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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모텔방화범'에 해당되는 글 1

  1. 2019.12.23 광주모텔화재 광주모텔방화

광주북부경찰서는 23일 현주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된 김모(39)씨가 범행동기에 대해 횡설수설을 하고 있어 정신감정을 의뢰하고 수사에 프로파일러를 투입할 방침이다고 전했습니다.

방화범은 방화 동기에 대해서 "여자가 쫓아온다", "남자 4명이 쫓아온다" 등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김씨는 전날 오전 5시45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모텔 3층 객실에서 베개 등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을 지르고 달아나려다 연기를 흡입한 김씨는 구조대에 의해 광주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긴급체포되었다고 합니다.정밀검사를 마친 김씨는 '건강상 이상이 없다'는 병원의 판단에 전날 오후 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김씨는 조사 과정에서 주먹으로 벽을 치는 등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지만 동기에 대해서는 "누군가 나를 추적하고 있다" 등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A씨는 지난 22일 새벽 5시45분쯤 북구 두암동 한 모텔의 자신이 투숙하고 있던 3층 객실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화재가 발생한 자정쯤 3일 치 숙박비를 지불한 뒤 입실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후 5시간여만인 새벽 5시45분쯤 라이터를 이용해 베개에 불을 질렀으며 화력을 키우기 위해 화장지까지 덮은 것으로 조사됐다.


불길이 커지자 A씨는 이불을 덮고 도피했지만 놓고 온 짐을 챙기기 위해 다시 객실로 돌아왔다. A씨가 다시 방문을 열자 산소가 유입되면서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119 구급요원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머물던 방이 전소된 점을 수상히 여겨 방화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였다. 또한 모텔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목격자의 진술도 확보해 이를 바탕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김씨의 정신병력을 확인하지 못해 전문가 정신 감정과 주변인들에 대한 추가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는 한편 이날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전했다.

김씨의 방화로 인해 투숙객 2명이 숨지고 3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일부는 위중한 상태라 사망자가 더 늘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중상자 8명 중 의식을 잃었던 일부 환자들이 의식을 찾았고, 23명의 경상자 중 1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12명은 귀가한 것으로 확인이되었습니다.

화재 당시 모텔은 화재경보기만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건물은 3급 특정 소방대상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할 의무가 없다.

경보는 정상적으로 울렸지만 일부 투숙객은 깊은 잠에 빠져 있었던 거로 전해졌다. 이들을 깨운 건 소방관들이었다. 화재 진압과 구조에 나선 소방관들은 벽이나 문 등을 두드려 둔탁한 소음을 냈고 이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 투숙객들이 연기가 가득 찬 건물을 스스로 빠져나오거나 소방관 도움으로 탈출하였다.

대피한 투숙객들은 경찰 조사에서 “위기를 알린 숨은 의인이 있는 것 같다”고 증언하였다. 경찰이 투숙객 구조와 대피 경위를 확인한 결과 그 의인은 구조 업무에 충실한 소방관들이었다고 합니다. 소방관을 제외한 시민들의 특별한 동향은 없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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