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

초콜릿’ 후속으로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극본 조광진/제작 쇼박스·지음, 원작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가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의 파격적인 만남을 성사시키며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펼쳐진다.

원작 ‘이태원 클라쓰’(글/그림 조광진)는 2017년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 수가 2억 2000에 빛나는 작품. 다음웹툰 역대 미리보기 결제 매출 1위, 평점 9.9를 기록하며 호평과 인기를 동시에 누리며 많은 이들에게 ‘인생웹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에 드라마 제작 소식이 전해지기 무섭게 ‘가상 캐스팅’이 연이어 화제가 되는 등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박새로이’ 역은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박서준이 연기한다. 박새로이는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직진 청년. 박서준은 “박새로이는 소신을 지키면서 매 순간 노력하는 우직한 인물이다. 원작을 보신 많은 분들의 인생 캐릭터로 꼽히기 때문에 부담도 크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인물이라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이태원 클라쓰’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도전과 성장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많은 공감과 응원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남다른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신이 내린 두뇌를 장착한 ‘고지능’ 소시오패스 조이서 역은 유니크한 매력의 김다미가 맡는다. 김다미는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생애 첫 드라마 주연에 나서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김다미는 “오랜만에 하게 되는 작품인 만큼, 설렘과 부담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함께할 배우들, 감독님, 작가님이 훌륭한 분들이어서 좋은 작업이 될 것 같다. ‘조이서’로서의 김다미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제작사 쇼박스가 처음 제작하는 드라마로 원작의 조광진(32) 작가가 직접 드라마 극본을 쓴다.구르미그린달빛 의 김성윤PD가 연출한다.

박서준-박새로이역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청년 사그라지지 않는 분노를 안고 입성한 이태원 거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 요식업계의 대기업 장가 를 거침없는 반격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미-조이서역

신이 내린 두뇌를 장착한 소시오패스 조이서 로 분한다 SNS스타로 천사같은 얼굴에 반전의 성격을 가진 인물 악연으로 엮인 박새로이 와 함께 이태원 접수에 나선다.

유재명-장대희역

장가 회장 배고팠던 어린시절의 기억에 요리를 업으로 삼게 된 자수성가형 재벌이자 권위주의자 아들의 사고로 얽힌 눈엣가시 같은 존재 박새로이 를 마주하며 그의 인생이 조금씩 흔들린다.

권나라-오수아

권나라는 극 중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첫사랑이자 경쟁사 직원인 '오수아'로 분한다. 오수아는 뛰어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고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모두를 매료시키는 주인공의 첫사랑이자 능력 갑 커리어우먼. 단순한 첫사랑 역할이 아닌, 박새로이를 긴장케 하는 경쟁상대로 긴장감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줄거리

박새로이는 홀아버지 밑에서 바르게 자란 남자입니다.

아버지 직장때문에 작은도시로 전학갔는데 전학간 첫날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학우를 돕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장근원 하고 싸우게 되는데 하필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 회장 아들이었습니다.

이 사건 때문에 아버지는 회사를 그만두고 치킨가게를 차립니다.

아버지가 새로이를 데리고 식당에 가서

소주를 따르게 하고 한잔 맛보게 하여 맛이 어떠하냐 묻자 새로이가 달다 라고 답합니다.

아버지가 웃으며 오늘하루가 인상적이었다는 거다 하며 본인도 한잔하고선 나도 달구나 하십니다. 가훈이 소신있게 살자라고 한것은 내가 그러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늘 너를 보니 너는 그렇게 살고있구나 네가 자랑스럽다.

새로이는 그후 굉장히 많은 시련과 좌절을 겪게 되는데 이때 아버지의 한마디 그날의 한잔의 술때문에 이겨낼수 있었다라고 합니다.

아버지는 그 후 치킨배달중에 장근원의 오토바이에 치여 숨지게 됩니다.

그일로 새로이는 장근원을 죽도록 패게되고 결국 그일로 폭행 전과자가 되어 수감자 신세가됩니다. 복역을 마친후 원양어선 배를 타서 종잣돈을 마련한 다음 감옥생활중 알게된 동생들과 이태원에서 작은 식당을 열었는데 뭐 하나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그저 열정만 있는 곧 문닫아도 이상할게 없는 그런 상태에서 중요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조이서 천재소녀 천재라서 모든것이 시시한 소시얼패스 같은 변태스런 성격의 소유자 이서 친구 근수는 장근원의 배다른 동생입니다.

근원은 근수에게 다리나 하나 부러져라 이런 마음으로 고장난 오토바이를 선물하고 그걸 모르는 근수는 그오토바이에 이서를 태우고 가다가 넘어지는 사고를 내는데 사고때문에 인형탈을 쓰고 홍보전단지를 돌리던 새로이 위로 이서가 떨어져 다치지 않고 무사할수 있었다.

그 인연으로 새로이에게 흥미가 생긴 이서가 나중에 새로이를 좋아하게 되어 대학진학도 포기하고 그의곁에서 그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웹툰으로 재밌게 본기억이 나는데 드라마로 만들어지다니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