 비해 조금 내리거나 동일하게 책정했다.

애플은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전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 3개 모델을 공개했다. 무대에 오른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이 '아이폰'을 사랑하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을 '아이폰'이 탑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아이폰'은 고객이 실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자극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본 모델인 아이폰 11의 출고가는 699달러(약 83만원)이고 아이폰 11 프로 999달러(약 119만원), 아이폰 11 프로 맥스 1099달러(약 131만원) 등으로 64‧128‧256GB로 구성됐다. 신제품 3종은 오는 13일부터 사전예약으로 판매되며 20일 30여개국 1차국에서 출시된다.


애플은 가장 먼저 '아이폰11'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R'의 후속작으로 6.1인치 LCD 화면을 탑재했다. 특징은 퍼플, 옐로, 그린, 블랙, 화이트, 레드 등 색상이 다양하게 만들어졌다.

애플은 신형 스마트워치 '애플워치5'도 선보였다.  

애플워치5는 전작과 달리 손목을 돌리거나 화면에 탭을 할 필요 없이 항상 시계 화면이 보인다.

모델은 399달러(국내는 54만9000원), 여기에 셀 기능이 추가된 모델은 499달러(국내는 65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게임 구독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와 TV 동영상 구독 서비스 '애플 TV+'의 구독료와 서비스 내용 등을 공개했다.

100여종의 게임을 보유한 아케이드는 오는 19일 출시된다. ‘애플TV+의 월 구독료는 각각 4.99달러로 책정됐다.  

7세대 아이패드도 새로 공개했다. 디스플레이가 9.7인치에서 10.2인치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애플의 외부장치인 스마트 키보드를 연결해 쓸 수 있게 됐다. 가격은 329달러(국내는 4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프리미엄 아이폰 라인에는 '프로'라는 이름이 주어지면서 후면 카메라에 초광각 렌즈가 추가돼 모두 3개(초광각·광각·망원)의 렌즈를 갖게 됐다.


넓은 화각의 풍경 사진을 찍거나 좁은 공간에서도 많은 피사체를 화면에 담을 수 있게 됐다. 또 역동적인 구도의 부감(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 촬영한 것)·앙각(아래에서 올려다보고 촬영한 것) 사진도 찍을 수 있다.

3가지 렌즈가 포착한 화각 간 전환도 버튼 하나로 쉽게 할 수 있고, 광학 줌은 최대 4배까지 가능해졌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사진을 찍다가 동영상 촬영으로 전환하고 싶을 때는 셔터 버튼을 길게 누르면 동영상 촬영으로 바뀌는 기능도 도입됐다.

동영상도 초고해상도(UHD)로 불리는 4K 촬영을 지원하며 동영상 편집이 강화돼 화면 돌리기나 잘라내기, 노출 증가, 필터 적용 같은 효과를 즉석에서 줄 수 있다.

애플은 "동영상 편집이 매우 쉬워져서 초보자도 전문가급의 동영상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종전의 아이폰 XR을 계승한 아이폰 11은 후면 2개 카메라를 유지하되 종전의 망원 렌즈를 초광각 렌즈로 바꿨다. 이에 따라 화각이 넓은 풍경 사진을 찍기에 더 좋아졌다.

또 2배의 광학 줌을 제공하고 어두운 밤이나 은은한 조명의 레스토랑에서 촬영할 수 있는 야간 모드를 도입했다.

신형 아이폰에는 모두 애플의 최신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13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다. 머신러닝을 활용해 CPU(중앙처리장치)·GPU(그래픽처리장치)·뉴럴 엔진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업무량은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고 애플은 설명했다.

또 저전력 설계로 처리 성능은 20∼30% 높이면서 전력 소모는 30∼40% 절감했다고 한다.

배터리 성능도 향상돼 아이폰 11 프로는 사용 시간이 종전의 아이폰 XS보다 4시간,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아이폰 XS 맥스보다 5시간 늘었다.

아이폰 11도 이전 제품보다 1시간 더 쓸 수 있게 됐다.

실시간 사진·비디오 분석을 위한 신경망 엔진과 초당 1조 이상 연산을 처리하는 머신러닝 성능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애플측은 삼성전자 갤럭시S10, 화웨이 P30보다 월등히 빠른 CPU와 GPU 속도라고 강조했다.   

아이폰 11 기본 모델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 후면 1200만화소 광각과 초광각(120도) 모듈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장착됐다. 전면에는 1200만 화소 카메라도 탑재됐다. 부드러운 화각 조절과 4K비디오와 슬로무 모션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다. 화이트와 퍼플, 옐로우, 그린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 11 프로와 아이폰 11 맥스는 각각 5.8인치와 6.5인치 크기로 출시된다.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와 1200만 화소 광각, 망원, 초광각으로 구성된 트리플 후면 카메라가 특징으로 미드나잇 그린,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뉴 골드 등 4가지 색상으로 출고된다.

