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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3. 07:55 카테고리 없음

손흥민이 월드컵을 앞두고 끝내 수술대에 오르면서 벤투호에 비상이 걸렸다.


영국 기자 조나단 빌은 3일(한국시간) SNS을 통해 "광대뼈 골절 수술을 받아야 한다"라면서 "그의 월드컵 꿈이 끝날 수도 있다"라며 암울한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마르세유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D조 6차전 맞대결에서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3분 공중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얼굴이 마르세유 수비수 샹셀 음벰바 어깨와 강하게 충돌하면서 경기장에 쓰러졌다.

경기장에 쓰러진 손흥민은 좀처럼 쉽게 일어나지 못했고, 의료진의 도움으로 간신히 일어섰지만 코피를 흘릴 뿐만 아니라 충돌한 얼굴 왼쪽이 퉁퉁 부어오를 정도로 부상 정도가 심했다. 더 이상 경기에 뛰는 것은 위험하다는 진단이 내려지면서 손흥민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부상 부위가 부어올라 왼쪽 눈을 제대로 뜰 수조차 없었지만 동료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으면서 팬들을 어느 정도 안도시켰는데,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골절상을 입어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수술을 받은 뒤 우리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시작할 것이고,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회복 기간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2022 카타르 월드컵오는 21일에 개최되고, 대한민국의 월드컵 첫 경기 우루과이 전은 24일에 열린다.

월드컵을 약 3주 남겨두고 불운한 부상을 입으면서 수술대에 오르게 된 손흥민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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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배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16분과 44분 연이어 득점을 했다.

2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차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골 맛을 본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전체 득점을 5골(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골 챔피언스리그3골)로 늘렸다.

손흥민의 유럽 프로축구 1부리그 통산 120 121호 골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이제 한 골만 더하면 차 전 감독을 넘어선다.

2010~2011시즌 독일 함부르크 소속으로 유럽 1부리그에 데뷔한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3시즌 동안 20골을 터뜨렸고 2013~2014시즌부터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2개 시즌 동안 29골을 남겼다.

2015~2016시즌부터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겨 토트넘에서 뛴 손흥민은 첫 시즌을 빼곤 매년 20골 안팎의 득점을 올리며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넣은 골은 72골이다.

최근에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도 이름을 올려 위상확인했다.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토트넘은 5:0으로 완승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토트넘은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3:2로 따돌리고 3연승을 달린 뮌헨(승점9)에 이어 B조 2위(승점4)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잉글랜드)에 이어 준우승한 토트넘은 이번 시즌 들어 전반적인 침체 속에 조별리그 1무1패에 그쳐 위기를 겪었으나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의 폭발력이살아나며 완벽하게 반등에 성공을 하였다.

첫 승이 시급한 토트넘은 헤리 케인을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손흥민 델리알리 에릭 라멜라로 2선을 꾸려 골 사냥에 나섰다.

초반부터 빠른 움직임으로 골문을 위협했고 경기 시작9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먼저 결실을 봤다.

라멜라의 오른쪽 코너킥 때 골 지역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뛰어 공간을 확보한 케인이 정확한 헤딩으로 첫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7분뒤에는 손흥민이 득점했다. 라멜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손흥민은 골 지역 왼쪽으로 재빨리 뛰어들어 침착하게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넣었다.

토트넘의 공세가 계속되던 전반 44분 손흥민은 또 한번 골을 넣었다.

탕기 은돔벨레의 패스를 다시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마무리해 토트넘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반12분에는 라멜라가 세르주 오리에의 낮은 크로스를 패널티 지역 중앙에서 절묘한 터치로 확보한 뒤 주저앉으며 왼발 슛을 꽂아 토트넘은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18분 패널티 아크 오른쪽 날카로운 오른발 슛이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 아깝게 해트트릭을 놓친 손흥민은 후반 23분 홈팬들의 기립박수 속에 에릭다이어와 교체돼 나가며 주말 리그 경기에 대비했다.

후반 27분 케인의 다섯 번째 골이 토트넘의 완승에 쐐기를 박으면서 5:0 승리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평점9.8점을 부여했다.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10점을 받은 케인에 이어 두번째로 놓은 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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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조지아(피파랭킹 94위)를 상대로 친선경기를 갖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피파랭킹 3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블라디미르 바이스 감독이 지휘하는 조지아는 피파랭킹 94위로 두 나라의 피파랭킹 차이는 57위이다.

역대전적은 0승 0무 0패로 역사적으로 첫 경기를 치루는 만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지아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참가를 시작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예선 탈락을 반복했던 팀이다.

2016년에는 한국에게 대패를 안겼던 스페인을 상대로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하는 이변을 연출하는 등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라고 평가 받는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향한 한국 축구의 긴 여정이 시작하는 9월에도 손흥민의 포지션에 시선이 집중된다.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른 뒤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원정 1차전 경기를 갖는다.

이번 경기는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유럽팀과의 첫 경기이다. 또한 오는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1차전을 대비한 모의고사다. 친선경기지만,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조지아전이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이유는 10일로 예정된 투르크메니스탄전 때문이다. 한국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향하는 직항 노선이 없어 중간 기착지로 이스탄불을 택했다. 기후가 투르크메니스탄과 비슷한 점도 합격점을 받았다.

이스탄불은 한국에서 오려면 9시간에 가까운 장거리 비행을 거쳐야 한다. 시차도 한국보다 6시간 늦다. 하지만 유럽에서 오는 경우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3시간 정도면 이스탄불에 도달할 수 있고, 영국과의 시차는 2시간, 독일, 스페인, 프랑스와의 시차는 1시간이다.

컨디션 조절 측면에서 K리그, 일본, 중국에서 뛰는 선수들보다 유럽파 선수들이 유리하다. 또한 유럽파 선수들은 지금 막 시즌을 시작했고, 시즌 초반부터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의 손흥민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황희찬, 새 팀으로 이적 후 나란히 골맛을 본 권창훈과 황의조 등이 주인공이다.   

축구팬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은 또 있다. 바로 이강인의 A매치 데뷔 여부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린다. 어린 나이에 스페인으로 넘어가 실력을 쌓으며, 당당한 발렌시아의 1군 선수로 성장했다.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는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다. 이강인이 처음 태극마크를 달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이 쏟아졌다.

하지만 당시 이강인은 선배들과 훈련을 통해 호흡을 맞췄을 뿐, 실전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A매치 데뷔전은 뒤로 미뤄졌다.

벤투호는 6월 A매치를 앞두고 다시 소집했지만, 이강인은 U-20 월드컵에 출전하느라 성인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한국을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견인하고, 골든볼까지 차지하며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지켜본 벤투 감독은 9월 A매치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이강인을 소집했다.

지난 3월에는 아쉽게 데뷔전의 기회를 놓쳤지만, 조지아전에서는 큰 변수가 없다면 이강인에게 출전 기회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미 벤투 감독은 조지아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출전을 암시했다.

이강인이 얼마나 많은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빌지도 관심이다. 출전 시간이 늘어날수록, A매치 데뷔 골 또는 데뷔 도움을 기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벤투 감독은 전방위적인 빌드업과 빠른 공수 전환을 핵심 철학으로 삼은 대표팀은 투톱과 원톱을 놓고 고민 중이다. 다만 최근의 상황만을 염두에 둘 때 투톱의 가능성이 적지 않다. 볼리비아~콜롬비아와 맞선 3월에는 4-4-2 포메이션을 메인 전략으로 활용했고, 호주~이란과 겨룬 6월은 3-5-2와 4-4-2를 혼용했다. 최전방에 공격수 두 명을 꾸준히 기용하면서 공격 의지를 드러냈다. 벤투 감독도 “아직 결정하지 못했으나 투 톱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투톱이 가동되면 손흥민은 스트라이커(FW)로 뽑힌 김신욱(31·상하이 선화)과 황의조(27·지롱댕 보르도) 가운데 누군가와 짝을 이뤄 최전방 한 축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원톱은 직접 맡기보다는 섀도 스트라이커나 윙 포워드로 이동할 전망이다. 물론 측면 날개는 전문 골게터들로만 투톱이 구성되더라도 출격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손흥민의 포지션은) 변수도 많고, 여러 가지 지켜볼 부분이 많다”는 것이 벤투 감독의 솔직한 속내다.

한국은 5일 오후(현지시각)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앞두고 입장권 관련 문의가 쏟아졌다. 이스탄불에 살고 있는 교민과 주재원은 물론이고 관광객들도 경기를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넘쳐나는 문의에 대한축구협회는 전체 1만7000석 중 2500석을 개방하고자 했다. 그러나 터키 당국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결국 1000석을 열기로 했다.

