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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각에서 제기돼 온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과의 불화설을 16일 사실상 시인했다.

강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4월에 김현종 2차장과 타툰 적이 있다는데 사실이냐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의 질문에 부인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지난4월 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3국) 순방 당시 김 차장이 외교부 직원을 불러다 혼내고 강장관과 싸우다가

말미에는 영어로 싸웠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강 장관과 김 차장의 충돌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대신해 순방 일정을 전두지휘한 김차장이

외교부가 작성한 문건의 수준을 지적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차장이 외교부 직원들에게 맞춤법 등을 문제 삼아 언성을 높이자 강 장관이 우리 직원에들에게

소리치지 말라고 맞받아쳤다는 것이다. 우리말로 하다 막판에 둘 다영어로 다퉜다고 한다.

이과정에서 김 차장이 It's my style(이게 내 방식이다)이란 말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강 장관이 차관급 인사인 김 차장과 다툰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면서 일각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 여전히 격양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강 장관은 김현종 2차장은 대통령의 외교 안보정책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임무를 띠고 있는데

작재적소의 인물이 아닌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는냐는 정 의원의 질의에는 동료 고위공직자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렵다며 즉답을 피했다.

외교가에선 평소 발언에 신중한 모습을 보여오던 강 장관이 고위 당국자 간 충돌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인정한 데 대해 '아직 감정의 앙금이 남아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차장은 차관급이다.


정 의원은 "요즘 외교부 외교관들 사이에서 강 장관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왜인 줄 아느냐? 후임 장관으로 김 차장이 올까 봐 그런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 장관은 답변 대신 웃었다.

정 의원은 "김 차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을 했었고, 그 이후에 대기업에서 취직한 것 같은데 그 대기업(삼성전자) 쪽 얘기가 별로 안 좋다. 김 차장이 거기서 좀 사고를 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김 차장이) 여러모로 국가이익을 수호해야 할 고위공직자의 자격이 있는 인물인지 매우 의문"이라고도 비판적 견해를 보였다.

정 의원은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당시 아는 전직 고위 외교 관료에게 전화하니

김현종이 정의용(국가안보실장)을 눌렀구먼이라고 하더라며 변호사 출신의 통상전문가인 김 차장은

한마디로 리스키(위험한.risky)한 인물이라고 거듭 지적했다.

한국당 소속인 윤상현 외통위원장도 김 차장은 외교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합친 자리를 차지한 것처럼

행사한다는 말이 있다며 청와대 일개 참모가 기라성 같은 군 장성과 외교관을 제치고 상전 노릇을 하듯

외교 안보 정책을 좌지우지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지난 9일 담화문을 발표하자 대통령이 준비도 없이 부랴부랴 유엔총회에 가기로 된 것 아니냐”는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의 질의에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은 계속 검토해 온 사항”이라고 밝혔다.

“당초 왜 대통령 대신 이낙연 국무총리가 유엔총회에 가기로 결정된 것이냐”는 정 의원의 질의에도 강 장관은 “국무총리 참석이 확정됐던 것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정 의원은 “그런데 왜 총리는 각 당 대표들에게 구체적 일정까지 보내며 함께 가자는 연락을 했느냐”고 추궁했고, 강 장관은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차원이었던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외교부 장관으로서 책무를 소홀히 하지 말라. 할 얘기가 있으면 하고 그러다 안 되면 물러나면 된다”는 정 의원의 발언에 “충분히 그럴(언제든 물러날) 각오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종아버지 김병연(金炳連)은 1930년 전라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학과 졸업하고, 코리아헤럴드 내외경제신문 회장을 지냈으며, 우루과이·노르웨이 대사를 역임하였다.

1959년9월27일서울생인 김현종은 아버지를 따라 어린 시절의 외국 거주를 거쳐 초등학교 3·4학년을 서울에서 다니고 나머지는 외국에서 마쳤다. 1977년 컬럼비아대학교 에 진학해 정치학을 전공으로 학부과정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1982년 컬럼비아 로스쿨에 들어가 1985년 법무박사(J.D.) 학위를 취득하며 졸업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땄다. 미국 대형로펌에서 4년 동안 일하고 대한민국에 돌아와 단기 석사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 김·신&유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며 국제 상사 중재와 국내 기업의 해외투자 관련 법률상담, 지적 재산권 업무 등을 주로 맡았다. 1993년 홍익대학교 경영대 조교수로 일했다. 1995년 외교통상부 WTO분쟁해결 대책반’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었다.

