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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추가열'에 해당되는 글 1

  1. 2019.10.01 아침마당 최진희 추가열

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최진희 추가열이 출연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최진희 추가열에게 두분이 나이차이 많이 나는데 잘어울리신다며

추가열이 오빠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가열은 제가 의정부에 살았었는데 스무살 때 나이트 클럽을 우연하게 간 적이 있다며

누나가 나이트 클럽에 마지막으로 출연했는데 여신인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물보라라는 노래를 듣는데 황홀한 기분이 들었다. 실제로 연예인을 본거라

아직도 선명하다고 덧붙였다.

최진희는 추가열에 대해 목소리가 맑고 깨끗하고 여성스럽다. 저는 목소리가 저음이다.

두 사람이 노래를 하면 여성과 남성이 만나서 중성이 되더라고 말했다.

추가열은 이후 방송국에서 만났는데 누나에게 말을 못 걸겠더라. 누나가 먼저 와서 말을 걸어줬

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누나는 순수 그자체다라고 극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진희와 추가열은 기타와 함께 사랑하는 이에게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최진희는 가수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학교 다닐때 지휘도 하고 합창부장도

했었는데 가수가 된다는 생각은 못했다.예전에 레코드 회사에서 하는 오디션을 봤는데

합격이됐다며 그때는 회사에서 다 해주는게 아니라 음반을 엄마 돈 들여서 했었다.

그런데 실패하는 바람에 어린 마음에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했다고 전했다.

실력도 쌓고 돈도 벌겸 야간무대를 다녔다며 그러다보니 돈도 많이 벌고 서울 시내의

나이트클럽은 최진희 없이 못들어간다고 할 정도였다. 1년치 선불 받고 다니기도 했다

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진희는 "훗날에 들어 알게 됐는데, 그때 공무원 월급이 4만원이었다더라. 당시 나는 한 달에 180만원을 벌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같은 시대를 살았던 김학래 역시 여성 보컬사운드가 최진희 말고는 없었다 며

과거를 회상했다.

가수 추가열이 15년간 무명시절을 보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추가열은 “저희 때는 미사리 문화였다. 야전에서 노래를 하게 된 계기는 집안 형편 때문이었다. 친구 어머니가 카페에서 노래하면 돈을 더 준다고 권유해 하루 일당 6천원을 받으면서 일했다. 하지만 당시엔 제 목소리가 환영받지 못했다”고 과거사를 전했다.

자신의 히트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에 대해서 입을 뗀 추가열은 "사실 이 노래는 제가 부를 거라고 생각도 못한 곡이다"라며 "양아영 선배님께 곡을 드리려했는데 '앨범 낼 때가 아닌 것 같다'고 고사하셨고 다른 분들께도 퇴짜를 맞았다"라고 전했다.

SM의 이수만 사장님이 포크송으로 옴니버스 앨범을 내려고 오디션을 열었고 저를 포함해 7명 정도가 참여했다"며 "저는 팝송을 하고 싶었는데 자작곡을 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 노래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추가열은 "그 노래를 부르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며 "SM 식구들이 기립박수를치고 이수만 사장님이 '이건 100만 장 짜리 노래'라며 다음날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추가열은 이수만에대해 "영원히 잊지 못할 선생님"이라고 전했다. 그는 "회사와 계약하기 전 이수만 선생님이 '우리 회사랑 계약을 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스타가 될 것 같다'고 했다. 프로듀서가 바라보는 시각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추가열은 이수만에게 "추가열이라는 가수를 만들어준 분"이라고 감사를 전하며"너무 바쁘셔서 식사를 대접하려고 해도 시간이 안 된다. 이 자리를 빌어서 시간 한 번만 내주시면 식사를 꼭 한 번 대접하고 싶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추가열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가수 중 유일하게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2002년 발표한 ‘나 같은건 없는 건가요’를 비롯해 ‘애모’, ‘할말이 너무 많아요’, ‘하늘 눈물’, ‘행복해요’, ‘사랑하고 싶어요’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진희는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3세이다 추가열은 1968년생으로 올해나이

52세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1살이다.

1984년 ‘사랑의 미로’로 대히트를 기록한 최진희는 1985년 그룹 사운드의 드러머 이덕규와 첫 결혼을 올리게 된다. 당시 최진희는 오랜 시간 무명 생활을 한 탓에 “유명해지기까지 얼마나 큰 어려움들이 있었는지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지속적인 가수 활동을 하기 위해 서둘러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11년 결혼생활 끝에 결국 성격 차이로 갈라서게 된다. 이러한 두 사람의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다. 이후 최진희는 2000년 지금의 남편 유승진을 만나 재혼하게 된다. 남편 유승진은 최진희보다 2살 연상으로 당시 직업은 개인사업가.

최진희 남편 유승진은 처음 그를 보고 “못 생겨서 싫었고 노래만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공연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고 한눈에 반해 공연이 끝날 때까지 최진희를 기다렸다고 전해졌다.

최진희 또한 그 당시 남편에게서 느껴지는 굉장한 카리스마에 반해 호감을 가졌다고 한다. 최진희가 유승진과 재혼에 성공하게 된 것에는 딸의 역할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결혼 후에 차와 집, 인테리어 등으로 많은 부부싸움을 겪었고 서로 같이 살지 말자고 이야기도 나왔지만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양보하는 마음이 생겨 위기를 잘 극복했다고 한다.

특히 최진희는 2007년 아버지를, 2009년에는 어머니를 떠나 보내면서 큰 충격에 빠져 불면증과 실어증을 겪었다. 이 시기에 남편 유승진과 딸이 잘 보살펴 준 도움으로 지금은 정말 행복한 인생의 2막을 즐기고 있다고 전해졌다.

최진희가 1984년 발표한 ‘사랑의 미로’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이다. 이 인연으로 북한에서 세 번이나 공연을 했고 이후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 평화 협력 기원 ‘우리는 하나’에서도 ‘사랑의 미로’와 ‘뒤늦은 후회’를 열창했다.

뒤늦은 후회’ 노래는 최진희의 노래가 아닌 1975년 ‘현이와 덕이’라는 가수가 발표한 곡이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요청해 최진희가 대신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희는 1957년 1월 3일 전라북도 이리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최명숙으로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이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이후 1984년 발표한 ‘사랑의 미로’가 ‘KBS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 가수 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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