일반 관중들을 위한 표는 200장에 불과하다.

조지아는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경계인 카프카즈 산악지대에 위치한 나라로 과거 로마제국, 페르시아제국, 오스만 제국(터키) 등 여러 국가의 지배를 받았으며 페르시아와 터키 왕국의 분쟁으로 조지아는 반으로 분단됐다. 분열된 국토 중 일부는 페르시아 제국이 점령했고 러시아와 터키 제국이 각각 점령하였다.

그러나 1870년 러시아가 터키로부터 조지아의 통치권을 완전히 빼앗아 온 후,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는 독립하기 전까지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다. 조지아는 이후 1918년 5월 26일 독립을 선언했지만 1920년 5월 볼셰비키 붉은 군대에 의해 점령당해 1922년 12월 22일 정식으로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USSR)'에 편입됐다.

조지아는 독립을 위해 1989년 자치 공화국 수립을 주장하며 본래 영토 수복을 요구하는 시위를 일으켜 소련연방에 대항하였고, 수많은 사상자가 나와 소련연방 안에 반대 세력이 증가하였다.

1989년 11월에는 조지아 최고 법원은 조지아의 법이 소련연방법보다 우선한다고 선언하였고, 1990년 2월에는 '조지아는 소비에트 연방에 의해 강제 합병으로 점령당했던 나라였다'고 선포했다. 이후 조지아는 1991년 4월 9일 독립을 선언하였다

면적은 6만 9700㎢, 인구는 493만 1226명, 수도는 트빌리시. 주민은 조지아인 83.8%, 아제르바이자인 6.5%, 아르메니아인 5.7%, 러시아인 1.5%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토의 3분의 2가 산악지대이며, 평야지대에는 목축과 포도재배가 매우 성하다. 강우량은 많은 편이며 기온 차가 심하다. 석탄과 철광석, 원유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여 중공업이 발달되어 있고 발전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편이다.

국민총생산량은 140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3720달러이다.

대통령 중심제의 공화제로서, 의회는 임기 4년의 단원제(150석)이다. 주요 정당으로는 민족연합운동당, 통합국민의회, 기독민주당, 공화당, 노동당 등이 있다.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기존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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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산지하철 10일 파업

부산지하철 노사가 9일 마지막 임금·단체교섭 합의에 실패했다. 이로써 10일 새벽부터 노조는 파업에 돌입한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노포차량기지에서 마지막 협상을 벌였지만, 타결에 실패했다.

노사는 핵심 쟁점인 인금인상률과 통상임금 증가분을 활용한 신규인력 채용 규모를 두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앞서 임금을 4.3% 인상하고, 통상임금 증가분 300억원을 활용해 724명의 안전인력을 확충, 지하철 안전과 공공성 강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날 마지막 협상에서는 노조는 임금인상률 1.8%와 신규채용 규모 550명 수정안을 제시하며 협상에 임했으나, 사측은 임금 동결과 497명 채용을 고수해 협상은 결렬됐다.

협상이 결렬되자 노조는 조합원 비상총회를 열어 10일 오전 5시 첫 전동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2.고준희 전속 계약 해명

고준희가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을 놓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전속계약 불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9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고준희는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지 않았다. 작품 활동이나 방송 출연도 일절 하지 않으며 SNS나 외부 행사 등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 사이 고준희는 WIP,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과 미팅을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터.

고준희는 가장 먼저 이에 대해 "지난 몇 개월 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주셨다.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배우 고준희로서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사실이 아니니까 아무렇지 않은 모습 보이며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있지도 않은 사실들, 그로 인한 여러 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비방 댓글 때문에 저희 엄마, 아빠가 너무 고통 받고 계시고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라며 그간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힌 루머에 대해 고통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런 글을 보는 것도, 부모님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저는 너무 견디기가 힘들다"고 덧붙였다.

3.이낙연 총리 소재부품 산업시급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라 소재부품 산업의 육성이 시급해졌다"며 "이번 추경에 정부는 그에 필요한 예산을 국회에 더 요청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내외의 여건이 엄중해 추경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이 문제도 국회에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 순간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구직자,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 강원 산불과 포항 지진피해 주민들은 추경통과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추경안을 꼭 처리해주길 국회에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윤석열 변호사 소개안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측은 9일 야당을 중심으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거짓증언'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사건 수사 과정에 관여하거나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 측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7년 전 기자와 전화통화 내용에 관해 청문회 종료 직전 갑작스럽게 제한된 시간 내 답변하는 과정에서 지켜보시는 국민들께 혼선을 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번 의혹은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 전 서장이 2012년 육류 수입업자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현금과 골프접대 등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는 과정에 윤 후보자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내용이다. 윤 전 서장은 2015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국당은 인사청문회에서 2012년 윤 후보자가 한 기자에게 "이남석(변호사)에게 윤우진 서장을 만나보라고 말했다"고 말한 전화통화 녹취가 담긴 뉴스타파 보도를 공개했다. 이는 윤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이 변호사를 소개해준 일이 없다"고 말한 것과 상반된다.

이를 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윤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했다며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5.자사고 폐지 논란

전북 상산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24곳의 평가결과 발표가 9일 끝났다. 서울 8곳과 상산고, 부산 해운대고, 경기 안산동산고 등 11개 학교가 운영성과평가 결과 기준점을 넘지 못해 지정취소됐다.

아직 교육부의 최종 동의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평가 대상 중 절반 가까이가 무더기 취소결정됐고 이후에도 법정 공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당분간 논란은 불가피하다.

자사고 논란은 '자사고'라는 학교 형태가 도입된 이후 10년째 계속되고 있다. 논란은 5년마다 치러지는 운영성과 평가 때마다 정점에 달했다가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내년에도 18개 학교가 운영성과를 받아야 하는 만큼 혼란은 또다시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계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교육 공약인 '자사고 폐지'가 현실화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자사고 운영평가가 경쟁 위주의 고교 교육과 서열화된 고교 체제의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기준 점수에 미달한 자사고들은 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감점을 많이 받았고, 중장기 학교 발전 계획 등에서도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학교별 점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탈락한 자사고들은 크게 반발했다. 자사고 교장과 학부모, 동문으로 구성된 '자사고공동체연합회'는 "자사고를 없애기 위한 짜맞추기식 평가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서울시교육청의 평가 결과에 대해 감사원 공익 감사를 청구하고,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2~24일 탈락한 학교 측 소명을 듣는 청문 절차를 진행한 뒤 곧바로 교육부에 동의 요청을 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동의하면 올해 중3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0년도 입시에서 8개 자사고는 일반고로 신입생을 모집해야 한다.

6.23사단 소속장병 투신

북한 목선의 속초항 입항 사건과 관련해 경계실패 논란을 빚었던 육군 23사단의 해안소초에서 근무했던 장병이 한강에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배려병사(옛 관심병사)로 분류됐던 이 장병은 소초 간부에게 업무미숙 등으로 2개월 가까이 심한 질책을 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군 당국은 목선 사건과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육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35분쯤 서울 원효대교를 지나던 행인이 누군가가 다리 위에 휴대전화와 가방 등 소지품을 가지런히 놓아둔 것을 보고 112에 신고했다. 의식을 잃은 A(21) 일병은 이후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일병은 휴대전화 메모장에 신변을 비관하는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휴가 중이었던 그는 부대 복귀를 하루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A일병의 휴대전화 등 관련 물품을 군에 이첩했다. 이에 따라 사건 당일 A일병의 행적과 유족 조사 등 경위 파악은 군 당국이 맡아 진행 중이다. 군인에 대한 수사권은 경찰이 아닌 군 수사기관이 갖고 있다.

7.손흥민 연봉 재협상

손흥민이 연일 자신의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다. 조만간 토트넘으로부터 명성에 맞는 조건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9일(한국시간) "한국의 국가대표 손흥민은 지난해 7월 토트넘과 2023년 6월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그는 뉴화이트하트레인에 자신의 미래를 맡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매 시즌마다 성장하며 토트넘 전력에 꼭 팔요한 자원이 됐다"면서 "올해 초 보도에 따르면 그가 다시 한 번 더 좋은 조건을 제안 받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손흥민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이적료는 2700만 파운드(약 398억 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의 몸값은 7200만 파운드(약 1062억 원)로 평가되며 4년만에 2배 이상을 훌쩍 넘겼다.

