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boy906
홍이의 일상에오신걸 환영합니다. 다양한정보 도움되는정보를올리도록노력하겠습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삼성전자 갤럭시 노...
엠케이 JJOV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폭로전이 진흙탕 싸움의 양상으로 변질된 가운데 안재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업체가 광고 중단을 선언했다.

웨딩콘셉트 화장품 브랜드 멀블리스(MERBLISS)는 2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사 광고 모델인 안재현의 최근 아내 구혜선과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입장은 내놨다.

멀블리스 측은 먼저 “멀블리스는 웨딩 컨셉으로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브랜드”라면서 “2년 전 멀블리스가 안재현씨와 첫 계약을 했을 당시 신혼이었던 안재현씨의 사랑꾼 이미지가 저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계약 종료 이후 재계약을 통해 2년이라는 시간동안 계약을 이어온 상황”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멀블리스 측은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안재현씨와 구혜선씨의 파경 논란과 관련하여 멀블리스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너무도 다르다고 판단되어 현 시간부터 안재현씨와 관련된 모든 광고와 컨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및 유지되었던 광고와 컨텐츠는 순차적으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안재현과의 갈등이 알려졌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금까지 각각 법률 대리인과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을 전해왔지만 21일 오후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폭로 공방을 벌였다.


포문은 안재현이 열었다. 안재현은 앞서 구혜선이 법률 대리인을 통해 ‘주취상태에서 여자들과 연락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더는 침묵할 수 없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안재현은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기도 했지만 제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다”며 ”결혼 후 1년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힘든 상황을 설명했다.

안재현은 또 “구혜선이 제기한 기부금 등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다”며 “이는 혼인 파탄에 대한 귀책 사유를 인정한 게 아니라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었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합의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아파트 소유권까지 요구해왔다는 게 안재현은 주장이다.


안재현은 그러면서 자신의 소속사 HB엔터의 문보미 대표가 자신의 편에만 섰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구혜선이 추가로 합의금 등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대출도 받아야 했고 집도 팔아야 해서 모든 일을 회사에 알릴 수밖에 없었다”고 부연했다.

안재현은 이어 ”결혼 생활 중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며 “구혜선이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했는데, 긴 대화 끝에 서로가 합의한 걸 왜곡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 왜곡된 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욱 결혼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만 들었다”고 이혼의 뜻을 분명히 했다.

안재현의 폭로가 나오자 구혜선 역시 곧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안재현이 언급한 합의금 중 기부금이란 결혼식 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뜻하며 그것은 모두 내가 진행했다”며 ”안재현이 사는 집 인테리어 비용도 모두 제가 했고, 가사노동도 100% 제가 했기에 그걸 받은 것이지 합의금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안재현 파문과 관련된 멀블리스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멀블리스입니다.

현재 안재현씨의 파경 논란에 대한 SNS 폭로전 이슈로 멀블리스 또한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으며, 이와 관련하여 저희 브랜드를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멀블리스는 웨딩 컨셉으로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2년 전 멀블리스가 안재현씨와 첫 계약을 했을 당시 신혼이었던 안재현씨의 사랑꾼 이미지가 저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계약 종료 이후 재계약을 통해 2년이라는 시간동안 계약을 이어온 상황입니다.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안재현씨와 구혜선씨의 파경 논란과 관련하여 멀블리스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너무도 다르다고 판단되어 현 시간부터 안재현씨와 관련된 모든 광고와 컨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 및 유지되었던 광고와 컨텐츠는 순차적으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객님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멀블리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2일 오후 서울 가남구 코엑스에서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작품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는 바이어를 대상으로 이뤄진 행사였으며 오진석PD, 배우 오연서, 구원, 민우혁, 김재용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남자 주인공을 맡았던 안재현이 불참한다는 소식이 앞서 전해지면서 파경 이슈 때문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관계자 측은 "애초에 스케줄이 어려워 참석하기 힘들다고 알려왔다. 원래 예정에 없던 일"이라며 "최근 개인적인 일로 꼭 와야하는 행사를 갑자기 불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안재현은 예정대로 불참했다. '하자있는 녀석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이 있는 남자, 하자가 있는 그들의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안재현은 극중 남자주인공을 맡아 오연서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관계자 측 말처럼 스케줄 상 불참하게 됐다 하더라도 남자주인공이 없는 작품 설명회는 모두를 민망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게다가 구혜선과의 파경 이슈로 비난을 받게 되면서 대중들의 '하자있는 녀석들' 하차 요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안재현 측에서 두 사람의 대화내용 공개를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구혜선은 "카톡은 하지 않는다"며 다시금 입장을 밝힌 상황. 두 사람의 파경 폭로전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또한 안재현은 논란 속 '하자있는 녀석들'의 주인공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osted by boy906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