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boy906
홍이의 일상에오신걸 환영합니다. 다양한정보 도움되는정보를올리도록노력하겠습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삼성전자 갤럭시 노...
엠케이 JJOV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2023. 4. 11. 17:42 카테고리 없음


강릉 산불을 잡기 위해 소방당국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산림 168ha를 포함해 370ha에 달하고 있다.


1ha는 1만㎡로 축구장 1개가 7140㎡인 것을 감안하면 대략 산불 피해면적이 축구장 518개 면적에 이르는 것이다.

이날 산불로 시설 피해는 주택 40채, 펜션 28채가 전소 또는 부분 소실됐으며 호텔 3곳도 피해가 발생하는 등 총 71채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도 유형문화재 50호 방해정(放海亭) 일부가 소실되고 경포호 주변에 위치한 작은 정자인 상영정(觴詠亭)이 전소되는 등 문화재 피해도 속출했다.


경포동과 산대월리와 산포리 일대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져 오후 2시까지 아이스아레나에 528명, 사천중학교 29명 등 총 557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근 리조트와 호텔 등에 투숙했던 708명도 대피했으며 산불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포대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유치원생 11명도 화재 발생지와 거리가 먼 초당초교로 에듀버스를 이용해 대피한 뒤 귀가했고 사천중학교도 단축수업을 했다.

인명피해도 3명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을 피해 대피하던 주민 2명이 불길에 2도 화상을, 진화활동을 벌이던 소방 관계자 1명이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했다.


건축 문화재인 옛 주택 방해정도 일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과 경찰, 지자체 공무원 등 2763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했으며 헬기 14대를 비롯해 소방차와 진화차 등 장비 391대가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전국 동원령을 발령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강풍과 험난한 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릉 산불은 오후 4시를 전후로 산불발생 지역 일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오후 4시 30분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과 산불진화에 특화된 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가용가능한 자원을 총력 투입, 당초 예상보다 빨리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불은 이날 오전 8시경 강릉시 난곡동 산 24-4번지 일대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불이 강풍으로 소나무가 부러지는 과정에서 전깃줄을 건드려 불씨가 산불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산림청과 소방청, 지자체에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최대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하고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해 민가 피해를 막고
확산 우려 지역 주민들은 사전 대피하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도 재난 문자 등 관련 정보에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하면 신속하게 대피해달라고 요청했다.

●원인은전선단락●


산림청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금까지 파악된 조사 내용은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부러지면서 전선을 단락시켰고, 그 결과 전기불꽃이 발생해 산불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황은 현장에 단락된 전선과 발화지점이 일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비슷한 시간에 정전됐다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단선 단락을 증거물을 수집했고, 현장 보존을 위해 출입금지 조치했습니다.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자를 현장에 파견해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모든 산불 피해지는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 원인과 피해 현황을 조사합니다. 이번 산불 피해지의 조사 주체는 강릉시장입니다.

산림청은 조사결과에 따라 원인 제공자를 형사 책임을 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성현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장(산림청장)과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가능한 산불진화자원을 총 동원해 추가적인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산불의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권성동의원 피해현장찾아●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의원은 11일 강릉 난곡동, 운정동 산불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진화대원 및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권성동 의원은 이날 오전 산불 소식을 접하자마자 곧바로 국회에서 강릉으로 긴급히 이동했다.

강릉 도착 직후 권성동 의원은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 강릉 경포소방서 119안전센터를 찾아 긴급 브리핑을 청취하면서 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후에는 강릉 아레나 실내체육관, 사천중학교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권성동 의원은 대피소 입구에서부터 이재민들을 보호하고 있는 구급대원, 공무원, 봉사자 등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재민들에게 직접 피해 상황 및 필요한 지원 방안 등을 청취하며 민심을 어루만졌다.

권성동 의원은 “건조·강풍 경보가 동시 발효돼 소방헬기 조기투입이 어려운 가운데 발생한 산불로 인해 강릉시민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재산 피해가 막심하다”며 “소방당국에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 현장 요원들의 안전 역시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포함해 시민들의 재산과 일상 복원에 앞장서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구호물품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오늘(11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등 총 9천719점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습니다.

긴급 지원 물품은 ▲응급구호세트 500세트 ▲500㎖ 생수 5천480병 ▲컵라면 1천30개 ▲캔 음료 1천80개 ▲간식류 1천626개이며 이재민이 대피하고 있는 강릉아레나로 지원됩니다. 지원된 컵라면과 음료, 간식류 등은 BGF리테일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희망브리지는 강릉시, 강원도 등 지자체와의 현장 소통과 추가 필요 물품 파악 등을 위해 대응팀을 급파했으며 이재민 구호를 위한 봉사단을 투입하고 심리회복지원을 위한 특수차량인 '힐링버스'도 지원합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긴급히 지원하고 있다"며 "불길이 신속히 진화되어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라며 희망브리지도 면밀히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입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62년간 1조 6천억 상당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금융피해복구지원●


우리금융은 피해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5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지원한다.

우리금융 재난구호키트는 모포, 속옷,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구호급식차량은 1회당 45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산불로 실질적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지원안도 준비 중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주 전국적인 산불에 이어 또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인력들과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으며, 금융지원 등 추가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동제약옥수수수염차지원●


광동제약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지역 이재민을 위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5,000여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식수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긴급 편성,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체육관 등 임시 주거시설로 대피중인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으로 제공되도록 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긴급 지원 외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을 위한 추가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수준의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대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제품을 마련했다"며 "불길이 조속히 잡히고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유통군 구호물품지원●


롯데 유통군은 11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긴급구호물품은 생수 및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 1000인분의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한다.

롯데 유통군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재난 긴급구호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해 발생 지역에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관악구에 생수, 음료, 컵라면 등과 생필품 구호키트를 지원했고, 9월에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간식류 4200인분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 유통군HQ 이선대 커뮤니케이션실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강릉산불 지역상인 도움손길잇따라●


11일 베이커리 가루 교동점과 입암점은 회원 문자 메세지를 통래 "현재 강릉은 산불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과 진화를 위해 애쓰는 분들을 위해 오는 12일 하루 매장을 운영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눠드릴 빵만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이상 피해가 없길 바라며 이웃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가루 방문 예정이던 고객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지역 커뮤니티에는 '산불대피자분들 갈 곳 없으면 여기로 오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강릉 창해로의 한 카페 매장인데 갈 곳없는 분들 불편하더라도 오시면 음료 제공해드리고 매장에 그냥 있어도 돈 일절 받지 않겠다"며 "지켜만 볼 수 없어 용기내 글을 올리는 것이고 아이 있는 분들은 햇반이나 김 간단한 반찬도 있으니 급해서 챙기지 못한 분들 오세요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https://boy906.tistory.com/m/1808

강릉산불 난곡동산불 주민300여명대피 산불3단계발령 대피요령 소방대응단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8시 30분경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인력 1120명, 장비 120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boy906.tistory.com


posted by boy906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