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boy906
홍이의 일상에오신걸 환영합니다. 다양한정보 도움되는정보를올리도록노력하겠습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삼성전자 갤럭시 노...
엠케이 JJOV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강경화김현종'에 해당되는 글 1

  1. 2019.09.16 외교부장관강경화와국가안보실2차장 김현종과불화설시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돼 온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과의 불화설을 16일 사실상 시인했다.

강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4월에 김현종 2차장과 타툰 적이 있다는데 사실이냐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문에 부인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지난4월 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3국) 순방 당시 김 차장이 외교부 직원을 불러다 혼내고 강장관과 싸우다가

말미에는 영어로 싸웠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강 장관과 김 차장의 충돌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대신해 순방 일정을 전두지휘한 김차장이

외교부가 작성한 문건의 수준을 지적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이 외교부 직원들에게 맞춤법 등을 문제 삼아 언성을 높이자 강 장관이 우리 직원에들에게

소리치지 말라고 맞받아쳤다는 것이다. 우리말로 하다 막판에 둘 다영어로 다퉜다고 한다.

이과정에서 김 차장이 It's my style(이게 내 방식이다)이란 말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강 장관이 차관급 인사인 김 차장과 다툰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면서 일각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 여전히 격양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강 장관은 김현종 2차장은 대통령의 외교 안보정책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임무를 띠고 있는데

작재적소의 인물이 아닌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는냐는 정 의원의 질의에는 동료 고위공직자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외교가에선 평소 발언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오던 강 장관이 고위 당국자 간 충돌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인정한 데 대해 '아직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차장은 차관급이다.


정 의원은 "요즘 외교부 외교관들 사이에서 강 장관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왜인 줄 아느냐? 후임 장관으로 김 차장이 올까 봐 그런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 장관은 답변 대신 웃었다.

정 의원은 "김 차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을 했었고, 그 이후에 대기업에서 취직한 것 같은데 그 대기업(삼성전자) 쪽 얘기가 별로 안 좋다. 김 차장이 거기서 좀 사고를 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김 차장이) 여러모로 국가이익을 수호해야 할 고위공직자의 자격이 있는 인물인지 매우 의문"이라고도 비판적 견해를 보였다.

정 의원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당시 아는 전직 고위 외교 관료에게 전화하니

김현종이 정의용(국가안보실장)을 눌렀구먼이라고 하더라며 변호사 출신의 통상전문가인 김 차장은

한마디로 리스키(위험한.risky)한 인물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한국당 소속인 윤상현 외통위원장도 김 차장은 외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합친 자리를 차지한 것처럼

행사한다는 말이 있다며 청와대 일개 참모가 기라성 같은 군 장성과 외교관을 제치고 상전 노릇을 하듯

외교 안보 정책을 좌지우지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지난 9일 담화문을 발표하자 대통령이 준비도 없이 부랴부랴 유엔총회에 가기로 된 것 아니냐”는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의 질의에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은 계속 검토해 온 사항”이라고 밝혔다.

“당초 왜 대통령 대신 이낙연 국무총리가 유엔총회에 가기로 결정된 것이냐”는 정 의원의 질의에도 강 장관은 “국무총리 참석이 확정됐던 것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정 의원은 “그런데 왜 총리는 각 당 대표들에게 구체적 일정까지 보내며 함께 가자는 연락을 했느냐”고 추궁했고, 강 장관은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차원이었던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외교부 장관으로서 책무를 소홀히 하지 말라. 할 얘기가 있으면 하고 그러다 안 되면 물러나면 된다”는 정 의원의 발언에 “충분히 그럴(언제든 물러날) 각오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종아버지 김병연(金炳連)은 1930년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학과 졸업하고, 코리아헤럴드 내외경제신문 회장을 지냈으며, 우루과이·노르웨이 대사를 역임하였다.

1959년9월27일서울생인 김현종은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의 외국 거주를 거쳐 초등학교 3·4학년을 서울에서 다니고 나머지는 외국에서 마쳤다. 1977년 컬럼비아대학교 에 진학해 정치학을 전공으로 학부과정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1982년 컬럼비아 로스쿨에 들어가 1985년 법무박사(J.D.) 학위를 취득하며 졸업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 미국 대형로펌에서 4년 동안 일하고 대한민국에 돌아와 단기 석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 김·신&유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며 국제 상사 중재와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 관련 법률상담, 지적 재산권 업무 등을 주로 맡았다. 1993년 홍익대학교 경영대 조교수로 일했다. 1995년 외교통상부 WTO분쟁해결 대책반’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었다.

2003년 세계무역기구(WTO) 수석변호사로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세계 통상현안에 관해 브리핑을 한 것을 계기로 노무현정부에서 발탁되었다. 노무현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주UN 대한민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하며 한미FTA 타결을 추진했다. 캐나다, 인도, 멕시코, MERCOSUR, GCC, 싱가포르, EFTA, ASEAN, 미국 등 여러 국가나 국가연합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진행했다. 그 중 싱가포르, EFTA, ASEAN, 미국과의 협상은 2007년 8월 유엔 대사로 옮기기 전에 체결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을 역임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LT학부 교수와 세계무역기구 상소기구 위원을 맡았다.

2016년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에 입당했고, 2월 25일 제 20대 총선에서 인천광역시 계양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2017년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재임명되었고, 2019년 국가안보실2차장 으로 임명되었다.

 

 

 

 

 

 

posted by boy906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