8.여학생 발가락물고 도주

서울 중앙대 캠퍼스에서 한 여학생이 발가락을 물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서울 동작경찰서와 중앙대에 따르면 지난 3일 동작구 중앙대의 한 건물 4층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과제를 하고 있던 여학생 A(23)씨는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오른쪽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을 물렸다. 이 남성은 마치 족제비처럼 입으로 발가락을 문 뒤 A씨가 반발하자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도주했다. 당시 늦은 시간이라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이후 A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가해자는 170㎝ 정도 키에 보통 체격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9.강지환 성폭행혐의 체포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되면서 출연 중인 ‘조선생존기’가 비상을 맞았다.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경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강지환은 소속사 직원인 A씨와 B씨 등 여성 2명과 이날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 A씨는 이날 오후 9시 40분경 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신고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등으로부터 “잠을 자던 중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강지환을 체포했고, 강지환은 경찰에게 “술에 취해 전혀 기억에 나지 않는다”는 진술을 내놓았다고. 하지만 체포 당시 강지환은 만취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0.양호석 차오름 폭행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차오름이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의 혼잡한 사생활을 남발하며 비하했다.

9일 차오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양호석의 사생활을 비하하는 장문의 글을 작성했다.

지난 4월 23일 강남의 한 술집에서 양호석은 차오름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

문제의 게시물에서 차오름은 "역시나 넌(양호석은) 마지막까지 날 실망시키는구나"라며 "기혼녀(이미 결혼한 여성) 만나면서 돈 뜯고 여자친구 있으면서 바람 피우고 여자랑 자고 한 건? 너 무덤 계속파네"라고 폭로했다.

이어 차오름은 "너 낱낱이 다 까줄게. 너 그동안 니 할 일 다 하고 지냈잖아"라며 "룸살롱 가고 너 옛날에 불법해서 내 통장 가져갔잖아. 시합 전날도 도박하고 다 했잖아. 그 주점도 여자 보러 나 데리고 간 거잖아"라고 강조했다.

전(前)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28)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30)이 1심 재판에서 상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양씨는 "차오름이 먼저 덤벼들었다"고 해명했고 이에 차오름은 "끝까지 날 실망시킨다"고 반박하며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양호석은 지난 4월23일 오전 5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술집에서 차오름과 말다툼하다 뺨을 때렸다. 이후 그를 주점 밖으로 끌고 나와 발로 걷어차고 몸을 잡아당기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 당시 차오름은 안와골절, 코뼈 함몰 등의 부상을 입었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폭행당해 부어오른 얼굴사진을 공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 9일 열린 양씨의 첫 공판 기일에서 양호석 측은 "차오름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며 "먼저 술자리에서 욕하고 나에게 반말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11.류현진 올스타전 오늘 선발맞대결

류현진이 올스타전 선발출전에 앞서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헌팅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공식인터뷰에 참가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을 이끄는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동석했다. 그 옆에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지휘봉을 잡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알렉스 코라 감독, 류현진(10승2패 방어율1.73)과 선발맞대결을 펼칠 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드(10승4패 방어율2.98)도 함께 했다.

류현진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선발등판에 대한 벅찬 소감을 밝히며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기분이다. 선발투수가 경기전에 인터뷰 하는 건 포스트시즌 밖에 없으니까. 미국엔 그저 야구를 하고 싶어서 왔는데 올스타전에 나갈 수 있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기쁘다”라고 말했다. 컨디션 조절에 대해선 “던질 수 있는 날이다. 열흘 정도 쉴 때 불펜피칭하는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올스타전에서 1이닝 정도 소화할 예정인 류현진은 잡고 싶은 타자로는 “하위타선까지 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상위타선에서 최대한 안타를 맞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같은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대한 질문도 받았는데 소속팀인 LA다저스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로는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놀런 네러나도를 지목했다. 특히 류현진의 천적으로 잘 알려진 에러나도를 클럽하우스에서 만나면 “그냥 꿀밤 한 대 때려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2.아내의맛 함소원 진화

함소원이 산후우울증으로 의심되는 진화의 모습을 보고 오열했다.

7월 9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기나긴 부부싸움 끝에 부부상담병원을 찾은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부부싸움 후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서로의 눈치를 보다가 대화를 시작했다. 함소원이 먼저 “힘든 일이 있으면 말해라”라고 말을 걸었지만, 진화는 “별 일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진화는 산후 우울증을 의심했다. 이휘재는 “내가 산후우울증 경험자 아니냐. 남성성이 떨어지고, 기분이 다운된다”고 설명했다. 함소원 역시 기분을 풀지 않는 진화를 답답해했다.

함소원은 한국어 학원을 간 진화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선사했다. 딸 혜정 양을 친정어머니께 맡기고, 데이트를 신청한 것. 오랜만에 꾸민 함소원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그러나 진화의 반응은 냉담하기 그지없었다. 진화의 확 달라진 모습은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까지 당황하게 했다.

진화는 “나는 내 생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함소원은 “학원에 온 게 싫다는 건 내가 창피한 거냐”라고 따졌다. 진화는 “그냥 마음이 심란하다”고 말했고, 함소원은 계속 이유를 캐물었다. 좁혀지지 않은 두 사람의 생각이 시청자에게 답답함을 안겼다. 결국 진화는 함소원은 길가에 내려 몸싸움까지 벌였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결국 부부상담병원을 방문했다. 함소원은 매사 “괜찮다”고 말하는 진화를 걱정했다. 의사는 진화와의 단독 면담을 요청했다. 진화는 의사 앞에서 속마음을 털어놨다. 진화는 “솔직히 요즘 힘들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진화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13.전화 보험가입때 문자 메일로

금융소비자가 전화로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사는 중요하지 않은 사항을 문자메시지·이메일 등으로 전달한다. 보험가입자가 중요도와 상관없이 이어지는 기계적 설명을 오랜 시간 들어야 하는 불편을 없애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여행자보험, 스키보험, 애완동물보험 등 소액간단보험에 다시 가입하는 보험가입자는 기존보다 짧게 요약된 설명을 듣는다. 현재 보험사는 보험가입자가 소액간단보험에 재가입할 때 체결 과정에 대한 설명의무를 반복해야 하는데, 금융당국이 이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10일 국무총리실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금융규제혁신 보험분야 개선규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보험업 감독규정에 담긴 103개 규제를 검토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1개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나머지 75개 규제는 존치 필요성이 확인됐고, 5개는 중복 규제 등의 이유로 삭제가 필요했다. 12개는 개선 검토가 필요하다고 분류됐다. 이번 검토는 정부가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규제를 폐지·개선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개선 조치는 이르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14.김호철 재심

김호철(64) 전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의 자격 정지 징계가 1년에서 3개월로 감경됐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김 전 감독이 요청한 재심 청구 내용을 심의했다.

김 전 감독은 회의에서 소명한 뒤 3시간 30분여 만에 '결과'를 통보받았다.

공정위원회는 '대표팀 감독 등으로 일하며 한국 배구에 공헌한 점'을 감경 이유로 꼽았다. 또한, 김호철 전 감독의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과 계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회에 알렸다"는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다.

심의에 앞서 만난 김호철 전 감독은 "물의를 빚어 배구 팬들께 정말 죄송하다. 하지만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나면서 내 잘못에 대한 책임을 졌다. 그런데 배구인으로 살아오며 지켜온 명예만큼은 지키고 싶다"라고 재심 요청 이유를 설명하며 "OK저축은행과 본격적으로 협상하기 전에 배구협회에 알렸다. 이 부분은 확실히 소명하고 싶다"고 했다.

물의를 빚은 스포츠 지도자는 해임, 자격정지, 감봉, 견책 등의 징계를 받는다.

김 전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나 '사실상 해임'이 된 상태라고 주장하며, 배구협회가 추가로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것에 반발했다.

15.캐리람 송환법 폐기선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사진)이 홍콩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의 완전 폐기를 선언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이날 홍콩의 다수 시민이 반대해온 송환법이 '사망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람 장관은 "입법회에서 법안을 다시 추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여기서 반복하겠다. 그런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람 장관의 이같은 폐기 선언은 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송환법은 홍콩의 반체제 운동가 등을 중국 본토로 강제 송환할 수 있다는 이유로 거센 반발에 직면해왔다. 홍콩 시민들은 지난달부터 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법안의 완전한 철폐와 람 장관의 사퇴를 촉구해왔다.다만 람 장관은 법안을 정식으로 철회하겠다는 언급은 하지 않았다.

