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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1. 12:52 카테고리 없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8시 30분경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0시 30분부로 ‘산불 3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인력 1120명, 장비 120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전국에서 소방차 200여대가 강릉으로 이동하고 있다. 강릉경찰서도 직원 224명, 강원경찰 3개 기동대 200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와 산불진화대원 573여명이 투입되었으나, 강한 바람(순간최대풍속 30m/s)이 불고 급경사 등 현장여건이 좋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릉 산불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늘 오후 1시 현재 주택과 펜션 등 40채가 불에 타고, 산불 현장 인근 지역 주민 3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오전 발생한 강릉 산불로 강릉시 난곡동과 경포대 인근 주택 19채와 펜션 5채가 완전히 불에 탔다고 밝혔습니다.

주택 9채와 펜션 7채는 일부 피해를 입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포대 인근 호텔 4곳도 일부 산불 피해를 입으며 투숙객 7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화재 현장에 인접한 강릉 샌드파인 골프장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불이 동해안 방향으로 불면서, 바람 방향에 있는 마을 지역 주민 3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경포대 북부 해안방향으로 확산되면서 경포대초등학교 학생들이 버스로 대피하기도 했으며 인근 리조트 등 숙박 시설 투숙객들도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곳으로 거처를 옮기고 있다.



대피소로 지정된 '강릉 아레나', '사천중학교 체육관에는 산불 피해 주민들이 대피한 상태다.


불은 현재도 계속 번지고 있는 상태로 소방당국이 총력으로 진화에 나서고 있으나 계속되는 강풍으로 산불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에 따르면, 강풍에 부러진 소나무가 전깃줄을 건드려 불씨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릉문화재비상●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강릉 난곡동 산불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자 명승 지역에 포함된 경포대 인근까지 번지고 있어 문화재 보호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국은 산불이 경포대 부근 400m 지점까지 번지고 불길이 보이는 상황이라며 긴급 살수 조치와 함께 진화 인력을 배치했습니다.


강원도 문화재자료인 금란정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고, 인근 또 다른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호해정은 인력 진입이 금지돼 상황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호해정은 경포호 북쪽 언덕 위에 있는 정자로, 조선 중종 때 지어졌습니다.

다른 강원도 유형문화재이자 신라 때 충신 박제상 사당인 경양사는 물 뿌리는 조치를 마친 상황입니다.

산불 번지는 방향과 반대쪽에 있는 국가민속문화재 강릉 선교장과 국가지정 문화재 보물 오죽헌은 안전한 상황이라고 문화재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릉 산불 발생 보고를 받은 뒤 "주민 신속대피, 선제적 방화선 구축, 산림·소방청 가용 인적·물적 자원 총동원"을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산림청과 소방청을 중심으로 기구축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산불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선제적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를 실시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국 일원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행안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산불 예방활동을 철저히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산불현장에는 강원도지사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해 현장 지휘하고 있으며 동부지방산림청장(산림청)이 공동보좌관으로 지정돼 공동 대응하고 있다.

●김진태지사지시●


김진태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산불현장지휘소가 마련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 도착해 관계 공무원들과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강풍으로 인해 헬기가 뜰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고, 민가 소실 피해를 최소화하라"며 "진화 과정에서 대원들과 주민들의 인명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고 산불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토록 하겠다”며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분들께서는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덕수총리지시●


한덕수 총리는 이날 산불이 강풍으로 인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국무조정실이 전했다.

한덕수 총리는

"산림청장과 소방청장은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활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진화인력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경찰청장, 지자체와 협조해 인근 주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입산객 통제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권성동의원지시●

권성동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강릉 운정동과 난곡동 인근에 화재가 발생해 급히 가고 있다”며 “소방헬기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화재가 주택가로 번지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주민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각별한 노력을 해달라”고 적었다.

동시에 소방대원 여러분의 안전 역시 만전을 기해달라”며 “현재 강릉은 건조 경보와 강풍 경보가 동시에 발효된 상황이다. 대응 2단계로 격상되는 등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가운데 강풍으로 헬기조차 뜨지 못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대피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고 필요한 모든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지시●


더불어민주당이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조속한 산불 진화를 통해 주민들이 피해 없이 불안에서 빠져나올 수 있길 손 모아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방 대응 2단계와 소방동원령 1호가 발령된 지 30분도 지나지 않아 내려진 결정은 이번 산불의 위험성을 알려준다"며 "초속 15미터, 순간풍속 30미터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지난 2019년과 2022년의 산불이 재현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없어야 한다"며 "주민은 물론,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에 유념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의당지시●


정의당이 11일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 "소방과 지자체의 협력, 안전 책임자들의 신속 대응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위선희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산불이 민가로 확산돼 인근지역 주민 긴급 대피령까지 내려졌고 강풍까지 동반돼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위선희 대변인은 "소방의 현장 판단에 맞춰 행정안전부부터 지자체에 이르기까지 재난 안전 책임자들의 빠른 판단과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관계자, 봉사자 모두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진화작업에 나서달라"고 했다.

●소방대응단계●


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화재 등 재난 시 한 개의 혹은 그 이상의 소방서, 소방본부가 행하는 비상 대응 단계이다. 총 3단계로 구성되어있으며 주로 광역 1~3호로 명명됐으나 언제부턴가 대응 1~3단계로 바뀌었다.

