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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플레이영상'에 해당되는 글 1

  1. 2019.10.09 엔씨 리니지2M 캐릭터에 인공지능 장착한다. 사전예약 700만명 넘어설까

엔씨소프트는 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리니지2M 콘텐츠 설명회와 개발자 인터뷰를 열고 리니지2M 내용에 대해 소개했다. 2년 만에 엔씨소프트 신작으로 출시될 리니지 2M은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힌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역시 지난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몇 년간 따라올 게임이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고 유저들 역시 사전예약에 적극 참여하며 실시 32일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53일만에 500만명을 달성한 리니지M을 뛰어넘는 그동안 국내 최단 기록이고 역대 최다 사전예약 기록도 넘볼수 있는 수준이다.

이성구 유닛장은 “당장 출시를 하고 싶지만, 다른 자리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를 넘어간다거나 더 늦어진다거나 하진 않겠다”면서 “리니지는 리니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임을 만드는 모두가 공감하는 사항”이라고 밝혔다.

백승욱 리니지2M 개발실장은 ‘선도’를 강조했다. 그는 “모두가 바라지만 아직 안되겠지 하는 것에 도전하고 싶었다. 저희가 그 시대를 앞당기기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선도의 대상으로 그래픽을 꼽았다. 백 실장은 “PC 그래픽은 좋은데, 모바일은 그렇지 않다고 보통 생각한다. 그걸 타파하고 싶다. PC와 비교해서 떨어지지 않는 그래픽, PC 환경에서 느꼈던 자유로운 시점이 가능한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김남준 개발실 PD는 “주변 시야를 파악해야 하는 상황이 많다. 그래서 쿼터뷰를 넣었다. 2D 게임처럼 보이는 쿼텨뷰를 지양했다. 생각보다 훨씬 먼 시야를 보며 전황을 넓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소개된 게임 플레이 영상은 전투장면을 근접-원거리 시점으로 자유롭게 조절하는 모습이 상영됐다. 전투 장면은 기존 모바일게임 대비 높은 그래픽 수준이었다.

김 PD는 “이용자 스펙에 따라 30여 종의 ‘월드 보스’도 구현되는 등 콘텐츠에도 많이 신경 썼다”면서 “기득권만 누리는 게임이 아닌, ‘나누는 재미’가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 분배 또한 균등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템 강화 시스템에 대해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은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의 핵심”이라면서도 “과도한 실패 스트레스 완화가 리니지2M의 주요 과업이다. 상실감에 대한 장치를 다방면에서 연구하고 있고, 실제 게임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유닛장은 “비지니스 모델(BM)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고민할 것 같다. 대략적인 것은 개발의 차원이기 때문에 하고 있지만 큰 틀에서 결정되진 않았다. 리니지M과의 차별점을 말씀드리자면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가령 강화가 실패와 성공이 극명하게 갈리는데 실패가 반복되면서 이용자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봐왔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보완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나아진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전사 차원에서 진행 중인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이 이번 게임에 구현되는지 묻자 “‘여왕 개미’라는 보스는 자신의 군락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먹이를 찾는다는 콘셉트가 있다. 그래서 주변 사냥감을 찾는 패턴이 있다. 그러나 주변에서 충분히 먹이가 확보되지 않아 돌발성 행동을 하도록 AI가 사용됐다. 주변 상황을 수집하고, 전투가 벌어지고 있으면 어떤 진영이 더 유리한지를 파악해 버프를 주는 등의 행동을 해 더 많은 먹이(시체)가 확보되도록 했다”고 했다. 다만 “실험적인 도전이기 때문에 모든 보스에 적용한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넥슨의 ‘V4’, 엑스엘게임즈의 ‘달빛조각사’ 등 경쟁작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는 것에 대해 이 유닛장은 “솔직히 경쟁작을 그렇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 내부의 판단이 더 중요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매출 부문 1위를 오랜 시간 유지 중인 ‘리니지M’의 아성을 넘을 수 있겠느냐는 질의가 나왔다. 이 유닛장은 “사실 걱정 중 하나였다. ‘리니지M’이 충성스러운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리니지2M으로) 매출 1위를 하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는다. 리니지M이 1위를 했기 때문에 이것도 1위를 해야 한다는 압박은 없다. 다만 리니지M을 서비스하면서 얻었던 노하우가 있다. 더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처음부터 기계적으로나 환경에 타협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 게임을 하려면 고사양의 기기가 필요할 것”이라면서 “준비를 하면서 최적화가 많이 됐다. 기계에 대한 부담감은 과거와 같진 않을 것 같다. 최고 사양의 PC나 휴대폰으로 플레이해주길 바람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동시 출시는 없다. 국내에 먼저 출시하고 이후 일정을 고려하겠다”면서 “PC와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퍼플’은 이 게임의 출시와 함께 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백승욱 리니지2M 개발실장은 "모바일이란 새로운 플랫폼에서 모두가 바라지만 아직은 안 되겠지 하는 것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엔씨소프트가 심혈을 기울여 온 AI센터 역할도 강조된다. 세부 발표를 맡은 김남준 개발 PD는 "리니지2M 보스들은 기본 패턴에 동적 AI를 합한 형태로 구현됐다"며 갈고닦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주변에 유저가 등장했을 때 공격하는 패턴은 기본으로 갖추되 여기에 돌발성 행동을 하도록 AI가 적용된다. 예컨대 굴 속에 있는 자식을 먹이기 위해서 많은 먹이가 필요하다는 여왕개미 캐릭터는 더 많은 시체를 만들기 위해서 한쪽 진영에 힘을 실어주는 등 여러 돌발행동을 하게 된다. 김환 리니지2M 개발실 TD는 "AI가 프로그램 기획자 생각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기 때문에 AI 학습에 애로 사항이 많았다"면서 "서비스가 시작된 뒤 유저들이 플레이를 많이 해주시면 더욱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지적받은 과금 문제에 대한 내부적 고민도 엿볼 수 있었다. 이성구 총괄프로듀서(사진)는 "비즈니스 모델(BM)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마지막 날까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총괄 프로듀서는 이 자리에서 "타사 경쟁 작품들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하게 됐는데 사실 우리는 외부 환경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며 "우리 내부에서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원작 ‘리니지 2’의 클래스과 전직 시스템은 고르는 맛은 있었지만, 다소 복잡했던 부분도 있었다. 이에 ‘리니지2M’에서는 선택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간편하게 정리해서 원작을 해보지 않은 사람도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리니지2M’에는 종족 5종과 무기 6종이 있다. 그리고 캐릭터를 만들 때 종족과 무기를 하나씩 고르면 1차 클래스(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원작과 달리 ‘1차 전직’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후 성장에 따라 더 높은 클래스로 올라가는 방식이다. 각 클래스는 서로 물고, 물리는 상성 관계가 있지만,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상성이 좋지 않은 클래스에도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무기 종류는 검, 활, 지팡이, 이도류, 단검, 오브가 있으며, 무기마다 각기 다른 능력이 부여된다. 아울러 같은 무기를 쓰더라도 종족이 다르다면, 종족 개성을 살린 스킬도 등장한다. 어떤 무기, 어떤 종족을 골랐느냐에 따라 전투 양상이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이 중 주목할 부분은 원작에 없었던 새로운 무기 ‘오브’다. ‘오브’는 기본적으로는 힐러지만 솔로 플레이도 가능할 정도의 전투력도 지녔다. 아군 피해를 줄이는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아케인 실드’와 같은 지원 스킬도 있지만, 확률적으로 적에게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도트 대미지를 입히는 ‘페인 오브 카르마’처럼 공격 스킬도 지녔다.  