16.강경화 외교부 장관 일본 WTO제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에서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중장기 대응을 모색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외교부에서 이런 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일본 측 조치의 부당함을 적극적으로 대외에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posted by boy906

1.DSR도입 후 대출 비중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로 억제하는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규제가 시중은행에 도입된 이후 상대적으로 빚이 많은 채무자의 대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DSR 규제가 오는 17일부터 제2금융권에도 도입됨에 따라 빚이 많거나 소득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는 이들은 제2금융권에서도 돈을 빌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평균 DSR는 규제 시범운영 기간인 지난해 6월 52.4%에서 규제가 시행된 올 1분기에 41.2%로 11.2% 포인트나 낮아졌다.

2.LG v50씽큐

LG전자가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를 미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5G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출사표를 던졌다.

LG전자는 지난 5월 31일(현지 시각)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Sprint)’를 통해 LG V50 씽큐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제외하면 글로벌 첫 출시다. 애틀랜타, 캔자스시티, 댈러스, 휴스턴을 시작으로 시카고, LA, 뉴욕, 피닉스, 워싱턴 D.C. 등 스프린트의 5G 통신환경이 구축되는 9개 도시에 순차 공급한다. LG V50 씽큐는 퀄컴의 최신 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AP)와 5G 모뎀을 탑재했다. 또 하이파이 쿼드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와 DTS:X가 제공하는 사운드와 더 강력해진 펜타 카메라 등 고객이 5G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성능도 갖추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북미 스마트폰 시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소폭 성장하며 연간 1억 6000만 대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3. 경찰대생 2심 퇴학 취소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카톡방)에서 성희롱 발언을 해 퇴학당한 경찰대생에 대해 법원이 퇴학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징계가 과중하고 반성의 기회를 줘야 한다고 봤다.

서울고법 행정 9부(김정태 부장판사)는 경찰대로부터 퇴학처분을 받은 A 씨가 경찰대학장을 상대로 낸 퇴학처분 취소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4. 홍남기 부총리 최저임금 최소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수준이 최소화돼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 경제 주체의 부담능력, 시장의 수용 측면이 꼼꼼하게 반영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그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작아지고 명목 임금 상승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며 "일용직 등 민감 업종에서 일자리가 밀려나는 영향도 있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공약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라고 한 것도 감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5. 손흥민 유럽 챔스 준우승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리버풀과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풀타임으로 뛰며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이 0-2로 지면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박지성 이후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에 유럽축구 꿈의 무대에 오르고도 우승을 놓친 손흥민(토트넘)이 6월 A매치(축구대표팀 간 경기)에 나서 골 사냥을 노린다.

UCL 결승을 끝으로 유럽축구 시즌을 마무리한 손흥민은 준우승 아쉬움을 잊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주장'으로 호주, 이란과 평가전을 준비한다.

6. 류현진 선발투수에 선정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발투수로 인정받았다.

류현진은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이 발표한 '이달의 팀'에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리그를 가리지 않고 5월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를 포지션별로 선정해 자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5월에만 6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눈부신 성적을 올린 류현진은 '이달의 팀' 선발투수에 선정됐다.

리그 선발투수 중 5월에 류현진보다 많은 승수를 거둔 투수는 없다. 월간 투구 이닝(45⅔이닝), 평균자책점도 모두 1위다.

7. 아시아 안보회의

한국과 미국, 일본 3국 국방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 정세, 지역안보, 3국 안보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일(현지시간) 오전 9시 제18차 아시아 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린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패트릭 섀너핸 미 국방장관 대행, 이 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과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원래 계획된 시간보다 10분을 초과해 100분 동안 진행됐다.

회담에서 한미일 3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 달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에 한미일 3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들에 대한 각국의 평가를 공유하고, 관련 동향을 계속 주시해 나가기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3국 장관은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을 억제, 방지 및 근절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국제협력을 포함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한다는 국제사회의 공약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8. 헝가리 사고 유가족 의견 장례절차 진행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 의견을 잘 청취하고 여행사와 협조해서 장례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태호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을 대리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한국 시각으로 어제저녁 가족들이 사망자 시신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차관은 헝가리 경찰청장이 전날 피해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고 경과, 구조상황 등을 설명했으며 헝가리 당국이 관련 동향을 가족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9. 유시민 홍준표 맞짱토론

유시민·홍준표 내일 유튜브 ‘홍카 레오’서 맞짱토론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내일(3일) 유튜브에서 공개 토론을 벌입니다.

두 사람의 녹화 방송은 내일(3일) 오후 10시 유시민의 알릴레오와 TV홍카 콜라 계정을 통해 동시에 공개됩니다.

‘홍카 레오’로 명명된 방송은 진보와 보수 진영의 차기 대권 주자이자 대표 논객으로 꼽히는 두 사람의 맞짱 토론이라는 점에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0. 전남편 살해 30대 여성 체포

제주도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피의자가 시신 유기 장소를 함구하자 거짓말탐지기 등을 동원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제주 동부경찰서는 1일 살인 등의 혐의로 A(36)씨를 거주지가 있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붙잡아 제주로 압송했다다.

A 씨는 지난달 말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B(36)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B 씨 가족은 B 씨가 지난달 25일 '전 아내인 A 씨를 만나러 가겠다'며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고 지난달 27일 경찰에 신고했다.

11. 이재용 부회장 사장단 회의

6월 첫 주말 사장단 회의 열고 글로벌 경영환경 대책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규모 투자와 기술 경쟁력 확보는 미래 혁신의 핵심 원동력이라며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일 경기도 화성사업장에서 전자 관계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단기적인 기회와 성과에 일희일비하면 안 된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삼성이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은 장기적이고 근원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초격차를 강조했다. 특히 "지난 50년간 지속적 혁신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은 어려운 시기에도 중단하지 않았던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라고 했다.

12.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2일 오후 만나 6월 임시국회 개회 등 국회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수의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 한국당·오신환 바른 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인근에서 만나 두 달여 가까이 공전 중인 국회를 정상화하는 방안에 대한 담판 협상을 진행한다.

이날 3당 원내대표들이 회동을 하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다만 시간과 장소는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당초 이날 회동은 오후 2시 국회 내에서 이뤄질 예정이었다.

13. 대한항공 수억 과징금

대한항공이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여객기 엔진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비상탈출 절차를 지키지 않은 것이 드러나 수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여객기를 제때 점검하지 않고 운항한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은 총 20억 원대 과징금이 부과됐다.

국토교통부는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고 항공안전 관련 규정을 위반한 대한항공·이스타항공·제주항공·에어부산 등 항공사 4곳에 총 35억 8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14. 로마 2000년 된 조각상 발견

이탈리아 로마 한복판에서 약 2000년 전 로마제국 때 만들어진 조각상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발굴돼 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로마시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콜로세움 인근 성벽 안쪽에서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두상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로마시는 “고대 로마 시대 유적지인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인근에서 흰색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로마제국 조각상이 발굴됐다”라고 밝혔다. 발굴 당시 이 조각상은 성벽에 묻혀 있었는데 로마시는 성벽을 쌓아 올리면서 아마도 조각상을 섞어 만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로마시는 "건축용으로 사용된 조각상이 어떻게 이렇게 온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는지 놀랍다”라고 덧붙였다. 로마시는 이 조각상을 최대한 빠르게 복원해 전시할 계획이다.

15 여름철 살인진드기 주의

올해만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SFTS)으로 2명이 사망했다. 6년 전 처음 밝혀진 감염병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은 야외활동 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리면 걸린다.

16. 방탄소년단 웸블리

비틀스, 마이클 잭슨, 퀸. 전설적인 가수들이 섰던 ‘꿈의 무대’ 웸블리에 한국 가수 최초로 방탄소년단(BTS)이 입성했다. 방탄소년단은 웸블리에서 자신들이 왜 세계적인 뮤지션인지 입증했다.

1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영국 런던의 대중문화와 스포츠 상징 웸블리 구장이 “BTS”란 구호로 가득 찼다. 6만 객석을 가득 채운 팬클럽 ‘아미’(ARMY)는 고막을 찢는 듯한 환호성을 내지르며 21세기 비틀스의 재림을 환영했다.

방탄소년단은 힙합곡 ‘디오니소스’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유럽투어 포문을 열었다. 그리스 로마 신전을 재현한 세트가 뿜어내는 웅장함에 팬들은 연신 “오 마이 갓”(Oh my God)을 외치고 발을 동동 구르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RM은 “안녕하세요. BTS입니다”라며 “러브 웸블리”라고 소리쳤다. 제이홉도 “소리 질러라. 나는 너의 ‘hope’, 너는 나의 ‘hope’”이라며 센스 넘치는 영어 인사를 건넸다.

웸블리 구장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1985년 7월 13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등장한 퀸의 전설적인 무대가 펼쳐진 ‘라이브 에이드’ 콘서트가 열린 곳이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활약 중인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의 한때 홈구장이었다. 높은 명성답게 웸블리는 세계적 인지도가 없으면 대관 자체가 힘들다.