산불 재난 시 발령되는 '산불 단계' 및 그에 따른 '산불 단계별 동원령'과는 다른 개념이다. 물론 산불에도 소방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산불 발생 시에도 소방 비상 대응단계가 발령될 수 있으나 이는 소방청이 담당하는 것이다. 반면 산불 단계는 산림청이 담당하는 것으로, 다수의 언론에서 혼용하는 것과 달리 별개의 개념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대응 1단계●


대응 1단계 혹은 광역 1호는 일상적 사고에 발령되는 단계로 인근 3~7개 소방서와 장비 31~50대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일반적으로 10명 미만의 인명피해, 그리고 상황 해결에 3~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현장지휘대장의 권한으로 발령된다. 관할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이 발동되며 동원되는 소방력은 관할 소방서 전 인원, 소방 차량 십수 대, 4개 팀의 119구조대로 이루어진다. 관할 소방서 자체의 통제단은 가동되지 않는 대신, 소방서 긴급구조지휘대(현장지휘대)가 통제단의 기능을 수행하며 이때 지휘는 소방서장이 맡는다. 재난 현장의 상황은 소방서장이 광역자치단체 소방본부장에게 보고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장지휘소는 지휘 텐트 그리고 지휘차의 조합으로 운영된다. 또한, 비번 인력의 50%가 비상소집되기에 재난 발생지역을 담당하는 관할 관서(소방서)의 비번인 2개 팀 중 1개팀이 소집된다. 예를들어 주간근무가 1팀이고, 야간근무가 2팀인 날에 저녁 9시 대응1단계가 발령된다면 주간근무인 1팀이 소집되게 된다.

●대응2단계●


대응 2단계 혹은 광역 2호는 중형재난에 발령되는 단계이다. 일반적으로 1단계 발령으로도 대응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될 경우 관할소방서의 소방서장이 직접 발령한다. 대응 2단계가 발령될 경우 사고 발생지점 인근 8~11개 소방서와 장비 51~80대의 소방력이 총동원된다. 대부분 차량 30여 대, 특수구조단을 포함한 119구조대 그리고 인력 400여명이 동원된다. 이 경우 1단계에선 가동되지 않는 소방서 통제단이 가동되며 1단계에서 통제를 하던 소방서 현장지휘대는 긴급 구조통제단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소방본부의 지휘반이 부분적으로 가동된다. 현장지휘소는 전 단계보다 확장된 형태로 운영되며 텐트 2개 그리고 본부지휘버스로 이루어진다. 재난지역의 상황은 관할 본부장이 시장단에 보고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대응 2단계는 공공기관, 고층 및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발생한 중요화재 그리고 항공기, 철도, 발전소 등에 발생한 특수화재 시에도 발령된다. 대응2단계의 경우 비번인력을 100% 가용하기에 재난발생 지역을 관할하는 관서(소방서)의 비번인력 100%가 비상소집에 응해야한다.

한화 대전 공장 폭발사고,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사고 등 주요 대형 재난 사고들이 이 단계로 올라갔다.

●대응 3단계●


대응 3단계 혹은 광역 3호는 매우 큰 규모의 재난에 발령되는 단계이다. 따라서 절대 발동되는 일이 없어야만 하는 소방 대응 단계. 2단계 발령으로도 감당이 안된다고 판단해 지휘본부장이 발령한다. 이 경우 소방본부장이 전체 상황의 지휘를 맡으며 상황 보고는 본부장이 시장에게 한다. 또한 전단계에서 부분적으로 가동되던 소방본부의 통제단이 완전 가동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방본부의 소방력이 총동원되며 이 마저도 안될 경우 인접 지자체의 소방력까지 소환하여 총동원한다. 현장지휘소는 텐트 3개 그리고 본부지휘버스로 구성된다. 대응 3단계급의 재난이 발생한 경우 대부분의 경우 그 지역에는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다.

●산불이 주택가로 번질 때 행동요령 3가지●

- 떨어진 불씨가 불붙지 않도록 집 주위에 물 뿌려주기

- 문과 창문 닫기

- 불이 붙거나 폭발 위험이 높은 가스통, 유류, 낙엽 등 미리 제거하기

●산불이 주택가로 번질 때 대피요령 3가지●

- 산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기(논밭, 학교, 공터, 마을회관 등)

- 이웃집 주민에게 위험상황 알려주기,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진화대원과 공무원에게 알려주기

- 재난문자, 방송 등 산불 정보에 집중하기

●산행 중 산불 대처요령 4가지●

- 빠른 신고 :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시군구 산림부서에 신고

- 초기 진화 : 작은 산불은 나뭇가지 등으로 두드리거나 외투, 흙으로 덮어서 진화

- 신속 대피 : 산불 진행방향에서 벗어나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

- 침착 대응 : 대피하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바람을 등지고 주변의 낙엽, 나뭇가지를 제거한 후 최대한 낮은 자세로 엎드리기

●산불 예방을 위해 금지해야 할 사항●


-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 지역에의 산행 금지

-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 허용된 지역 이외에서의 취사 및 야영 금지

-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 밭두렁 또는 쓰레기 태우기 금지

산불신고 전화번호는 119, 112 모두 가능하며 스마트폰용 어플로는 '산불 신고'가 있습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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