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

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오전7시31분 부산 남구 대연6동의 한 주택가에 대형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가되었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멧돼지를 추격하였고 대연5동의 한 빌라 앞에서 멧돼지가 시민을 공격하려고하자 순찰자로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멧돼지는 경찰이 권총 실탄 3발을 쏴 사살하였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80대 남성 1명이 멧돼지에게 들이받혀 다리에 경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사살된 멧돼지는 무게가 약 100kg 에 달한다고 합니다.

저희동네도 멧돼지가 출몰을 하네요. 조심해야겠네요.

지난5일 오후10시12분 부산 해운대구 송정터널 진입 100m 전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갑자기 튀어나온 멧돼지에 치어 현장에서 죽었고 같은날 오후8시48분 사상구 덕포동의 한 교회 앞 도로에 멧돼지 1마리가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을 수색하던 중 절벽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멧돼지 1마리의 사체를 발견하였고 5일과 6일 새벽사이 112에는 멧돼지 14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총9건 접수되었으며 이중 멧돼지 12마리(7건)는 도주를 하여 포획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지난4일밤과 5일새벽사이에도 멧돼지 출몰신고가 총 9건(14마리) 접수가되었고 이중 멧돼지1마리가 차량 3대에 잇달아 치여 죽은채 발견이되었지만 나머지 13마리는 도주를 하였다고 합니다.

시민들 불안하지 않게 도주한 나머지 멧돼지들도 빠른시일안에 포획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4일 오후 11시20분 부산 사상구 한 주유소 앞 도로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산쪽에서 내려와서 도로를 지나던 멧돼지는 차량1대와 충돌을 한후에 다른 차량 2대에 깔려서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합니다.

같은날 4일 오후 10시30분 북구 화명동에서 1마리와 오후 11시3분 북구 만덕동에서 3마리 등 북구에서만 4마리가 발견이되었으나 그대로 달아났다고 합니다.

5일 오전 2시5분에는 금정구 금정산성 부근에서도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포획단과 관할 경찰서에서 도주한 멧돼지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