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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에서 김제동은 DJ 교체 소식을 전했다.

오프닝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던 그는 클로징에서 다시 MBC 라디오 가을 개편 맞아서 새로운 DJ로

교체한단 소식을 들었다. 기사보다는 여러분이 먼저 아셔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침에

말씀드린다고 했다.

방송에서 매일 아침 2시간씩 여러분들을 만나오면서 여러분들을 닮아갔다.

그래서 참 좋았다 면서 여러분의 따뜻함과 성실함 아침에 깨어있는 여러분에게서만 느껴지는 특유의

활기까지 닮아갔다 라며 애틋함을 표했다.

그는 나도 콘솔을 잡으면서 열심히 해왔는데 여러분들과 헤어지는 게 아쉽기도 하지만 그런 결정

내려진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라며 결정에 따라 새 DJ와 잘 가길 바란다.

콘솔 기술 배운건 어디서 써야할지 모르겠다. 남은 일주일 아침길도 여러분과 열어 가겠다고 했다.

29일까지 방송을 진행하는 김제동은 이번주 코너 이별 주간이라며 고정 코너를 담당해 온 출연진과

작별 인사도 했다.

김제동의 하차를 아쉬워하는 청취자들의 전화 및 문자가 쇄도 했다.

한청취자는 김제동과의 통화에서 동디와의 마지막이라고 하니 출근길에 언제나 힘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제동은 노홍철에 이어 지난해 4월부터 굿모닝 FM 을 진행했다. 1년5개월동안 아침 출근길을

지키는 대표 방송의 주인 역할을 잘 해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굿모닝 FM은 방송인 김성주가 1대 DJ를 맡았고 지석진 서현진 오상진 전현주 노홍철등이 DJ를 맡았다.

김제동의 하차로 굿모닝 FM 은 장성규가 오늘밤김제동후속으로  더라이브MC 최욱이 맡는다.

최욱은 2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 신규 시사·다큐 프로그램 소개' 기자간담회에서 KBS1 시사프로그램 '더 라이브'의 MC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최욱은 "이번에 시사프로그램 MC로 발탁됐는데 같이 하는 분들 100명 중에 제 수준이 가장 낮다. 제가 이해하면 전국민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사 프로그램의 진입장벽을 완전히 낮추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이 스낵을 먹으면서 편안하게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연 중인 다른 프로그램은 의미 없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더 라이브'는 어렵고 딱딱한 시사에 지친 이들에게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쉽고 편안한 토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오늘밤 김제동'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내규 CP는 "'오늘밤 김제동'과 차별점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제작진이 1년여 동안 '오늘밤 김제동'을 만들며 노하우가 많이 쌓였다"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장점은 살리고, 핫한 이슈를 즉각적으로 깊이 있게 담지 못한 단점은 보완해서 프로그램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더 라이브'는 매주 월~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최욱은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다 최욱의 방송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깐족이다.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로 예를 들자면 방송 시작 전과 게스트 섭외 단계에서는 상대를 선생님으로 부른다.

정상적으로 방송이 진행되면 녹음할 때는 그 선생님이 형님이 된다.

방송 말미 혹은 게스트가 떠날 때는 아저씨가 된다. 어디까지나 방송의 재미를 위함이며 실제로는 매우

예의가 바르고 깍듯하다고 한다. 방송에선 어느 누구보다 뛰어난 젠더감수성을 보인다.

최욱은 ‘팟캐스트의 유재석’으로 불리며 팟캐스트 1위의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특유의 말재주 등으로 진행의 재미를 더해 인기를 얻고 있다. 최욱의 대표 팟캐스트로는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가 있다. 최욱은 2012년과 2013년 2번 디지털싱글을 발매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다.

최욱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내 고막에 캔디’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 바 있다. 최욱은 라디오 DJ 이지혜, 안영미, 블락비 박경 등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안영미와 함께 MBC 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를 진행하던 최욱은 안영미와의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안영미 엄마를 소개받을 뻔한 사연도 언급했다.