업계에서는 오는 10월 말쯤 아이폰 11이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추측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6월 캐나다 정부와 방송통신 기자재 등의 적합성 평가에 대한 2단계 상호인정협정(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맺은 것을 근거로 올해 아이폰 신제품 국내 발매가 예전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업데이트 일정이 공지됐다. 아이폰의 iOS13은 19일(한국 20일), 아이패드의 '아이패드OS'는 30일(한국 10월1일)이다.


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쿠퍼티노 스티브잡스시어터에서 특별 행사를 개최하고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 애플워치 시리즈5, 아이패드 7세대 등 신제품과 구독 서비스 개시일을 발표했다.

아이폰11 출시일과 동일한 날짜에 배포되는 iOS 13은 아이폰6S 이상 기기에 설치가능하다.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기능이 30일 iOS 13.1로 배포될 예정이다.

아이폰 11의 발표에 외신들은 기능적 혁신 부족을 지적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애플에는 더 이상 혁신이 없다고 평가했다.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 사업에 치중한 탓인지 제품 개선은 부족했다는 주장이다. 포브스는 "(애플은) 매년 비슷한 기술을 업데이트할 뿐이다"고 언급했다.

IT매체 씨넷도 "애플이 경쟁사를 단순 모방한 것처럼 보인다"는 의견을 내놨다. 아이폰11프로에 배치한 트리플 카메라의 경우 화웨이가 이미 2018년에 선보인 기술이라는 지적이다. 애플이 공개한 ‘나이트 모드’는 구글 픽셀폰 기능과 유사하다고도 했다.

5G용 스마트폰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5G 스마트폰을 선보인 데 반해 애플은 5G용 스마트폰을 공개하지 않았다. 씨넷은 "(애플이) 혁신은 없고 의무적인 업그레이드만 내놨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애플이 한계에 다다랐을지도 모른다"며 "제품 가격 인하는 사람들이 기기를 바꾸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고 보도했다. 소비자를 유인할 만한 특별한 기능이 없어 차선책으로 가격 인하를 택했다는 분석이다. 애플은 아이폰11을 전작인 아이폰XR보다 싼 가격에 내놨다. 아이폰11프로 시리즈는 XS 시리즈와 같은 값으로 동결했다.

IT매체 테크트런치는 애플이 공개한 트리플 카메라를 ‘괴상하다(bizarre-looking)’고 표현했다. 정사각형 모듈에 배치한 세 개의 렌즈가 익숙치 않다는 이유 에서다. 누리꾼은 아이폰11시리즈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생활가전 인덕션을 닮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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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SR도입 후 대출 비중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로 억제하는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규제가 시중은행에 도입된 이후 상대적으로 빚이 많은 채무자의 대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DSR 규제가 오는 17일부터 제2금융권에도 도입됨에 따라 빚이 많거나 소득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는 이들은 제2금융권에서도 돈을 빌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평균 DSR는 규제 시범운영 기간인 지난해 6월 52.4%에서 규제가 시행된 올 1분기에 41.2%로 11.2% 포인트나 낮아졌다.

2.LG v50씽큐

LG전자가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를 미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지난 5월 31일(현지 시각)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Sprint)’를 통해 LG V50 씽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제외하면 글로벌 첫 출시다. 애틀랜타, 캔자스시티, 댈러스, 휴스턴을 시작으로 시카고, LA, 뉴욕, 피닉스, 워싱턴 D.C. 등 스프린트의 5G 통신환경이 구축되는 9개 도시에 순차 공급한다. LG V50 씽큐는 퀄컴의 최신 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AP)와 5G 모뎀을 탑재했다. 또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와 DTS:X가 제공하는 사운드와 더 강력해진 펜타 카메라 등 고객이 5G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성능도 갖추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북미 스마트폰 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소폭 성장하며 연간 1억 6000만 대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3. 경찰대생 2심 퇴학 취소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카톡방)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퇴학당한 경찰대생에 대해 법원이 퇴학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징계가 과중하고 반성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봤다.

서울고법 행정 9부(김정태 부장판사)는 경찰대로부터 퇴학처분을 받은 A 씨가 경찰대학장을 상대로 낸 퇴학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4. 홍남기 부총리 최저임금 최소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수준이 최소화돼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 경제 주체의 부담능력, 시장의 수용 측면이 꼼꼼하게 반영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그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작아지고 명목 임금 상승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며 "일용직 등 민감 업종에서 일자리가 밀려나는 영향도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공약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라고 한 것도 감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5. 손흥민 유럽 챔스 준우승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리버풀과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풀타임으로 뛰며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이 0-2로 지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박지성 이후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에 유럽축구 꿈의 무대에 오르고도 우승을 놓친 손흥민(토트넘)이 6월 A매치(축구대표팀 간 경기)에 나서 골 사냥을 노린다.

UCL 결승을 끝으로 유럽축구 시즌을 마무리한 손흥민은 준우승 아쉬움을 잊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주장'으로 호주, 이란과 평가전을 준비한다.