17. 황교안 탈진 영작과 와 책

자유 한국당 황교안 대표(62)가 ‘취임 100일’을 맞아 오는 5일 에세이집을 출간한다. <밤이 깊어 먼 길을 떠났습니다>는 제목으로 160쪽짜리 소책자다. 공동저자로 만 30세 취업준비생이자 ‘탈진영’ 잡지를 만든 유성호 씨가 참여했다. 에세이집 제작 뒷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도 공개할 예정인데, 힙합 뮤직비디오를 주로 만들어 온 30대 초반의 영상감독이 제작했다. 황 대표가 ‘청년’과 ‘중도’를 겨냥한 대권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란 해석도 나온다.

18. 래리 호건 美메릴랜드 주지사 

참석해 연설하고 있는 모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사위’로 알려진 래리 호건(63ㆍ공화)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당초 관측과는 달리 2020년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계인 유미 호건(한국명 김유미) 여사의 남편인 관계로 ‘한국 사위’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호건 주지사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대선 후보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WP는 “호건 주지사는 공화당원들한테서 높게 유지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를 뛰어넘기 어렵다는 걸 인정하면서 ‘주지사로 재직할 동안 예측 불가의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는 바람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19. 인보사 손해배상 소송

2일 소액주주 법률 대리인 측에 따르면 코오롱 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 주주들의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현재까지 약 260억원(예정액 포함)으로 집계됐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지난달 31일 코오롱티슈진 주주 294명이 회사 측과 등기이사 등을 상대로 서울 중앙 지방법원에 93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혀다.

앞서 제일 합동 법률사무소는 같은 달 28일 코오롱 티슈진의 주주 142명을 대리해 6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20. 연예인 음원 불매

'버닝 썬'의 승리부터 학교폭력(학폭)으로 멤버가 탈퇴한 잔나비까지.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을 향한 온라인 음원 불매 조짐이 번지고 있다.

불법 영상 유포와 성매매, 성접대, 학교폭력 등 각종 논란의 연예인을 향한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다. 과거에 비해 온라인상에서 적극적으로 물의 연예인들의 음원, 작품, 작업물을 소비하지 말자는 의견이 쏟아져 나온다. 실제로 대학 축제, 각종 행사 등 오프라인 영역으로도 '보이콧' 조짐은 확대되는 추세다.

21. 광양제철소 어린이 상상 기대회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회사 창립 51주년과 광양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주최한 ‘제1회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광양제철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가 주관하며 광양시가 후원해 1일 백운 그린란드에서 열렸다.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아이들이 꿈꾸는 멋진 미래도시 광양’을 주제로 하얀 도화지 위에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박정헌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채수평 한국미술협 회광 양지 부장 등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에 나선 광양제철소 직원, 어린이 참가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2. 애플 개발자 대회

애플이 오는 3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4일 새벽 2시) WWDC(세계 개발자 대회) 2019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삼성전자 등 경쟁사들이 5G 스마트폰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 가운데, 애플이 어떤 카드를 제시할지 주목된다.

나인 투파 이브 맥,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기조연설 행사에서 iOS, 맥 OS, tvOS, 워치 OS 등 각종 기기에 탑재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은 매년 정기적으로 출시 예정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발표하며, WWDC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참여해 '차세대 운영체제'에 초점을 맞춘다. WWDC 2019는 다일 간의 행사로 오는 7일까지 열린다.

23. 홍선영 라이브  미운 우리 새끼

2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6천여 명의 관객 앞에서 최초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의 여왕’ 홍진영은 아침 7시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꽉 찬 행사 스케줄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선영은 바쁜 하루를 보내며 고생하는 동생 홍진영을 위해 이번 지방 행사 스케줄을 함께 따라나선 것.

“바쁠 땐 하루 7~8개의 행사를 다닌다!”는 홍진영이 관객 앞에만 서면 무대를 휘어잡는 프로美를 보이자 선영은 뿌듯함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진영과 선영, 두 딸이 시간에 쫓겨 차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에 진영의 어머니는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24. 은행 인공지능 도입

은행권의 인공지능 도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빅데이터에 이어 데이터 활용 관련 후속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은 국내 은행권에선 올해를 기점으로 확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KB국민은행은 인공지능 감사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정보제공요청서(RFI)를 업체에 발송했다. 가계·기업여신의 이상 거래 탐지를 통한 사기대출 및 금융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앞서 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시스템 구축의 사전검증에 나서는 사업이다.

25. 미세먼지 탈모 주의

미세먼지 단계가 나쁨이면 탈모 환자들은 더 두렵다. 미세먼지가 잦으면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기 쉽고 두피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가 두피 모공에 붙어 탈모를 일으킨다는 연구도 있다.

미세먼지 나쁨인 요즘 탈모를 예방하려면 어떤 영양소 섭취가 도움이 될까? 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되어 있다. 단백질은 조직을 재생하고 보수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단백질은 위장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고 모세혈관을 통해 케라틴이 만들어지는 모낭에 영양분을 준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비축하기 위해 생장기에 있는 모발을 휴지기 상태로 보낸다. 그러면 2~3개월 뒤에는 탈모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모발을 당기면 쉽게 뽑힌다. 즉 윤기 있고 튼튼한 모발을 유지하려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에는 콩, 생선, 우유, 달걀, 육류(기름기를 제거한 육류) 등이 있다.

비타민은 모발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성분이다.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비듬과 탈모를 방지한다. 비타민A는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며 부족할 경우 모발이 건조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 또한 비타민D는 모발 재생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B, 비타민E 등 항산화 비타민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26. 세븐일레븐 충전 편의점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SK충전소 스마트 편의점 2호점을 열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SK가스와 스마트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 2월 광교 SK충전소점을 개점한 데 이어 이번에 양평 SK충전소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양평 SK충전소점은 광교 SK충전소 점보다 시식 공간과 휴게공간을 확대한 카페형 편의점이다. 약 30평 규모이며, 유∙무인 결제 모두 가능하다. 여기에 카페처럼 매장을 꾸며 주유소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27. 기생충 흥행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개봉 3일 만에 237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감독 봉준호·제작 바른손이앤에이)은 지난 1일 하루 112만 656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37만 2310명에 이르렀다.

지난달 30일 개봉과 동시에 56만 8095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던 '기생충'은 이튿날인 31일 66만 7792명을 모아 개봉 이틀째 100만 관객을 넘겼고,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훌쩍 넘기며 무시무시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기생충'은 2일 중 300만 관객을 넘어 흥행 바람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8. 엑스맨 다크 피닉스 개봉

6월 5일 개봉하는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뇌의 능력이 극대화된 진 그레이가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한 마음을 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상대방의 뇌 속 정보를 읽어내고 이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그들의 뇌 기능을 유도하고 행동을 조종한다. 엑스맨으로 성장했지만, 엑스맨의 가장 강력한 적인 다크 피닉스가 된 진 그레이. 다크 피닉스처럼 타인의 뇌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은 현실에서는 어디까지 가능한 걸까.

 

"뇌의 작동 원리를 밝히기 위해

1000억 개의 뇌 세포가 연결된 지도를 만드는

‘휴먼 커넥톰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현실에서는 뇌 기능을 원하는 대로 조종하는 게 불가능하다. 인간은 뇌를 이루는 신경세포의 개별적 활성과 사멸 과정을 이해했고, 심지어 완전히 죽은 뇌세포를 살려내는 데도 성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세포들이 만들어내는 고도의 정신 활동이 어떤 과정으로 일어나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29.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연차총회에서 집행위원회(BOG, Board of Governors) 위원으로 선임됐다.

IATA 집행위원회는 전 세계 항공사 최고 경영자 중 전문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선출된 31명의 위원과 사무총장으로 구성된다.

 

 

 

 

 

posted by boy906

1. 트럼프發 멕시코 관세 폭탄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전날 발표한 멕시코 이민 관련 관세 부과 방침에 대해 "그들이 꼭 해야 할 일을 마침내 할 시간"이라고 멕시코 정부를 압박했다. 그는 다른 트윗에선 "만약 관세가 오르면 관세를 지불하지 않기 위해 기업들은 우리 자동차 산업의 30%를 가져간 멕시코를 떠나 미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백악관 성명에서 이민 '위기'가 계속되면 다음 달 10일부터 멕시코 수입품 전품목에 대해 관세 5%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7월 1일부터 관세를 10%로 인상하고, 멕시코가 불법 이민자 수를 극적으로 줄이거나 없애는 조치에 나서지 않으면 8월 1일부터 15%, 9월 1일부터 20%, 10월 1일부터 25%로 관세율을 올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2. 선체 내부 실종자 몇 명?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침몰 사고로 한국인 7명이 사망하고 한국인 19명을 포함한 21명이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사고 수습의 관건은 침몰 선체 내부 수색에서 얼마나 많은 실종자들을 찾을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현지시각 29일 오후 9시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운항하던 유람선 '허블 레아니'는 대형 크루즈 선박인 '바이킹 시긴'이 뒤에서 추돌하면서 침몰했다. 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인 선장과 승무원 등 35명이 탑승 중이었다.