그는 “영미 어머니가 방송을 듣고는 최욱이 재밌다고 칭찬을 하셨나 보더라. 어느 날 진지하게 ‘오빠 여자친구 없지? 우리 엄마 한번 만나볼래?’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욱은 “고정 프로그램은 5개 정도다. MBC 라디오를 비롯해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영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욱은 현재 KBS 1TV '저널리즘 토크쇼 J', tvN '상암타임즈'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16일 MBC 관계자는 라디오 '안영미, 최욱 '에헤라디오'에서 최욱의 하차는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다. 세부 내용 조차 논의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 매체는 MBC 라디오국이 2019년 가을 개편을 앞두고 DJ 최욱의 하차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된 바 있다.

최욱은 지난 2017년 2월부터 안영미와 함께 '에헤라디오'에서 1년 7개월 간 호흡을 맞춰왔다.

최욱은 2002년 울산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앨범 '나를 잡아' '이쁜이 꽃분이' 등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MBC라디오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후임 DJ로 발탁된 장성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MBC는 "장성규가 2011년 MBC 예능 '일밤-신입사원' 코너에서 아깝게 탈락한 후 8년 만에 MBC 라디오 진행자로 화려하게 돌아오는 셈"이라며 "출퇴근 직장인들은 물론, 출근길을 가기 위해 노력 중인 취준생들의 마음도 어루만지는 아침 방송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굿모닝FM'을 맡은 박혜화 PD는 "종종 선을 넘는 진행자의 모습을 보고, 언젠간 방송 심의의 선까지 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바지 양복을 새로 맞췄다"면서 "'선넘규'의 아슬아슬한 아침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노량진에서 취업 준비할 때, 그리고 하남에서 상암까지 출근하는 길에 아침 라디오를 많이 들었다"면서 "듣는 사람 및 진행자와 만드는 제작진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아침 라디오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동시간대 1위를 하면 청취자들을 스튜디오에 직접 초대해서 음식 대접을 하겠다"면서 "청취율 나오는 숫자 곱하기 10배로 초대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23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출입증 사진과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메인포스터 사진을 올리며 “안녕하세요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JTBC 사원증을 반납한 지 어느덧 5개월 뜻밖의 새 출입증이 생겼네요”라며 “타방송사 첫 출입증이라 기쁜 나머지 저의 눈웃음 사진을 박아보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호동이 형께서 저 사고 칠까 봐 생방송은 절대 하지 말라셨는데 DJ는 오랜 꿈이었기에 감히 도전하기로 했습니다”라며 “모쪼록 말실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성규가 진행하는 MBC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오는 30일부터 방송된다.

지석진이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하면서 표준FM '에헤라디오'에서 FM4U으로 자리를 옮긴 안영미와 6년 만에 MBC 라디오로 돌아온 음악인 뮤지가 공동 진행자로 낙점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발표한 셀럽파이브 '셔터' 음원의 가수와 작곡자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나른한 오후 2시에 시끌벅적한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미는 "식곤증이 가장 심한 오후 2시 청취자의 잠을 유쾌하게 깨워드리겠다"며 "UV와 셀럽파이브의 컬래버를 기대해 달라"라고 했다. 뮤지는 "'친한친구' 이후 6년 만에 MBC DJ로 돌아왔다. 새로운 마음으로 2시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FM영화음악' 프로그램은 다시 새벽 시간대로 돌아가고 진행자도 교체된다. 기존 오후 8시~9시에서 새벽 3시~4시로 시간대가 바뀌며 'FM영화음악'과 오랜 시간 함께 한 김세윤 영화전문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는 오후 8시~밤 10시로 편성 시간이 1시간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도 1시간 빨라진 밤 10시~12시에 청취자를 만난다. 새벽 감성을 섬세하게 전달해온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는 자정~2시로 1시간 확대된다.