6. 류현진 선발투수에 선정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발투수로 인정받았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이 발표한 '이달의 팀'에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리그를 가리지 않고 5월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포지션별로 선정해 자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5월에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린 류현진은 '이달의 팀' 선발투수에 선정됐다.

리그 선발투수 중 5월에 류현진보다 많은 승수를 거둔 투수는 없다. 월간 투구 이닝(45⅔이닝), 평균자책점도 모두 1위다.

7. 아시아 안보회의

한국과 미국, 일본 3국 국방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정세, 지역안보, 3국 안보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오전 9시 제18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린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 이 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과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원래 계획된 시간보다 10분을 초과해 100분 동안 진행됐다.

회담에서 한미일 3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 달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에 한미일 3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들에 대한 각국의 평가를 공유하고,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3국 장관은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을 억제, 방지 및 근절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국제협력을 포함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한다는 국제사회의 공약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8. 헝가리 사고 유가족 의견 장례절차 진행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 의견을 잘 청취하고 여행사와 협조해서 장례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태호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을 대리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한국 시각으로 어제저녁 가족들이 사망자 시신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헝가리 경찰청장이 전날 피해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과, 구조상황 등을 설명했으며 헝가리 당국이 관련 동향을 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 유시민 홍준표 맞짱토론

유시민·홍준표 내일 유튜브 ‘홍카 레오’서 맞짱토론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내일(3일) 유튜브에서 공개 토론을 벌입니다.

두 사람의 녹화 방송은 내일(3일) 오후 10시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 콜라 계정을 통해 동시에 공개됩니다.

‘홍카 레오’로 명명된 방송은 진보와 보수 진영의 차기 대권 주자이자 대표 논객으로 꼽히는 두 사람의 맞짱 토론이라는 점에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0. 전남편 살해 30대 여성 체포

제주도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피의자가 시신 유기 장소를 함구하자 거짓말탐지기 등을 동원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제주 동부경찰서는 1일 살인 등의 혐의로 A(36)씨를 거주지가 있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붙잡아 제주로 압송했다다.

A 씨는 지난달 말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B(36)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B 씨 가족은 B 씨가 지난달 25일 '전 아내인 A 씨를 만나러 가겠다'며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고 지난달 27일 경찰에 신고했다.

11. 이재용 부회장 사장단 회의

6월 첫 주말 사장단 회의 열고 글로벌 경영환경 대책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규모 투자와 기술 경쟁력 확보는 미래 혁신의 핵심 원동력이라며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사업장에서 전자 관계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단기적인 기회와 성과에 일희일비하면 안 된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삼성이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은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초격차를 강조했다. 특히 "지난 50년간 지속적 혁신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어려운 시기에도 중단하지 않았던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라고 했다.

12.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2일 오후 만나 6월 임시국회 개회 등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수의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 한국당·오신환 바른 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인근에서 만나 두 달여 가까이 공전 중인 국회를 정상화하는 방안에 대한 담판 협상을 진행한다.

이날 3당 원내대표들이 회동을 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다만 시간과 장소는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당초 이날 회동은 오후 2시 국회 내에서 이뤄질 예정이었다.

13. 대한항공 수억 과징금

대한항공이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여객기 엔진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비상탈출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이 드러나 수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여객기를 제때 점검하지 않고 운항한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은 총 20억 원대 과징금이 부과됐다.

국토교통부는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항공안전 관련 규정을 위반한 대한항공·이스타항공·제주항공·에어부산 등 항공사 4곳에 총 35억 8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14. 로마 2000년 된 조각상 발견

이탈리아 로마 한복판에서 약 2000년 전 로마제국 때 만들어진 조각상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발굴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로마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콜로세움 인근 성벽 안쪽에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두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로마시는 “고대 로마 시대 유적지인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인근에서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로마제국 조각상이 발굴됐다”라고 밝혔다. 발굴 당시 이 조각상은 성벽에 묻혀 있었는데 로마시는 성벽을 쌓아 올리면서 아마도 조각상을 섞어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로마시는 "건축용으로 사용된 조각상이 어떻게 이렇게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지 놀랍다”라고 덧붙였다. 로마시는 이 조각상을 최대한 빠르게 복원해 전시할 계획이다.

15 여름철 살인진드기 주의

올해만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으로 2명이 사망했다. 6년 전 처음 밝혀진 감염병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은 야외활동 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리면 걸린다.

16. 방탄소년단 웸블리

비틀스, 마이클 잭슨, 퀸. 전설적인 가수들이 섰던 ‘꿈의 무대’ 웸블리에 한국 가수 최초로 방탄소년단(BTS)이 입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웸블리에서 자신들이 왜 세계적인 뮤지션인지 입증했다.

1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영국 런던의 대중문화와 스포츠 상징 웸블리 구장이 “BTS”란 구호로 가득 찼다. 6만 객석을 가득 채운 팬클럽 ‘아미’(ARMY)는 고막을 찢는 듯한 환호성을 내지르며 21세기 비틀스의 재림을 환영했다.