2003년 세계무역기구(WTO) 수석변호사로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세계 통상현안에 관해 브리핑을 한 것을 계기로 노무현정부에서 발탁되었다. 노무현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주UN 대한민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를 역임하며 한미FTA 타결을 추진했다. 캐나다, 인도, 멕시코, MERCOSUR, GCC, 싱가포르, EFTA, ASEAN, 미국 등 여러 국가나 국가연합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진행했다. 그 중 싱가포르, EFTA, ASEAN, 미국과의 협상은 2007년 8월 유엔 대사로 옮기기 전에 체결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삼성전자 해외법무 사장을 역임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LT학부 교수와 세계무역기구 상소기구 위원을 맡았다.

2016년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에 입당했고, 2월 25일 제 20대 총선에서 인천광역시 계양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2017년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재임명되었고, 2019년 국가안보실2차장 으로 임명되었다.

 

 

 

 

 

 

posted by boy906

1.부산지하철 10일 파업

부산지하철 노사가 9일 마지막 임금·단체교섭 합의에 실패했다. 이로써 10일 새벽부터 노조는 파업에 돌입한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노포차량기지에서 마지막 협상을 벌였지만, 타결에 실패했다.

노사는 핵심 쟁점인 인금인상률과 통상임금 증가분을 활용한 신규인력 채용 규모를 두고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앞서 임금을 4.3% 인상하고, 통상임금 증가분 300억원을 활용해 724명의 안전인력을 확충, 지하철 안전과 공공성 강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날 마지막 협상에서는 노조는 임금인상률 1.8%와 신규채용 규모 550명 수정안을 제시하며 협상에 임했으나, 사측은 임금 동결과 497명 채용을 고수해 협상은 결렬됐다.

협상이 결렬되자 노조는 조합원 비상총회를 열어 10일 오전 5시 첫 전동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2.고준희 전속 계약 해명

고준희가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을 놓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전속계약 불발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9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고준희는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지 않았다. 작품 활동이나 방송 출연도 일절 하지 않으며 SNS나 외부 행사 등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 사이 고준희는 WIP,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과 미팅을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터.

고준희는 가장 먼저 이에 대해 "지난 몇 개월 간 씨제스, WIP 등 많은 소속사에서 제게 영입 제의를 주셨다.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배우 고준희로서 좋은 모습으로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많은 상처로 인해 어떠한 결정도 쉽게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사실이 아니니까 아무렇지 않은 모습 보이며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있지도 않은 사실들, 그로 인한 여러 추측성 기사, 입에 담기도 싫은 비방 댓글 때문에 저희 엄마, 아빠가 너무 고통 받고 계시고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이 확산되지 않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 받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라며 그간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힌 루머에 대해 고통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런 글을 보는 것도, 부모님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저는 너무 견디기가 힘들다"고 덧붙였다.

3.이낙연 총리 소재부품 산업시급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라 소재부품 산업의 육성이 시급해졌다"며 "이번 추경에 정부는 그에 필요한 예산을 국회에 더 요청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내외의 여건이 엄중해 추경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이 문제도 국회에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 순간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청년 구직자,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 강원 산불과 포항 지진피해 주민들은 추경통과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추경안을 꼭 처리해주길 국회에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4.윤석열 변호사 소개안했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측은 9일 야당을 중심으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거짓증언'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사건 수사 과정에 관여하거나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 측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7년 전 기자와 전화통화 내용에 관해 청문회 종료 직전 갑작스럽게 제한된 시간 내 답변하는 과정에서 지켜보시는 국민들께 혼선을 드려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번 의혹은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 전 서장이 2012년 육류 수입업자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현금과 골프접대 등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는 과정에 윤 후보자가 개입한 것 아니냐는 내용이다. 윤 전 서장은 2015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국당은 인사청문회에서 2012년 윤 후보자가 한 기자에게 "이남석(변호사)에게 윤우진 서장을 만나보라고 말했다"고 말한 전화통화 녹취가 담긴 뉴스타파 보도를 공개했다. 이는 윤 후보자가 청문회 과정에서 "이 변호사를 소개해준 일이 없다"고 말한 것과 상반된다.