안영미는 "식곤증이 가장 심한 오후 2시 청취자의 잠을 유쾌하게 깨워드리겠다"며 "UV와 셀럽파이브의 컬래버를 기대해 달라"라고 했다. 뮤지는 "'친한친구' 이후 6년 만에 MBC DJ로 돌아왔다. 새로운 마음으로 2시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FM영화음악' 프로그램은 다시 새벽 시간대로 돌아가고 진행자도 교체된다. 기존 오후 8시~9시에서 새벽 3시~4시로 시간대가 바뀌며 'FM영화음악'과 오랜 시간 함께 한 김세윤 영화전문 작가가 진행을 맡는다.

박경의 꿈꾸는 라디오'는 오후 8시~밤 10시로 편성 시간이 1시간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도 1시간 빨라진 밤 10시~12시에 청취자를 만난다. 새벽 감성을 섬세하게 전달해온 '음악의 숲 정승환입니다'는 자정~2시로 1시간 확대된다.

표준FM '에헤라디오' 진행자로는 '나는 자연인이다'로 인기를 얻은 윤택이 발탁됐다. 야생에서 갈고닦은 진행 능력이 라디오에서는 어떻게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택은 "자연인에서 라디오인으로 거듭나겠다.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헤라디오' 김애나 PD는 "'에'헤라디오입니다. '헤'헤 웃으며 들을 수 있는 '라'디오가 그리우시죠? '디'제이 윤택과 함께 '오'늘도 95.9에서 만나요"라는 5행시 각오를 남겼다. FM4U로 자리를 옮긴 안영미와 함께 '에헤라디오'를 이끌던 최욱은 개인 사정으로 하차했다.

'라디오 북클럽' 진행자는 베스트셀러 작가 백영옥에서 '겨울서점'의 스타 유튜버 김겨울 작가로 교체된다. 편성 시간도 기존 오전 11시 5분~정오에서 오전 6시 5분~7시로 바뀐다. 또 '아침&뉴스'를 이끌어온 방송인 김성경이 하차하고 류수민 아나운서가 자리를 이어받는다.

토~일 주말 밤 9시 25분부터 10시까지는 스타들의 특별한 목소리를 통해 책을 접하는 '책을 듣다'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책을 듣다'는 향후 1년간 대문호 톨스토이부터 젊은 작가 이슬아의 책까지 다양한 작가의 책을 100여 권 소개할 예정이다. 이연희, 이엘, 정은채, 박하선, 박은혜 등 인기 배우와 옹성우, AOA 설현, 레드벨벳 웬디, B1A4 산들, 옥상달빛, 폴킴, 장재인, 정승환 등 쟁쟁한 가수는 물론 박혜진, 문지애, 김소영 등 MBC 전 아나운서들의 목소리도 만날 수 있다.

김종배의 시선집중'은 기존보다 15분 늘어나 월~금 오전 7시 5분부터 8시 30분까지 청취자를 만난다. 점차 시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청취자의 성향을 고려한 편성이다. 또한 토요일 오전 11시 5분~12시를 책임지던 자동차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권용주, 김나진의 차카차카'는 일요일 11시 5분~12시까지 확대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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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늘(6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올해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1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추념식에는 해외에 유해가 안장돼 있다가 최근 국내로 봉환된 독립유공자 유족과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 등에서 유해가 발굴된 6·25 전사자 유가족들이 주빈과 함께 입장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기득권에 매달리며 이념을 앞세우는 일부의 행태를 겨냥해 "보수든 진보든 진짜가 아니다"라며 강력한 비판을 내놨다.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이제 사회를 보수와 진보, 이분법으로 나눌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발언에서는 정치권의 극한 대립에 대한 우려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

진보와 보수 등 이념적 가치만을 강조하며 서로를 공격하는 대결구도가 사회 전반에서의 남남갈등을 불러올 수 있고, 이 경우 사회 통합은 한층 어려워지리라는 문제 인식인 셈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애국'을 강조하면서도 결국 국가 전체가 아닌 자신이 속한 진영만을 위하는 태도에 경계심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기득권이나 사익이 아니라, 국가공동체의 운명을 자신의 운명으로 여기는 마음이 애국"이라고 강조했다.