방탄소년단은 힙합곡 ‘디오니소스’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유럽투어 포문을 열었다. 그리스 로마 신전을 재현한 세트가 뿜어내는 웅장함에 팬들은 연신 “오 마이 갓”(Oh my God)을 외치고 발을 동동 구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RM은 “안녕하세요. BTS입니다”라며 “러브 웸블리”라고 소리쳤다. 제이홉도 “소리 질러라. 나는 너의 ‘hope’, 너는 나의 ‘hope’”이라며 센스 넘치는 영어 인사를 건넸다.

웸블리 구장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1985년 7월 13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등장한 퀸의 전설적인 무대가 펼쳐진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가 열린 곳이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의 한때 홈구장이었다. 높은 명성답게 웸블리는 세계적 인지도가 없으면 대관 자체가 힘들다.

17. 황교안 탈진 영작과 와 책

자유 한국당 황교안 대표(62)가 ‘취임 100일’을 맞아 오는 5일 에세이집을 출간한다. <밤이 깊어 먼 길을 떠났습니다>는 제목으로 160쪽짜리 소책자다. 공동저자로 만 30세 취업준비생이자 ‘탈진영’ 잡지를 만든 유성호 씨가 참여했다. 에세이집 제작 뒷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도 공개할 예정인데, 힙합 뮤직비디오를 주로 만들어 온 30대 초반의 영상감독이 제작했다. 황 대표가 ‘청년’과 ‘중도’를 겨냥한 대권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18. 래리 호건 美메릴랜드 주지사 

참석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63ㆍ공화)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당초 관측과는 달리 2020년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계인 유미 호건(한국명 김유미) 여사의 남편인 관계로 ‘한국 사위’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호건 주지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대선 후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WP는 “호건 주지사는 공화당원들한테서 높게 유지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를 뛰어넘기 어렵다는 걸 인정하면서 ‘주지사로 재직할 동안 예측 불가의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는 바람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19. 인보사 손해배상 소송

2일 소액주주 법률 대리인 측에 따르면 코오롱 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 주주들의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현재까지 약 260억원(예정액 포함)으로 집계됐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지난달 31일 코오롱티슈진 주주 294명이 회사 측과 등기이사 등을 상대로 서울 중앙 지방법원에 9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혀다.

앞서 제일 합동 법률사무소는 같은 달 28일 코오롱 티슈진의 주주 142명을 대리해 6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20. 연예인 음원 불매

'버닝 썬'의 승리부터 학교폭력(학폭)으로 멤버가 탈퇴한 잔나비까지.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을 향한 온라인 음원 불매 조짐이 번지고 있다.

불법 영상 유포와 성매매, 성접대, 학교폭력 등 각종 논란의 연예인을 향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다. 과거에 비해 온라인상에서 적극적으로 물의 연예인들의 음원, 작품, 작업물을 소비하지 말자는 의견이 쏟아져 나온다. 실제로 대학 축제, 각종 행사 등 오프라인 영역으로도 '보이콧' 조짐은 확대되는 추세다.

21. 광양제철소 어린이 상상 기대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회사 창립 51주년과 광양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주최한 ‘제1회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광양제철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가 주관하며 광양시가 후원해 1일 백운 그린란드에서 열렸다.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아이들이 꿈꾸는 멋진 미래도시 광양’을 주제로 하얀 도화지 위에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박정헌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채수평 한국미술협 회광 양지 부장 등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에 나선 광양제철소 직원, 어린이 참가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2. 애플 개발자 대회

애플이 오는 3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4일 새벽 2시) WWDC(세계 개발자 대회) 2019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삼성전자 등 경쟁사들이 5G 스마트폰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 가운데, 애플이 어떤 카드를 제시할지 주목된다.

나인 투파 이브 맥,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기조연설 행사에서 iOS, 맥 OS, tvOS, 워치 OS 등 각종 기기에 탑재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은 매년 정기적으로 출시 예정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발표하며, WWDC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참여해 '차세대 운영체제'에 초점을 맞춘다. WWDC 2019는 다일 간의 행사로 오는 7일까지 열린다.

23. 홍선영 라이브  미운 우리 새끼

2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6천여 명의 관객 앞에서 최초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의 여왕’ 홍진영은 아침 7시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꽉 찬 행사 스케줄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선영은 바쁜 하루를 보내며 고생하는 동생 홍진영을 위해 이번 지방 행사 스케줄을 함께 따라나선 것.

“바쁠 땐 하루 7~8개의 행사를 다닌다!”는 홍진영이 관객 앞에만 서면 무대를 휘어잡는 프로美를 보이자 선영은 뿌듯함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진영과 선영, 두 딸이 시간에 쫓겨 차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에 진영의 어머니는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24. 은행 인공지능 도입

은행권의 인공지능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빅데이터에 이어 데이터 활용 관련 후속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은 국내 은행권에선 올해를 기점으로 확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 감사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정보제공요청서(RFI)를 업체에 발송했다. 가계·기업여신의 이상 거래 탐지를 통한 사기대출 및 금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앞서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시스템 구축의 사전검증에 나서는 사업이다.