3. 신림동 강간미수 30대 구속

서울 중앙지법 신종열 부장판사는 31일 오후 3시부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를 받는 A 씨(30)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마친 뒤 "행위 위험성이 큰 사안으로, 도망 염려 등 구속사유가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4.6월 소주 맥주 과자 가격 인상

서민이 주로 찾는 주류와 과자 가격이 최근 몇 달 사이 줄줄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주류의 공장 출고가 인상에 따라 이날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롯데주류 소주 '처음처럼'과 맥주 '클라우드'의 가격이 일제히 인상됐다.

5. 미중 무역분쟁으로 5월 수출 감소

한국의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 2월 이후 줄어들던 마이너스 폭도 3개월 만에 다시 커졌다. '수출 버팀목' 반도체 수출이 부진했던 데다 미중 무역분쟁 심화와 중국 경기 둔화 영향이 이어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통관 기준 5월 수출액은 459억 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하면 9.4% 감소했다.

6. 정용기 발언 파문

정용기 자유 한국당 정책위의장이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나은 면이 있다”라고 발언해 논란이다. 비난 여론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의 발언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7. 저소득층 소득 줄고 고정지출 증가

지난달 저소득층 체감경기가 크게 나빠졌다. 월 소득 100만 원 미만 계층은 앞으로 소득이 주는 반면 주거비나 교통비 등 고정지출은 늘어난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8. 내년 요양급여 인상

 △병원 1.7% △약국 3.5% △한방 3.0% △치과 3.1% △조산원 3.9% △보건기관 2.8% 등으로 인상폭이 정해졌다. 반면 의사협회는 2.9%의 인상률을 제시받았지만 최종 거절하면서 결렬됐다. 의원급 건보수가 합의는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결정되게 됐다. 이번 합의로 한의원에서 외래 초진료는 1만 2890원에서 1만 3270원으로 380원 늘어난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본인부담은 3800원에서 3900원으로 100원 증가한다.   

9. 프듀 X101

'프로듀스 X 101' 첫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김요한 연습생이 1위를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X 101'에서는 첫번째 순위 발표식을 맞이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 전날 아침, 그룹 아이즈원의 권은비 조교가 등장했다. 그는 기상미션으로 "10분 안에 트레이닝 센터로 오세요"라고 통보했다. 10분 만에 전원이 모였고, 심상치 않은 사람이 등장했다. 그는 바로 트레이너 윤태식이었다. 이진우는 "팔뚝이 제 머리만 한 거 같아요"라고 평가했다.

10. 한국 VS 아르헨티나 2:1 승리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2019 국제 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진출권을 품에 안았다. 2017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이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티히의 티히 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전반 42분 이강인의 '택배 크로스'를 받은 193cm 오세훈의 헤딩 선제골과 후반 12분 조영욱의 통렬한 왼발 추가골을 더해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강력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는 거센 추격전을 펼쳤지만 후반 43분 크리스티안 페레이라의 만회골에 그쳤다.  

이로써 2승 1패(승점 6·골득실 1)를 기록한 한국은 아르헨티나(승점 6·골득실 4)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품에 안았다.

한국은 5일 0시 30분 루블린 경기장에서 B조 2위를 차지한 '숙적' 일본과 8강 진출권을 놓고 16강전을 펼치게 됐다.

11.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 당원들에게 막말 금지

황교안 자유 한국당 대표가 의원들과 당원들에게 '입조심'을 각별히 당부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당 지지도가 주춤하는 등 뭔가 모를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 막말에 막말로 대응하면 결국 우리가 당한다...'막말 프레임'과 언행 주의령

황 대표는 31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 특강을 통해 "문재인 정권과 추종세력이 우리당에게 '막말 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신뢰를 쌓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말 한마디 잘못하면 (순식간에) 신뢰가 무너질 수 있는 만큼 언행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했다.

12. 기아자동차 니로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SUV(스포츠 다목적 차량) '니로'의 이름을 처음 들으면 귀엽다는 느낌이 먼저 든다. 부드러운 어감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름과도 닮았다.

그러나 귀여운 이름과 달리 차량 성능은 반전일 만큼 고성능이었다. 가솔린과 전기를 결합한 기아차 니로 하이브리드는 정숙함과 연비 등에서 뛰어난 성능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을 직접 타봤다. 시승구간은 다양했다. 서울 시내 도로 및 강원도 홍천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등에서 니로의 성능을 시험했다.

13. 기준금리 동결

지난해 11월 연 1.5%에 1.75%로 오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국내 경제지표 부진 등이 겹치며 연 1.75%로 동결됐다. 이번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에 열린 4차례 금융통화위원회 연속으로 동결된 것. 그러나 금통위원 1명이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내면서 하반기엔 금리를 인하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31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했다. 기준금리는 지난 2017년 11월 1.25%에서 1.50%로 올랐고, 이후 1년 뒤인 지난해 11월 1.5%에서 1.75%로 0.25% p 인상했다. 이후 이날 열린 금통위를 포함해 4 연속 회의에서 금리가 동결됐다.

14. 퀴어축제

2000년 첫발을 내디딘 서울 퀴어문화축제는 매년 고난의 연속이었다. 성소수자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의 극심한 저항 탓이다. 20주년을 맞는 올해 퀴어축제도 막이 오르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었다.

우선 축제 장소를 섭외하는 일부터 쉽지 않았다. 6월 1일 서울광장을 포함한 행진 경로에 가장 먼저 집회 신고를 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서울 남대문경찰서, 서울 종로경찰서 3곳에서 일주일간 꼬박 밤을 새웠다.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었다. 축제를 지지하는 시민 400여 명이 번갈아가며 줄 서기에 동참했다.

15. 제주공항 탑승 오류

제주공항을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향하려던 항공기에 동명이인이 탑승하면서 출발 게이트로 되돌아와 1시간 넘게 지연 출발하는 일이 빚어졌습니다.

한 달 사이 두 번째로 항공보안에 공백이 생긴 건 아닌지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16. 삭제된 이유 영글


배우 이유영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팬들을 걱정케 만들었다. 이후 실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은 안도와 함께 이유영을 향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고 싶다. 매일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17. 강식당 2 백종원으로부터 비법 전수

강식당이 영업 시작부터 문전성시를 이룬 가운데 재료가 소진되는 위기를 맞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 2'(이하 '강식당 2')에서는 경주에 오픈한 강식당의 첫 번째 영업기가 그려졌다.

손님들에게 정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 하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른 멤버들은 분식을 하자고 주장했다.

안재현, 피오, 강호동은 입맛이 높아진 손님들을 고려, 비법을 배우기 위해 백종원을 찾았다. 백종원은 떡볶이, 시그니처 튀김, 가락국수 등 다양한 레시피를 준비했다. 가락국수의 쫀쫀한 반죽을 위해 발로 하는 반죽인 '족파'도 전수했다

18. 송가인 마리텔

'마리텔 V2' 송가인이 팬들과 열정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노래교실 생방송이 펼쳐졌다.

이날 송가인은 김구라, 장영란, 조영구와 함께 노래교실 생방송을 진행했다. 송가인이 트로트를 열창하자 노래교실 수강생들은 송가인의 플래카드를 흔들며 환호했다.

19. 세계 최대 지하 연구시설 그랑사 소연 구소

이탈리아핵물리연구소 소속의 그랑사 소연 구소는 이른바 ‘암흑물질(dark matter)’의 정체를 연구 중인 과학계의 세계적 시설이다. 학계는 이 물질이 우주의 약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어떤 물질인지는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는 의미에서 암흑물질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고 이휘소 박사가 제시한 ‘윔프(WIMP)’, 김진의 경희대 교수가 제시한 ‘액시온(Axion)’을 비롯해 최근에는 ’비활성 중성미자(sterile neutrino)’ 등이 암흑물질의 유력 후보군으로 꼽힌다. 그랑사소연구소가 깊은 땅속에 건설된 건 이 후보 물질을 검출 혹은 관찰하기 위해 지면에서 나오는 중성자, 하늘에서 쏟아지는 우주입자를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랑사소연구소 내부에서는 암흑물질 후보군들을 관찰하기 위해 세계 최첨단 수준의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각각 폭이 가로 100m, 세로 20m, 높이 18m로 이뤄진 실험공간 3개,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우회 터널의 면적까지 합치면 총면적이 18만㎡에 달한다. 지하 연구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 모다.