2. 시진핑 한국 온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방침을 굳혔으며 이에 따라 이달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앞서 한국을 방한하기로 했다고 베이징의 정통한 서방 외교 소식통이 5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시 주석이 미·중 무역전쟁 격화 등 여러 외교적 악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전통적인 이웃 국가로 중국의 주변국 외교에서 핵심 역할을 차지하는 한국 방문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그는 “G20 정상회의에 참가하기에 앞선 이달 마지막 주께 한국을 찾는 일정을 중국 당국이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의 방한이 이뤄지면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7월 국빈 방한 이후 5년 만이다.

중국 정가에 밝은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한·중 실무자들이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시 주석 방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시 주석의 정확한 방한 일자와 체류 기간, 서울에서의 동선 문제 등을 협의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논의할 주요 의제를 점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 타워크레인 파업 종료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타워크레인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 돌입 이틀째인 5일 오후 5시를 기해 파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후 정부와의 대화에서 합의점을 찾은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와 건설노조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교섭을 진행해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고공농성 중인 타워크레인 기사 등은 모두 현장으로 복귀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대 노조가 제기한 소형 타워크레인의 폐기와 관련해 금일 대화를 갖고 노·사·민·정 협의체를 구성해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4. 중국 보복조치 돌입

중국 정부가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 포드(Ford)의 중국 합작 법인에 대해 독점법 위반을 이유로 막대한 액수의 벌금을 부과시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운송업체 페덱스에 대해 화웨이(華爲)의 화물을 잘못 배송했다는 이유로 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미국의 대표기업에 철퇴를 휘두른 것이다. 과거 한국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를 배치하자 중국 정부가 중국 내 롯데마트의 영업을 정지시킨 전례와 같이 미국의 개별 기업에 대한 보복 조치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5. 강사 일자리

서울과 충청 지역 대학에서 보건 분야 강의를 하는 A 씨(36)는 지난 3월 서울의 한 병원에 취업했다. 월·목요일에는 대학에서 강의하고, 화·수·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다. A 씨가 병원에서 근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올해 8월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4대 보험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A씨가 이런 결정을 내린 데는 친한 교수들의 조언이 큰 역할을 했다. 그들은 “8월에 강사법이 시행되면 대학은 4대 보험이 있는 강사를 겸임교수로 우선 채용할 수밖에 없다. 살아남으려면 4대 보험이 되는 곳에 취직하라”는 얘기를 공공연히 했다. 강사법에서는 3년간의 재임용 절차와 방학 중 임금·퇴직금 지급 등 최소한의 지위를 보장하지만 겸임교수는 이를 보장해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6. 박항서 킹스컵 결승 가다

박항서 매직은 계속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숙적 태국을 물리치고 킹스컵 결승에 올랐다.

베트남은 5일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킹스컵 준결승전에서 태국을 1-0으로 꺾었다. 그것도 종료 직전 터진 극장골을 앞세운 귀중한 승리였다. 전후반 90분 동안 0-0으로 팽팽히 맞선 베트남은 후반 추가시간 응우옌 아인 득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7. 차기 검찰총장 누가 될까?

문재인 정부의 집권 2기를 함께할 차기 검찰총장이 누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경찰의 세평 수집 등 검증 절차가 본격화하면서 주요 후보 대상자를 둘러싼 하마평·관전평이 무성하다. 검·경 수사권 조정 및 검찰개혁 과제가 만만찮은 상황에서 청와대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경찰청은 현재 청와대에서 요구한 검찰총장 후보자 8명에 대한 내부 평판 조회 등 인사검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금까지 수집해온 이들에 대한 검찰 안팎의 평판뿐만 아니라 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입장 등 다양한 검증절차를 밟고 있다. 검증이 진행 중인 대상자는 김오수 법무부 차관, 김호철 대구고검장, 봉욱 대검찰청 차장, 윤석열 서울 중앙지검장, 이금로 수원 고검장, 조은석 법무연수원장, 조희진 전 서울 동부지검장, 황철규 부산고검장 등 전·현직 검사 8명이다