이를 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윤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거짓말을 했다며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5.자사고 폐지 논란

전북 상산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24곳의 평가결과 발표가 9일 끝났다. 서울 8곳과 상산고, 부산 해운대고, 경기 안산동산고 등 11개 학교가 운영성과평가 결과 기준점을 넘지 못해 지정취소됐다.

아직 교육부의 최종 동의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평가 대상 중 절반 가까이가 무더기 취소결정됐고 이후에도 법정 공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당분간 논란은 불가피하다.

자사고 논란은 '자사고'라는 학교 형태가 도입된 이후 10년째 계속되고 있다. 논란은 5년마다 치러지는 운영성과 평가 때마다 정점에 달했다가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내년에도 18개 학교가 운영성과를 받아야 하는 만큼 혼란은 또다시 재연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계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교육 공약인 '자사고 폐지'가 현실화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자사고 운영평가가 경쟁 위주의 고교 교육과 서열화된 고교 체제의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측은 "기준 점수에 미달한 자사고들은 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감점을 많이 받았고, 중장기 학교 발전 계획 등에서도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지만, 학교별 점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탈락한 자사고들은 크게 반발했다. 자사고 교장과 학부모, 동문으로 구성된 '자사고공동체연합회'는 "자사고를 없애기 위한 짜맞추기식 평가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서울시교육청의 평가 결과에 대해 감사원 공익 감사를 청구하고,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2~24일 탈락한 학교 측 소명을 듣는 청문 절차를 진행한 뒤 곧바로 교육부에 동의 요청을 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동의하면 올해 중3 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0년도 입시에서 8개 자사고는 일반고로 신입생을 모집해야 한다.

6.23사단 소속장병 투신

북한 목선의 속초항 입항 사건과 관련해 경계실패 논란을 빚었던 육군 23사단의 해안소초에서 근무했던 장병이 한강에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배려병사(옛 관심병사)로 분류됐던 이 장병은 소초 간부에게 업무미숙 등으로 2개월 가까이 심한 질책을 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군 당국은 목선 사건과는 관련이 없어 보인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육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35분쯤 서울 원효대교를 지나던 행인이 누군가가 다리 위에 휴대전화와 가방 등 소지품을 가지런히 놓아둔 것을 보고 112에 신고했다. 의식을 잃은 A(21) 일병은 이후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일병은 휴대전화 메모장에 신변을 비관하는 유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휴가 중이었던 그는 부대 복귀를 하루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A일병의 휴대전화 등 관련 물품을 군에 이첩했다. 이에 따라 사건 당일 A일병의 행적과 유족 조사 등 경위 파악은 군 당국이 맡아 진행 중이다. 군인에 대한 수사권은 경찰이 아닌 군 수사기관이 갖고 있다.

7.손흥민 연봉 재협상

손흥민이 연일 자신의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다. 조만간 토트넘으로부터 명성에 맞는 조건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9일(한국시간) "한국의 국가대표 손흥민은 지난해 7월 토트넘과 2023년 6월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그는 뉴화이트하트레인에 자신의 미래를 맡겼다"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매 시즌마다 성장하며 토트넘 전력에 꼭 팔요한 자원이 됐다"면서 "올해 초 보도에 따르면 그가 다시 한 번 더 좋은 조건을 제안 받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5년 손흥민은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겼다. 당시 이적료는 2700만 파운드(약 398억 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의 몸값은 7200만 파운드(약 1062억 원)로 평가되며 4년만에 2배 이상을 훌쩍 넘겼다.

8.여학생 발가락물고 도주

서울 중앙대 캠퍼스에서 한 여학생이 발가락을 물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서울 동작경찰서와 중앙대에 따르면 지난 3일 동작구 중앙대의 한 건물 4층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과제를 하고 있던 여학생 A(23)씨는 신원미상의 남성에게 오른쪽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을 물렸다. 이 남성은 마치 족제비처럼 입으로 발가락을 문 뒤 A씨가 반발하자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도주했다. 당시 늦은 시간이라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이후 A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가해자는 170㎝ 정도 키에 보통 체격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9.강지환 성폭행혐의 체포

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되면서 출연 중인 ‘조선생존기’가 비상을 맞았다.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경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강지환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강지환은 소속사 직원인 A씨와 B씨 등 여성 2명과 이날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 A씨는 이날 오후 9시 40분경 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신고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등으로부터 “잠을 자던 중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강지환을 체포했고, 강지환은 경찰에게 “술에 취해 전혀 기억에 나지 않는다”는 진술을 내놓았다고. 하지만 체포 당시 강지환은 만취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0.양호석 차오름 폭행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차오름이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의 혼잡한 사생활을 남발하며 비하했다.