20. 게임중독 국내 도입

세계 보건기구(WHO)가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국제 질병 표준분류기준 제11차 개정안(ICD-11)을 통과시킨 지 일주일이 지났다. WHO의 결정이 의무는 아니라고 하지만 보건복지부가 도입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게임 질병코드(6 C51)가 국내에 적용되면 어떻게 될지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ICD-11 개정안은 각국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오는 2022년부터 WHO 회원국들에 적용될 예정이다. 국내의 경우 통계청의 한국 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반영되는 것으로 도입된다. 5년 단위로 KCD 개정이 이뤄지는 만큼 이번 WHO 개정안의 국내 적용 시기는 2025년이다.

21. 갤럭시노트1 0

삼성전자의 차세대 패블릿(스마트폰+태블릿) ‘갤럭시노트1 0’이 헤드폰 잭을 없애고 물리 버튼은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31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모바일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중국 블로거 아이 빙저 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발단은 해외 IT 매체 안드로이드 폴리스 보도가 됐다. 안드로이드 폴리스는 삼성 내부 관계자를 통해 갤럭시노트1 0에서 헤드폰 잭과 음량 버튼, 전원 버튼 등 물리 버튼이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22. 옹알스의 도전


지상파 방송에서 밀려난 뒤 세계 무대에 도전한 코미디팀이 있습니다.

바로 비언어극을 앞세운 '옹알스'인데요.

이들의 도전기가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져 최근 개봉했습니다.

23. 봉준호 기생충 124만 돌파

칸느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개봉 이틀째인 현재 124만 명을 넘어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지난달 31일 하루 66만 781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24만 5775명이다. '기생충'은 이틀 만에 12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칸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흥행 감독인 봉준호 감독의 작품에 대한 기대치도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4. 로켓맨 6월 5일 개봉

지난해 전설적인 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과 생애를 다룬 '보헤미안 랩소디'가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단순히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퀸 명곡들이 음원차트에 진입하는 등 '퀸 신드롬'이 불었을 정도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가 개봉한다. 또 다른 영국의 뮤지션 엘튼 존의 삶을 담은 '로켓맨'이 관객을 찾는다.

엘튼 존은 1969년 데뷔 이래 약 5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3억 5천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80개국에서 3천500회 공연했으며 그래미상도 5회나 받은 전설적인 뮤지션이다.

25. 대한민국 CJ 문화 제국


“황금종려상 수상은 CJ가 있어 가능했다. 참 지독한 아이러니다.”(영화평론가 오동진)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황금종려상(칸 국제영화제 최고상)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뛰어넘는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한국 영화계에 큰 선물이면서 문화계의 경사이고 국가적 기쁨이다. 국민 대다수가 환대할 수상 소식에 남다른 희열을 느낄 만한 회사와 인물이 있다.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CJ ENM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다. ‘기생충’은 CJ ENM이 투자 배급하고 이 부회장이 책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로 이름을 올린 영화다.

26. 류현진 5월

류현진(32·LA 다저스)에게 2019년 5월은 잊을 수 없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역투를 이어 간 끝에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 선정이 일보직전이다. 그의 기록에 대적할 자가 안 보인다.

류현진은 올해 5월 6경기에 선발 등판해 45⅔이닝을 던지며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냈다. 평균자책점은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0.79), 훌리오 테헤란(애틀랜타·0.98)의 추격을 잠재운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5월 한 달 동안 5승을 쓸어 담은 투수는 류현진과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스) 두 명밖에 없다.

27. 손흥민 첫 우승도 전

손흥민이 프로 데뷔 후 9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으로 이끌면서 스스로 첫 트로피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이제 남은 것은 단 1승. 강적인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하게 된다면 클럽 사상 첫 트로피를 챔피언스리그에서 획득하게 될 손흥민이다.   

28. 이언주 초청으로 국회 온 이국종 교수

보수 야권 러브콜 받는 이국종 교수, 8개월 만에 국회 찾아 / 2018년 영입 제안했던 한국당 김성태 의원과 함께 입장 / 이언주·최대집·이국종 젊은 보수 연대 세력 가능성 타진

이국종(50)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이 31일 국회를 찾았습니다. 이 센터장은 무소속 이언주 의원과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응급환자의 범위에 관한 합리적 기준 재설정을 위한 토론회’ 주제발표를 위해 연단에 섰습니다. 그는 “병원에서 감기라고 처방해도 환자가 응급실로 찾아와서 열이 나서 죽겠다고 하면 응급환자가 된다”면서 “약물치료만 받아도 될 환자가 응급실에 많다 보니 급한 중증환자들이 진료를 받지 못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센터장은 또 중증외상환자들의 골든아워가 지켜지지 않는 원인으로 환자이송시스템도 꼽았습니다. 그는 “한국은 말이 너무 많다. 하루에도 닥터헬기가 몇 번씩 떠야 한다. 환자가 가장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9. 서울시 택시 앱 첫날 강제 배차

서울시가 내놓은 새로운 택시 애플리케이션(앱) 'S-Taxi'(이하 S택시)가 기존 택시 앱의 패러다임을 바꿀지 주목된다.

완성도를 다듬어야 한다는 과제가 있으나 서울 대다수 택시를 대상으로 '강제 배차'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승객들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인 승차거부를 해결할 방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30. 전 세계 쥴 열풍

미국에서 2017년 출시돼 2년 만에 현지 시장 점유율 70% 이상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킨 전자담배 보건복지부는 쥴에 대한 청소년 판매행위 집중 단속 등의 조치를 5월 말 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별다른 규제책을 내놓고 있지는 않은 상태다. 반면, 일각에서는 전자담배가 흡연을 부추긴다는 의견과 함께 더 강한 규제책을 내놔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는다. 

31.목줄풀린말라뮤트 초등학생공격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반려견 관리를 소홀히 해 사람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상)로 개 주인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 35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 놀이터에서 이씨가 키우던 말라뮤트가 놀고 있던 초등학교 2학년 아이를 물었다. 말라뮤트의 공격을 받은 초등학생은 얼굴과 머리 등이 2∼3㎝가량 찢어져 병원 치료를 받았다.

32. 200년된성락원 거짓

역사 근거 희박한 성락원에 57억 예산 투입... 황평우 "문화재 지정 취소 행정소송 할 것"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일반인에게 개방된 서울 성북구 소재 '성락원'(명승 제35호)에 대해 '명승 지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성락원이 문화재로 지정될 만한 역사적 근거가 부족하며 이러한 근거를 만드는 과정이 정당하지 않았다는 게 이유다.

33.부산해수욕장개장 충남만리포개장

1일 전국 270개 해수욕장 중 부산 해운대·송정·송도와 충남 만리포 해수욕장이 올해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34.애플18년된아이튠즈셧다운

애플이 음악·영화·팟캐스트 유통채널인 ‘아이튠즈(iTunes)’를 종류하는 수순에 들어갈 예정이다. 맥이나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애플 기기 이용자들이 아이튠즈 없이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받아 쓰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이튠즈 종료에 대한 공식 발표는 3일(현지시간) 개최하는 애플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나올 예정이다. 블룸버그와 포브스 등 주요 외신은 “애플이 18년만에 아이튠즈의 플러그를 뽑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35.미국버지니아비치서 직원총기난사

미국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비치시 청사 일대에서 31일 오후(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로이터·AF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사건은 이날 오후 4시쯤 워싱턴 D.C.에서 남동쪽으로 320㎞ 떨어진 해안도시 버지니아비치 도심의 시 청사 단지 내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

 

 

 

 

 

posted by boy906

❒5월28일 화오늘의 뉴스❒
‾‾‾‾‾
■비 온 뒤 선선한 출근길…미세먼지 없어 '청정
■ 트럼프 "北핵실험·미사일발사 안해"…"제재위반" 아베와 온도차


■태풍급 폭풍우가 할퀸 남부지역…쓰러지고 무너지고
■ 황금종려상 들고 금의환향 봉준호·송강호 "韓관객 만남 기대"


■'한미정상 통화유출' 외교관 징계절차 착수…30일 결론 날 듯


■국내 IT기업 '화웨이 절교' 가능할까…中사업 타격 '불가피'