25. 미세먼지 탈모 주의

미세먼지 단계가 나쁨이면 탈모 환자들은 더 두렵다. 미세먼지가 잦으면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고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가 두피 모공에 붙어 탈모를 일으킨다는 연구도 있다.

미세먼지 나쁨인 요즘 탈모를 예방하려면 어떤 영양소 섭취가 도움이 될까? 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되어 있다. 단백질은 조직을 재생하고 보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단백질은 위장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모세혈관을 통해 케라틴이 만들어지는 모낭에 영양분을 준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비축하기 위해 생장기에 있는 모발을 휴지기 상태로 보낸다. 그러면 2~3개월 뒤에는 탈모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모발을 당기면 쉽게 뽑힌다. 즉 윤기 있고 튼튼한 모발을 유지하려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에는 콩, 생선, 우유, 달걀, 육류(기름기를 제거한 육류) 등이 있다.

비타민은 모발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성분이다.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비듬과 탈모를 방지한다. 비타민A는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며 부족할 경우 모발이 건조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 또한 비타민D는 모발 재생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B, 비타민E 등 항산화 비타민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26. 세븐일레븐 충전 편의점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SK충전소 스마트 편의점 2호점을 열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SK가스와 스마트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 2월 광교 SK충전소점을 개점한 데 이어 이번에 양평 SK충전소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양평 SK충전소점은 광교 SK충전소 점보다 시식 공간과 휴게공간을 확대한 카페형 편의점이다. 약 30평 규모이며, 유∙무인 결제 모두 가능하다. 여기에 카페처럼 매장을 꾸며 주유소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7. 기생충 흥행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개봉 3일 만에 237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감독 봉준호·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은 지난 1일 하루 112만 656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37만 2310명에 이르렀다.

지난달 30일 개봉과 동시에 56만 8095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던 '기생충'은 이튿날인 31일 66만 7792명을 모아 개봉 이틀째 100만 관객을 넘겼고,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훌쩍 넘기며 무시무시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기생충'은 2일 중 300만 관객을 넘어 흥행 바람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8. 엑스맨 다크 피닉스 개봉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뇌의 능력이 극대화된 진 그레이가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한 마음을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상대방의 뇌 속 정보를 읽어내고 이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그들의 뇌 기능을 유도하고 행동을 조종한다. 엑스맨으로 성장했지만, 엑스맨의 가장 강력한 적인 다크 피닉스가 된 진 그레이. 다크 피닉스처럼 타인의 뇌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은 현실에서는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

 

"뇌의 작동 원리를 밝히기 위해

1000억 개의 뇌 세포가 연결된 지도를 만드는

‘휴먼 커넥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현실에서는 뇌 기능을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게 불가능하다. 인간은 뇌를 이루는 신경세포의 개별적 활성과 사멸 과정을 이해했고, 심지어 완전히 죽은 뇌세포를 살려내는 데도 성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세포들이 만들어내는 고도의 정신 활동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29.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연차총회에서 집행위원회(BOG, Board of Governors) 위원으로 선임됐다.

IATA 집행위원회는 전 세계 항공사 최고 경영자 중 전문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선출된 31명의 위원과 사무총장으로 구성된다.

 

 

 

 

 

posted by boy906

1. 트럼프發 멕시코 관세 폭탄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전날 발표한 멕시코 이민 관련 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그들이 꼭 해야 할 일을 마침내 할 시간"이라고 멕시코 정부를 압박했다. 그는 다른 트윗에선 "만약 관세가 오르면 관세를 지불하지 않기 위해 기업들은 우리 자동차 산업의 30%를 가져간 멕시코를 떠나 미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백악관 성명에서 이민 '위기'가 계속되면 다음 달 10일부터 멕시코 수입품 전품목에 대해 관세 5%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7월 1일부터 관세를 10%로 인상하고, 멕시코가 불법 이민자 수를 극적으로 줄이거나 없애는 조치에 나서지 않으면 8월 1일부터 15%, 9월 1일부터 20%, 10월 1일부터 25%로 관세율을 올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2. 선체 내부 실종자 몇 명?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침몰 사고로 한국인 7명이 사망하고 한국인 19명을 포함한 21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사고 수습의 관건은 침몰 선체 내부 수색에서 얼마나 많은 실종자들을 찾을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현지시각 29일 오후 9시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운항하던 유람선 '허블 레아니'는 대형 크루즈 선박인 '바이킹 시긴'이 뒤에서 추돌하면서 침몰했다. 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선장과 승무원 등 35명이 탑승 중이었다.

3. 신림동 강간미수 30대 구속

서울 중앙지법 신종열 부장판사는 31일 오후 3시부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A 씨(30)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마친 뒤 "행위 위험성이 큰 사안으로, 도망 염려 등 구속사유가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4.6월 소주 맥주 과자 가격 인상

서민이 주로 찾는 주류와 과자 가격이 최근 몇 달 사이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의 공장 출고가 인상에 따라 이날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롯데주류 소주 '처음처럼'과 맥주 '클라우드'의 가격이 일제히 인상됐다.