8. 기생충 박소담

배우 박소담(28)은 ‘기생충’을 만나 행복했다고 했다. 인터뷰 내내 봉준호 감독과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마지막까지 입가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박소담은 지난달 열린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서 기택(송강호 분)의 딸 기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가족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박사장(이선균)네 과외선생 면접을 보러 가면서 시작되는 예기치 않은 사건을 따라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9. 윤지오 후원금

고(故) 장자연 씨 사건의 핵심 증인으로 꼽혔던 배우 윤지오 씨를 후원했던 이들이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낼 예정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률사무소 로앤 어스는 윤씨 후원자들을 대리해 윤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낼 예정이다.

로앤어스 측에 따르면 후원자들은 '지상의 빛' 설립을 위해 냈던 후원금을 돌려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상의 빛은 윤 씨가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범죄 목격자, 증인들의 안전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윤 씨는 재단 설립과 신변보호를 위한 경호비 등 명목으로 대중에게 후원을 요청해 왔다.

10. 김제동 강연료

대전 대덕구에서 인기 MC인 김제동 초청 강연을 준비하자 일부 보수 세력이 '고액 강연료'라며 비판에 나섰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일부 주민들은 "대덕구 주민은 불가촉천민인가? 김제동 강연 좀 들으면 안 되나?"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대덕구는 오는 15일 김제동을 초청해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강연 장소는 한남대 성지관이고 대덕구에 거주하는 중,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초청 대상이다. 총 강연 시간은 120분.

문제는 김제동이 받는 강연료가 1550만 원으로 비싼 편이라는 것. 대덕구는 대덕구에 소재한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천한 학생 1천 명에게 무료 초청장을 배부했다. 학부모 600명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시킬 계획이다.

11. 맥주 가격

정부가 1년여를 끌어 온 주류 세제 개편안을 통과시키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맥주 가격'으로 옮겨가고 있다. 주세가 낮아지는 캔맥주의 경우 큰 문제가 없지만 병맥주와 생맥주 등 주세가 오히려 높아지는 제품의 경우 가격 인상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맥주와 탁주에 대해 주세 체계를 기존 종가세에서 종량제로 변경한다.

맥주의 경우 기존 종가세 체제 하에서는 원가의 72%를 세금으로 부과했지만 내년부터는 일괄적으로 1ℓ당 830.3원의 주세가 적용된다. 이에 따르면 캔맥주의 주세(부가가치세 포함)는 기존 종가세 체제 때보다 ℓ당 415원 감소, 수입맥주와의 가격 차이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다만 생맥주와 페트병 맥주, 병맥주는 오히려 세금이 늘어난다. 특히 생맥주의 경우 ℓ당 445원이 늘어 가격 인상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12. 김혜수 편지 낭독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참석한 영화배우 김혜수 씨가 6·25 유족의 편지를 낭독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김혜수 씨는 김차희 여사의 편지 '당신을 기다리며 보낸 세월'을 낭독했습니다.

김차희 여사는 학도병으로 6·25 전쟁에 참여해 백천지구 전투 중 전사한 고故 성복환 일병의 아내입니다. 김혜수 씨의 애잔한 낭독과 김차희 여사의 진심이 담긴 편지 내용에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13. 다뉴브강 9번째 시신 발견

허블 레아니 호' 사고 발생 8일째인 5일(현지시간)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1구 추가로 발견됐다. 수색을 시작한 지 3일째인 이날 하루에 총 4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5일 오후 11시 29분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침몰선박 사고 현장으로부터 하류 방향으로 약 4㎞ 떨어진 써 버드 싸그(Szabadsag) 다리에서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했다고 6일 밝혔다.