리니지 2’의 상징적인 무기도 때 빼고 광낸 모습으로 등장한다. 힐러, 버퍼들이 애용했던 ‘ 크리스탈 지팡이’, 기사의 로망으로 통했던 ‘포가튼 블레이드’ 등이 대표적이며, ‘싸울아비 장검’, ‘크리스탈 단검’처럼 추억의 무기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리니지2M’에서는 원작과 달리 레벨 제한 없이 원하는 무기를 착용할 수 있다.

리니지2M’의 중심은 필드다. MMORPG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득템’도 필드에서 이뤄진다. 주요 아이템은 필드 드랍을 통해 얻는 것이 기본이다. 다만 한 가지 걱정되는 부분은 ‘리니지2M’의 또 다른 핵심은 ‘전쟁’이라는 것이다. 특히 캐릭터가 겹치지 않아서 앞을 막는 플레이도 가능하기에 특정 사냥터를 강한 혈맹이 독식할 우려가 있다.



제작진이 마련한 것이 ‘필드 이벤트’다. 시간, 장소를 정해두지 않고 무작위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특정 세력이 좋은 아이템을 독식하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리니지 2’에서 최강의 PvP 무기로 활약했던 ‘마검 자리체’다. ‘마검 자리체’는 원작에서는 서버당 하나밖에 없는 무기였는데, ‘리니지2M’에서는 노력을 통해 누구나 얻을 수 있다.

‘마검 자리체’가 필드에 등장하면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는 붉은 빛기둥이 내려온다. 이를 따라가면 ‘마검 자리체’를 두고 다른 유저 경합을 벌이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마검 자리체’를 손에 넣으면 캐릭터 외모가 바뀌고,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얻는다.

이와 함께 많은 보상을 지니고 있는 ‘럭키 몬스터’도 등장한다. 필드 곳곳에 등장하는 ‘럭키 몬스터’를 잡으면 많은 경험치와 좋은 아이템, 스킬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제작진은 독식을 막고, 기득권이 아니라도 가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혈맹원과 보상을 나눌 수 있는 ‘신탁 시스템’도 함께 하는 즐거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입수할 수 있는 ‘신탁’ 아이템을 사용하면, 관련 임무를 수행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다. 아울러 주요 ‘신탁’ 아이템은 혈맹원과 공유할 수 있으며 분배와 정산도 지원된다. 혈맹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이점과 함께 ‘신탁’ 임무를 통해 나만의 성장 루트를 개척하는 재미도 갖췄다

지난 9월에 열린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캐릭터 어깨 너머에서 바라보는 ‘숄더뷰’를 보여주는 영상이 있었다. 일부에서는 ‘연출용 아니냐’나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제작진은 이 역시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메라 시점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리니지2M’ 카메라 시점은 총 3종이며, 출시 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시점이 추가될 예정이다. 우선 상황에 맞춰 가장 보기 편한 각도로 플레이를 보여주는 ‘프리뷰’가 있다. ‘프리뷰’에서도 자유로운 시점 변화가 가능하며, 줌인/줌아웃도 지원한다. 이어서 전장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는 쿼터뷰’가 있다. 45도 각도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인데 대규모 전투나 보스전에 적합하다.

숄더뷰’는 원작 ‘리니지 2’에 없었던 시점이다. 캐릭터 어깨 너머에서 전방을 보는 것인데, 몬스터나 적군 모습이 크게 확대되기 때문에, 적이 무슨 스킬을 준비하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적 공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컨트롤이 가능하다. 다만, 캐릭터 눈앞을 보여주는데 집중된 시점이기에 다 대 다보다는 1 대 1 대결에 더 적합하다.

앞으로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빨리 나오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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