9일 차오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양호석의 사생활을 비하하는 장문의 글을 작성했다.

지난 4월 23일 강남의 한 술집에서 양호석은 차오름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

문제의 게시물에서 차오름은 "역시나 넌(양호석은) 마지막까지 날 실망시키는구나"라며 "기혼녀(이미 결혼한 여성) 만나면서 돈 뜯고 여자친구 있으면서 바람 피우고 여자랑 자고 한 건? 너 무덤 계속파네"라고 폭로했다.

이어 차오름은 "너 낱낱이 다 까줄게. 너 그동안 니 할 일 다 하고 지냈잖아"라며 "룸살롱 가고 너 옛날에 불법해서 내 통장 가져갔잖아. 시합 전날도 도박하고 다 했잖아. 그 주점도 여자 보러 나 데리고 간 거잖아"라고 강조했다.

전(前)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28)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머슬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30)이 1심 재판에서 상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양씨는 "차오름이 먼저 덤벼들었다"고 해명했고 이에 차오름은 "끝까지 날 실망시킨다"고 반박하며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양호석은 지난 4월23일 오전 5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술집에서 차오름과 말다툼하다 뺨을 때렸다. 이후 그를 주점 밖으로 끌고 나와 발로 걷어차고 몸을 잡아당기는 등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 당시 차오름은 안와골절, 코뼈 함몰 등의 부상을 입었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폭행당해 부어오른 얼굴사진을 공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 9일 열린 양씨의 첫 공판 기일에서 양호석 측은 "차오름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며 "먼저 술자리에서 욕하고 나에게 반말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11.류현진 올스타전 오늘 선발맞대결

류현진이 올스타전 선발출전에 앞서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헌팅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공식인터뷰에 참가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을 이끄는 LA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동석했다. 그 옆에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지휘봉을 잡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알렉스 코라 감독, 류현진(10승2패 방어율1.73)과 선발맞대결을 펼칠 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드(10승4패 방어율2.98)도 함께 했다.

류현진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선발등판에 대한 벅찬 소감을 밝히며 “포스트시즌을 치르는 기분이다. 선발투수가 경기전에 인터뷰 하는 건 포스트시즌 밖에 없으니까. 미국엔 그저 야구를 하고 싶어서 왔는데 올스타전에 나갈 수 있어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기쁘다”라고 말했다. 컨디션 조절에 대해선 “던질 수 있는 날이다. 열흘 정도 쉴 때 불펜피칭하는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올스타전에서 1이닝 정도 소화할 예정인 류현진은 잡고 싶은 타자로는 “하위타선까지 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상위타선에서 최대한 안타를 맞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같은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대한 질문도 받았는데 소속팀인 LA다저스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로는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놀런 네러나도를 지목했다. 특히 류현진의 천적으로 잘 알려진 에러나도를 클럽하우스에서 만나면 “그냥 꿀밤 한 대 때려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2.아내의맛 함소원 진화

함소원이 산후우울증으로 의심되는 진화의 모습을 보고 오열했다.

7월 9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기나긴 부부싸움 끝에 부부상담병원을 찾은 함소원-진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부부싸움 후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서로의 눈치를 보다가 대화를 시작했다. 함소원이 먼저 “힘든 일이 있으면 말해라”라고 말을 걸었지만, 진화는 “별 일 없다”고 선을 그었다.

진화는 산후 우울증을 의심했다. 이휘재는 “내가 산후우울증 경험자 아니냐. 남성성이 떨어지고, 기분이 다운된다”고 설명했다. 함소원 역시 기분을 풀지 않는 진화를 답답해했다.