5. 미중 무역분쟁으로 5월 수출 감소

한국의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 2월 이후 줄어들던 마이너스 폭도 3개월 만에 다시 커졌다. '수출 버팀목' 반도체 수출이 부진했던 데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와 중국 경기 둔화 영향이 이어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통관 기준 5월 수출액은 459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9.4% 감소했다.

6. 정용기 발언 파문

정용기 자유 한국당 정책위의장이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나은 면이 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다. 비난 여론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의 발언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7. 저소득층 소득 줄고 고정지출 증가

지난달 저소득층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졌다. 월 소득 100만 원 미만 계층은 앞으로 소득이 주는 반면 주거비나 교통비 등 고정지출은 늘어난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8. 내년 요양급여 인상

 △병원 1.7% △약국 3.5% △한방 3.0% △치과 3.1% △조산원 3.9% △보건기관 2.8% 등으로 인상폭이 정해졌다. 반면 의사협회는 2.9%의 인상률을 제시받았지만 최종 거절하면서 결렬됐다. 의원급 건보수가 합의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결정되게 됐다. 이번 합의로 한의원에서 외래 초진료는 1만 2890원에서 1만 3270원으로 380원 늘어난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본인부담은 3800원에서 3900원으로 100원 증가한다.   

9. 프듀 X101

'프로듀스 X 101'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김요한 연습생이 1위를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첫번째 순위 발표식을 맞이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 전날 아침, 그룹 아이즈원의 권은비 조교가 등장했다. 그는 기상미션으로 "10분 안에 트레이닝 센터로 오세요"라고 통보했다. 10분 만에 전원이 모였고, 심상치 않은 사람이 등장했다. 그는 바로 트레이너 윤태식이었다. 이진우는 "팔뚝이 제 머리만 한 거 같아요"라고 평가했다.

10. 한국 VS 아르헨티나 2:1 승리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2019 국제 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진출권을 품에 안았다. 2017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이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티히의 티히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전반 42분 이강인의 '택배 크로스'를 받은 193cm 오세훈의 헤딩 선제골과 후반 12분 조영욱의 통렬한 왼발 추가골을 더해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강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는 거센 추격전을 펼쳤지만 후반 43분 크리스티안 페레이라의 만회골에 그쳤다.  

이로써 2승 1패(승점 6·골득실 1)를 기록한 한국은 아르헨티나(승점 6·골득실 4)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품에 안았다.

한국은 5일 0시 30분 루블린 경기장에서 B조 2위를 차지한 '숙적' 일본과 8강 진출권을 놓고 16강전을 펼치게 됐다.

11.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 당원들에게 막말 금지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가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입조심'을 각별히 당부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당 지지도가 주춤하는 등 뭔가 모를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 막말에 막말로 대응하면 결국 우리가 당한다...'막말 프레임'과 언행 주의령

황 대표는 31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특강을 통해 "문재인 정권과 추종세력이 우리당에게 '막말 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신뢰를 쌓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말 한마디 잘못하면 (순식간에) 신뢰가 무너질 수 있는 만큼 언행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했다.

12. 기아자동차 니로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SUV(스포츠 다목적 차량) '니로'의 이름을 처음 들으면 귀엽다는 느낌이 먼저 든다. 부드러운 어감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름과도 닮았다.

그러나 귀여운 이름과 달리 차량 성능은 반전일 만큼 고성능이었다. 가솔린과 전기를 결합한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는 정숙함과 연비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직접 타봤다. 시승구간은 다양했다. 서울 시내 도로 및 강원도 홍천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등에서 니로의 성능을 시험했다.

13. 기준금리 동결

지난해 11월 연 1.5%에 1.75%로 오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국내 경제지표 부진 등이 겹치며 연 1.75%로 동결됐다. 이번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 열린 4차례 금융통화위원회 연속으로 동결된 것. 그러나 금통위원 1명이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내면서 하반기엔 금리를 인하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31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했다. 기준금리는 지난 2017년 11월 1.25%에서 1.50%로 올랐고, 이후 1년 뒤인 지난해 11월 1.5%에서 1.75%로 0.25% p 인상했다. 이후 이날 열린 금통위를 포함해 4 연속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됐다.

14. 퀴어축제

2000년 첫발을 내디딘 서울 퀴어문화축제는 매년 고난의 연속이었다. 성소수자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의 극심한 저항 탓이다. 20주년을 맞는 올해 퀴어축제도 막이 오르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우선 축제 장소를 섭외하는 일부터 쉽지 않았다. 6월 1일 서울광장을 포함한 행진 경로에 가장 먼저 집회 신고를 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서울 남대문경찰서, 서울 종로경찰서 3곳에서 일주일간 꼬박 밤을 새웠다.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었다. 축제를 지지하는 시민 400여 명이 번갈아가며 줄 서기에 동참했다.