14. 낙동강 하굿둑 개방

낙동강 하굿둑이 건설된 지 32년 만에 시범 개방된다. 40분 동안 하굿둑 수문을 열어 바닷물을 강 하류로 흘려보내는 실험이다.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낙동강 하굿둑 운영 실증실험’을 6일 오후 10시 40분부터 40분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15. 신림동 강간 검찰 송치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집에 침입하려 한 이른바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30대 남성이 내일 검찰에 넘겨진다.

6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된 조모(30) 씨를 7일 서울 중앙지검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조 씨는 구속 후 경찰 조사에서도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10대 여성 감금 택시기사

늦은 밤 술에 취한 10대 여성 승객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듣자 외진 곳으로 끌고 가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40대 택시기사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남부지법 형사합의 13부(부장 신혁재)는 특수 중 감금치상 혐의로 기소된 택시기사 정모(43)씨에게 최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6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17. 안산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추모공원이 조성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이 추모공원 설립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추모공원 설립 반대 주민들 모임인 '화랑 지킴이 시민 행동'은 오늘(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랑유원지는 6.25 상이군경 용사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추모공원 건립 계획을 철회하라"라고 주장했습니다

18. 당뇨병 전고 위험단계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는 자신이 환자인 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2018년 대한 당뇨병학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리 국민 501만여 명이 당뇨병 환자이고 870만여 명은 당뇨병 고위험 상태에 노출되어 있다.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14.4%)은 환자, 4명 중 1명(25.3%)은 공복혈당장애에 해당했다.

문제는 자신이 환자인 줄 알고 있는 사람이 62.6%(당화혈색소 검사 포함할 경우)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당뇨병은 장기간의 고혈당으로 인해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하는 병이다. 눈, 신장, 신경에 병이 생기고 심장, 뇌혈관, 하지동맥질환의 위험이 4배까지 높아진다. 당뇨병은 심한 고혈당이 되기 전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혈당 등 검사를 해보기 전에는 진단이 안 된다.

19. 수단 유혈사태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군부와 시위대가 충돌해 최소 108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치는 최악의 유혈사태가 벌어졌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의사단체인 '수단의사중앙위원회'(CCSD)는 5일(현지시간) 수단 보안군이 반(反) 군부 시위대를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실탄으로 총격을 가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지 의료진은 "부상자들 가운데 중상자가 많은 데다, 수혈용 혈액 등이 부족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20. 미국 멕시코 협상

미국이 불법이민문제를 이유로 멕시코산 제품에 대해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양국의 협상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났다. 양측은 불법이민문제 해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한 채 다음날인 6일 협상을 다시 갖기로 했다.

5일 로이터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케빈 맥 앨리 넌 국토안보부 장관대행 등 미 고위관리들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외교부 장관이 이끄는 멕시코 고위급 대표단과 협상에 나섰다.

21.75세 보디빌더

올해로 만 75세인 임종소 씨(75·경기 판교)는 지난해 5월 경기 용인 메카 헬스 짐을 찾은 뒤 새 인생을 살고 있다. 지난해 초부터 허리 협착(요추 3,4번)으로 오른발을 쓸 수 없어 병원을 찾았지만 주사를 맞아도 그 때뿐이고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고통스러웠다. 그래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헬스클럽을 찾았는데 새 세상을 만난 것이다.

5월 4일 경기 과천에서 열린 제24회 WBC 피트니스 오픈 월드 챔피언십에 다시 나섰다. 38세 이상 피규어 부분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22.최태원회장 파트너십 강화

최태원 회장 등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지난 5일부터 2박3일간 베트남을 방문,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베트남 1~2위 민영기업과 잇따라 회동을 갖는 등 베트남에서 전방위적인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조대식 의장은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 총리공관에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팜 브엉 빈그룹 회장 등과 만났다.

이들은 그 동안 SK그룹과 베트남 정부, 베트남 민간기업이 만들어온 비즈니스 성공모델들에 만족하지 말고 더 많은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한국이든 베트남이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환경문제를 염두에 둔 산업전략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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