함소원은 한국어 학원을 간 진화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선사했다. 딸 혜정 양을 친정어머니께 맡기고, 데이트를 신청한 것. 오랜만에 꾸민 함소원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그러나 진화의 반응은 냉담하기 그지없었다. 진화의 확 달라진 모습은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까지 당황하게 했다.

진화는 “나는 내 생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함소원은 “학원에 온 게 싫다는 건 내가 창피한 거냐”라고 따졌다. 진화는 “그냥 마음이 심란하다”고 말했고, 함소원은 계속 이유를 캐물었다. 좁혀지지 않은 두 사람의 생각이 시청자에게 답답함을 안겼다. 결국 진화는 함소원은 길가에 내려 몸싸움까지 벌였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결국 부부상담병원을 방문했다. 함소원은 매사 “괜찮다”고 말하는 진화를 걱정했다. 의사는 진화와의 단독 면담을 요청했다. 진화는 의사 앞에서 속마음을 털어놨다. 진화는 “솔직히 요즘 힘들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진화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13.전화 보험가입때 문자 메일로

금융소비자가 전화로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사는 중요하지 않은 사항을 문자메시지·이메일 등으로 전달한다. 보험가입자가 중요도와 상관없이 이어지는 기계적 설명을 오랜 시간 들어야 하는 불편을 없애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여행자보험, 스키보험, 애완동물보험 등 소액간단보험에 다시 가입하는 보험가입자는 기존보다 짧게 요약된 설명을 듣는다. 현재 보험사는 보험가입자가 소액간단보험에 재가입할 때 체결 과정에 대한 설명의무를 반복해야 하는데, 금융당국이 이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10일 국무총리실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금융규제혁신 보험분야 개선규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보험업 감독규정에 담긴 103개 규제를 검토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11개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나머지 75개 규제는 존치 필요성이 확인됐고, 5개는 중복 규제 등의 이유로 삭제가 필요했다. 12개는 개선 검토가 필요하다고 분류됐다. 이번 검토는 정부가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규제를 폐지·개선하도록 한데 따른 것이다. 개선 조치는 이르면 올해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14.김호철 재심

김호철(64) 전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의 자격 정지 징계가 1년에서 3개월로 감경됐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김 전 감독이 요청한 재심 청구 내용을 심의했다.

김 전 감독은 회의에서 소명한 뒤 3시간 30분여 만에 '결과'를 통보받았다.

공정위원회는 '대표팀 감독 등으로 일하며 한국 배구에 공헌한 점'을 감경 이유로 꼽았다. 또한, 김호철 전 감독의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과 계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회에 알렸다"는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다.

심의에 앞서 만난 김호철 전 감독은 "물의를 빚어 배구 팬들께 정말 죄송하다. 하지만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나면서 내 잘못에 대한 책임을 졌다. 그런데 배구인으로 살아오며 지켜온 명예만큼은 지키고 싶다"라고 재심 요청 이유를 설명하며 "OK저축은행과 본격적으로 협상하기 전에 배구협회에 알렸다. 이 부분은 확실히 소명하고 싶다"고 했다.

물의를 빚은 스포츠 지도자는 해임, 자격정지, 감봉, 견책 등의 징계를 받는다.

김 전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나 '사실상 해임'이 된 상태라고 주장하며, 배구협회가 추가로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것에 반발했다.

15.캐리람 송환법 폐기선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사진)이 홍콩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범죄인 인도법'(송환법)의 완전 폐기를 선언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이날 홍콩의 다수 시민이 반대해온 송환법이 '사망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람 장관은 "입법회에서 법안을 다시 추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래서 여기서 반복하겠다. 그런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람 장관의 이같은 폐기 선언은 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송환법은 홍콩의 반체제 운동가 등을 중국 본토로 강제 송환할 수 있다는 이유로 거센 반발에 직면해왔다. 홍콩 시민들은 지난달부터 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법안의 완전한 철폐와 람 장관의 사퇴를 촉구해왔다.다만 람 장관은 법안을 정식으로 철회하겠다는 언급은 하지 않았다.

16.강경화 외교부 장관 일본 WTO제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관련, "관계부처 태스크포스(TF)에서 업계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중장기 대응을 모색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외교부에서 이런 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일본 측 조치의 부당함을 적극적으로 대외에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posted by boy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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