■무조건 쌍방과실' 줄인다…'직진차로 좌회전' 등에 100% 과실


■버닝썬 공동대표 "수사 무마 대가 금품, 승리에겐 보고 안해"


■게임중독 질병 분류 두고 정부 부처 이견…합의도출 차질 빚나


■검찰, 삼성바이오 대출사기·삼성물산 실적축소 정황 수사


■'양심적 병역거부' 옥석가리기…법원 "신념 표출안해" 징역 1년


■코스피 외인 매도에 2,040대 약세…코스닥은 690선 내줘
■해군 "청해부대 훗줄 규격통과 제품…과거 끊어진 사고 있어"


■현대중 노조, 물적분할 반발 주총장 점거농성


■ 인보사' 손해배상 소송 제기…투여환자 244명 참여



■'소방관 초과근무수당' 지급범위는…대법, 파장 고려해 전합회부


■봉준호 언급한 '표준근로계약서'…작년 영화 스태프 74.8% 체결
■개성공단 기업인들 "방북 협의 진척없어"…6월 15일 넘어갈수도


■'부울경' 국회 총출동…"김해신공항, 관문공항 역할 못해"


■서울대생 1천800명 학생총회…'성추행 교수 파면 요구안' 의결

■초고속으로 달리는 GTX-C 사업…민자적격성 조사도 통과


■서울시,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별도 지정한다


■해외 금융계좌 잔액 5억원 넘기면 다음달에 신고해야
■국립대교수, 아들에 시험문제 빼내주고 자신 강의는 모두 'A+'


■기재부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 긍정 검토…내달 발표"


■불법 폐기물 이익 몇 배 달하는 과징금 부과 추진


■화물노동자들 내달 1일 부산 신항서 총력투쟁…물류 차질 불가피


■서울경찰청장 "폭력시위 변질 용납 안돼…엄정 대응"
■'전기차 충전요금 조작 막는다'…내년부터 충전기도 법정공인
■군산·대구·동해·정읍·충주 산업단지 지역거점으로 키운다

■토스·키움 인터넷은행 재참여 무게…네이버·신한 들어올까
■집권 2기 모디 인도 총리 "한국서 성장·복지 답 찾는다"


■'기록행진' 한국 1인당 전기사용량…日보다 높고 美보다 낮아
■5·18 최후항전일 27일 부활제 엄수…오월 영령 추모
■가족과 함께하는 휴식·문화…29일 문화가있는날

■마킹 않고 시험지에 쓴 답 인정 시도한 고교…항의에 철회
■수동 정지 한빛 1호기, 재발 방지까지 가동 중지
■러 우주로켓 벼락 맞고도 '멀쩡'…"탑재 위성 정상궤도 올려"
■케플러망원경 자료 재분석해 지구급 행성 18개 새로 찾아내


■대전서 맨홀 작업 중 근로자 3명 쓰러져

■영도 봉래산 전망대 바닥 꺼져 가족 3명 다쳐


■여주시, 30일부터 버스노선 73개 감축…주52시간제 여파
■아파트 안방서 40대 여성 시신…'지인' 남성 용의자 체포
■응급환자 태운 것처럼 '얌체 질주' 사설구급차…암행순찰에 적발
■지방 공기업 업무비 결제도 제로페이·직불카드 허용

■"놀라지 마세요"…28·29일 진주 상공에 '블랙이글스' 뜬다


■갈수록 꼬이는 르노삼성차…노조 27일 지명파업
■베트남서 돼지열병 지속 확산…국토 3분의 2가 몸살


■ 동양의 베네치아' 부푼 꿈…송도 워터프런트 첫 삽


■교보문고 광화문점, 내달 1일 자정까지 심야영업



■1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착공·준공 면적 일제히 감소
■워마드에 청해부대 순직하사 조롱 글…해군 "모든 방안 강구"
■50대 사업가 납치살해 후 자살기도' 조폭 하수인 체포
■목줄 안 묶여 여자아이 문 삽살개 주인 벌금 200만원형
■"장난으로" 아파트 30층에서 계란 상습 투척한 중학생 검거

■뺨때리기 대회서 우승한 러시아 남성…유튜브서 '벼락스타' 등극
■피아트·르노, 합병 추진…세계3위 자동차업체 탄생
■[프로야구 순위]SK·두산·NC·키움·
LG.삼성.한화.KT.KIA.롯데
■U-20 에이스 잃은 남아공, 수비축구와 공격축구 사이에서 갈팡질팡
■손흥민 각오 "UCL 결승도 평소처럼, 어떤 경기든 인생을 걸고 뛴다"

■손흥민 '1591억' 다롄 이적설?..中팬 질투가 만든 해프닝


■텍사스 추신수, 시즌 9호 홈런... 통산 200 홈런 –2


■'류현진 독무대' NL 사이영 레이스, 류아독존 시즌 최대 격차!
■류현진, 31일 뉴욕 메츠 상대로 시즌 8승 도전


■트럼프 “중국과 협상 아직 아냐...관세 더 올릴 수 있어”

■트럼프·아베 “대북정책 미일 완전히 일치”...무역교섭은 시선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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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과 좋은일 많이 있을거라 생각...美-北 존중 형성"
■트럼프 대통령과 나루히토 일왕의 부부동반 만찬


■신원식 “文정부 한미관계, 이혼 수순…노무현 때보다 더 나빠”


■최영함 장병 사망 초래한 ‘끊어진 훗줄’…해군 “전에도 사고 있었다”


■이혜훈, 정보위 소집 반대한 나경원에 "이해 안돼"


■게임중독 질병코드 부여에 복지부-문체부 충돌
■[세종청사에서] 전기료 인상 VS 재정부담...딜레마 빠진 산업부
■반도체부터 화장품까지...15개 업종 투자 활성화 방안 나온다

■피아트크라이슬러, 르노에 50대 50 합병 제안…세계3위 업체 예고
■미·중 무역 전쟁에 위협받는 대만 '공급망' 업체
■이언주 “대한민국, 거의 자살 상황...나라 떠나고 싶다는 국민 많아”


■유성엽 “일하는 국회의원들만 월급받도록 국회법 개정 추진”


■트럼프 "언젠가 미ㆍ중 무역합의 나올 가능성 매우 크다"

■서훈-양정철 만찬 논란.."사적 모임" vs "부적절"


■한수원, '한빛1호기 열출력 5% 안 넘었다' 보고 누락...원안위는 책임전가
■금의환향한 봉준호·송강호 "한국영화 100년사에 처음 있는 경사"
■고양 창릉주민들 "국토부, 적정가 보상해라"..대책위 구성


■이호룡 곧은프렌즈 대표 "자산관리, 실제 절실한 건 서민들"



■YG "양현석 동석했지만 성 접대 안 해"


■삼성 박한이, 음주운전 적발 뒤 은퇴 선언


■환자 없는 '구급차'...휴게소 갈 때도 사이렌


■현대重 주총장 단상 점거·봉쇄 못한다…법원 "방해 행위 금지"
■UAE 원전 장기 정비계약(LTMA), '팀코리아' 단독수주 무산?

■美 전 주지사 "농업지역, 미중 무역전쟁에 심각한 타격"
■국내 제약사들, '아프리카' 진출...수익성 강화 나선다


■“기후변화, 애들이 나서야”…161개국서 ‘학교 파업’
■워마드에 청해부대 순직하사 조롱 글..해군 "모든 방안 강구"


■'기밀 유출' 외교관 "강효상, 공개할 줄 몰랐다..연락도 안 돼"


■택시기사 "한지선 울며 사과, 큰 일도 아닌데 당연히 용서"


■에베레스트 정상에 몰린 '긴 대기줄'..숨 막히는 산악인들


■여성단체들, '여경 체력검정 보완' 반발.."남성주의적"
■서울대생 1천800명 학생총회..'성추행 교수 파면 요구안' 의결

■농산물 포장이 날개…딸기와인 병 바꾸니 중국서 러브콜


■국내 IT기업 '화웨이 절교' 가능할까..中사업 타격 '불가피'


■쌍용건설, 두바이·적도기니 4200억 '쌍끌이' 수주


■SK이노베이션 '독한 혁신' 선언..."2025년 전기차 배터리 생산 20배로"


■만 60세 이상 노동자 계속 고용 땐 '기업에 인센티브'

■삼바, 일단 한숨 돌렸지만..경영 본궤도 오르려면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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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어 한마디
이게 누구야!
☞Look who's here!
여기서 만날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I never thought I'd see you here. ㅡ
하나도 안 변했네요.
☞You haven't changed a bit.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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