15. 제주공항 탑승 오류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려던 항공기에 동명이인이 탑승하면서 출발 게이트로 되돌아와 1시간 넘게 지연 출발하는 일이 빚어졌습니다.

한 달 사이 두 번째로 항공보안에 공백이 생긴 건 아닌지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16. 삭제된 이유 영글


배우 이유영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팬들을 걱정케 만들었다. 이후 실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은 안도와 함께 이유영을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고 싶다. 매일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17. 강식당 2 백종원으로부터 비법 전수

강식당이 영업 시작부터 문전성시를 이룬 가운데 재료가 소진되는 위기를 맞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이하 '강식당 2')에서는 경주에 오픈한 강식당의 첫 번째 영업기가 그려졌다.

손님들에게 정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 하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른 멤버들은 분식을 하자고 주장했다.

안재현, 피오, 강호동은 입맛이 높아진 손님들을 고려, 비법을 배우기 위해 백종원을 찾았다. 백종원은 떡볶이, 시그니처 튀김, 가락국수 등 다양한 레시피를 준비했다. 가락국수의 쫀쫀한 반죽을 위해 발로 하는 반죽인 '족파'도 전수했다

18. 송가인 마리텔

'마리텔 V2' 송가인이 팬들과 열정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노래교실 생방송이 펼쳐졌다.

이날 송가인은 김구라, 장영란, 조영구와 함께 노래교실 생방송을 진행했다. 송가인이 트로트를 열창하자 노래교실 수강생들은 송가인의 플래카드를 흔들며 환호했다.

19. 세계 최대 지하 연구시설 그랑사 소연 구소

이탈리아핵물리연구소 소속의 그랑사 소연 구소는 이른바 ‘암흑물질(dark matter)’의 정체를 연구 중인 과학계의 세계적 시설이다. 학계는 이 물질이 우주의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어떤 물질인지는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암흑물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고 이휘소 박사가 제시한 ‘윔프(WIMP)’, 김진의 경희대 교수가 제시한 ‘액시온(Axion)’을 비롯해 최근에는 ’비활성 중성미자(sterile neutrino)’ 등이 암흑물질의 유력 후보군으로 꼽힌다. 그랑사소연구소가 깊은 땅속에 건설된 건 이 후보 물질을 검출 혹은 관찰하기 위해 지면에서 나오는 중성자, 하늘에서 쏟아지는 우주입자를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랑사소연구소 내부에서는 암흑물질 후보군들을 관찰하기 위해 세계 최첨단 수준의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각각 폭이 가로 100m, 세로 20m, 높이 18m로 이뤄진 실험공간 3개,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우회 터널의 면적까지 합치면 총면적이 18만㎡에 달한다. 지하 연구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 모다.

20. 게임중독 국내 도입

세계 보건기구(WHO)가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국제 질병 표준분류기준 제11차 개정안(ICD-11)을 통과시킨 지 일주일이 지났다. WHO의 결정이 의무는 아니라고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게임 질병코드(6 C51)가 국내에 적용되면 어떻게 될지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ICD-11 개정안은 각국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오는 2022년부터 WHO 회원국들에 적용될 예정이다. 국내의 경우 통계청의 한국 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반영되는 것으로 도입된다. 5년 단위로 KCD 개정이 이뤄지는 만큼 이번 WHO 개정안의 국내 적용 시기는 2025년이다.

21. 갤럭시노트1 0

삼성전자의 차세대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갤럭시노트1 0’이 헤드폰 잭을 없애고 물리 버튼은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중국 블로거 아이 빙저 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발단은 해외 IT 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 보도가 됐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삼성 내부 관계자를 통해 갤럭시노트1 0에서 헤드폰 잭과 음량 버튼, 전원 버튼 등 물리 버튼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22. 옹알스의 도전


지상파 방송에서 밀려난 뒤 세계 무대에 도전한 코미디팀이 있습니다.

바로 비언어극을 앞세운 '옹알스'인데요.

이들의 도전기가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져 최근 개봉했습니다.

23. 봉준호 기생충 124만 돌파

칸느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개봉 이틀째인 현재 124만 명을 넘어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달 31일 하루 66만 781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24만 5775명이다. '기생충'은 이틀 만에 12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흥행 감독인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 대한 기대치도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4. 로켓맨 6월 5일 개봉

지난해 전설적인 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과 생애를 다룬 '보헤미안 랩소디'가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단순히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퀸 명곡들이 음원차트에 진입하는 등 '퀸 신드롬'이 불었을 정도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가 개봉한다. 또 다른 영국의 뮤지션 엘튼 존의 삶을 담은 '로켓맨'이 관객을 찾는다.

엘튼 존은 1969년 데뷔 이래 약 5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3억 5천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80개국에서 3천500회 공연했으며 그래미상도 5회나 받은 전설적인 뮤지션이다.

25. 대한민국 CJ 문화 제국


“황금종려상 수상은 CJ가 있어 가능했다. 참 지독한 아이러니다.”(영화평론가 오동진)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황금종려상(칸 국제영화제 최고상)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뛰어넘는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한국 영화계에 큰 선물이면서 문화계의 경사이고 국가적 기쁨이다. 국민 대다수가 환대할 수상 소식에 남다른 희열을 느낄 만한 회사와 인물이 있다.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CJ ENM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다. ‘기생충’은 CJ ENM이 투자 배급하고 이 부회장이 책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로 이름을 올린 영화다.

26. 류현진 5월

류현진(32·LA 다저스)에게 2019년 5월은 잊을 수 없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역투를 이어 간 끝에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 선정이 일보직전이다. 그의 기록에 대적할 자가 안 보인다.

류현진은 올해 5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45⅔이닝을 던지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냈다. 평균자책점은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0.79), 훌리오 테헤란(애틀랜타·0.98)의 추격을 잠재운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5월 한 달 동안 5승을 쓸어 담은 투수는 류현진과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 두 명밖에 없다.

27. 손흥민 첫 우승도 전

손흥민이 프로 데뷔 후 9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으로 이끌면서 스스로 첫 트로피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이제 남은 것은 단 1승. 강적인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하게 된다면 클럽 사상 첫 트로피를 챔피언스리그에서 획득하게 될 손흥민이다.   

28. 이언주 초청으로 국회 온 이국종 교수

보수 야권 러브콜 받는 이국종 교수, 8개월 만에 국회 찾아 / 2018년 영입 제안했던 한국당 김성태 의원과 함께 입장 / 이언주·최대집·이국종 젊은 보수 연대 세력 가능성 타진

이국종(50)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이 31일 국회를 찾았습니다. 이 센터장은 무소속 이언주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응급환자의 범위에 관한 합리적 기준 재설정을 위한 토론회’ 주제발표를 위해 연단에 섰습니다. 그는 “병원에서 감기라고 처방해도 환자가 응급실로 찾아와서 열이 나서 죽겠다고 하면 응급환자가 된다”면서 “약물치료만 받아도 될 환자가 응급실에 많다 보니 급한 중증환자들이 진료를 받지 못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센터장은 또 중증외상환자들의 골든아워가 지켜지지 않는 원인으로 환자이송시스템도 꼽았습니다. 그는 “한국은 말이 너무 많다. 하루에도 닥터헬기가 몇 번씩 떠야 한다. 환자가 가장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9. 서울시 택시 앱 첫날 강제 배차

서울시가 내놓은 새로운 택시 애플리케이션(앱) 'S-Taxi'(이하 S택시)가 기존 택시 앱의 패러다임을 바꿀지 주목된다.

완성도를 다듬어야 한다는 과제가 있으나 서울 대다수 택시를 대상으로 '강제 배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승객들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인 승차거부를 해결할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0. 전 세계 쥴 열풍

미국에서 2017년 출시돼 2년 만에 현지 시장 점유율 70% 이상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전자담배 보건복지부는 쥴에 대한 청소년 판매행위 집중 단속 등의 조치를 5월 말 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별다른 규제책을 내놓고 있지는 않은 상태다. 반면, 일각에서는 전자담배가 흡연을 부추긴다는 의견과 함께 더 강한 규제책을 내놔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31.목줄풀린말라뮤트 초등학생공격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반려견 관리를 소홀히 해 사람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상)로 개 주인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 35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 놀이터에서 이씨가 키우던 말라뮤트가 놀고 있던 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물었다. 말라뮤트의 공격을 받은 초등학생은 얼굴과 머리 등이 2∼3㎝가량 찢어져 병원 치료를 받았다.

32. 200년된성락원 거짓

역사 근거 희박한 성락원에 57억 예산 투입... 황평우 "문화재 지정 취소 행정소송 할 것"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일반인에게 개방된 서울 성북구 소재 '성락원'(명승 제35호)에 대해 '명승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성락원이 문화재로 지정될 만한 역사적 근거가 부족하며 이러한 근거를 만드는 과정이 정당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다.

33.부산해수욕장개장 충남만리포개장

1일 전국 270개 해수욕장 중 부산 해운대·송정·송도와 충남 만리포 해수욕장이 올해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34.애플18년된아이튠즈셧다운

애플이 음악·영화·팟캐스트 유통채널인 ‘아이튠즈(iTunes)’를 종류하는 수순에 들어갈 예정이다. 맥이나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애플 기기 이용자들이 아이튠즈 없이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받아 쓰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이튠즈 종료에 대한 공식 발표는 3일(현지시간) 개최하는 애플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나올 예정이다. 블룸버그와 포브스 등 주요 외신은 “애플이 18년만에 아이튠즈의 플러그를 뽑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35.미국버지니아비치서 직원총기난사

미국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비치시 청사 일대에서 31일 오후(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건은 이날 오후 4시쯤 워싱턴 D.C.에서 남동쪽으로 320㎞ 떨어진 해안도시 버지니아비치 도심의 시 청사 단지 내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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