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동자꽃
꽃말 : 기지
개화시기 : 7월~8월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전체에 밑으로 향한 짧은 털이 있고 줄기는 뭉쳐나며 모가 나 있다. 높이는 1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줄 모양 바소꼴로 길이 5∼10cm, 나비 6∼12mm이다. 표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난 것도 있다.
꽃은 7∼8월에 원줄기 끝에 진홍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작은꽃대는 길이 3∼12mm로서 잔털이 있다. 포(苞)는 줄 모양으로 비스듬히 선다.
꽃받침은 긴 타원 모양 원통형이고 윗부분은 약간 굵고 털이 거의 없다. 꽃잎은 5개로 앞쪽이 5갈래로 나누어지며 화관통(花冠筒)은 꽃받침보다 길다.
열매는 삭과로서 원통형이고 길이 14mm정도이다. 종자는 1mm 정도로 신장 모양이며 잔 돌기가 있다. 한국의 강원도와 백두산, 일본 중부 이남 등지에 분포한다.
2019. 8. 23. 09:04
카테고리 없음
2019. 8. 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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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씀바귀
꽃말 : 평화, 순박함
개화시기 : 6월~7월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자라면서 가지를 치고 잎이 달린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땅속에서 나온다.
잎 모양은 심장 모양으로 두껍고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다시 2∼3갈래로 얕게 갈라지거나 희미한 톱니가 있다.
6∼7월에 꽃자루가 뿌리잎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높이가 3∼15cm 정도까지 자란다. 가지가 갈라져서 2∼5개의 노란 꽃이 달린다.
잎이 없으나 가장 밑에 있는 포가 잎처럼 생겼으며 두화(頭花)는 지름이 3cm 정도이다. 총포는 길이 11∼14mm이며 안쪽 포는 6∼8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5mm 정도이고 관모는 흰색이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동아시아의 한대에서 열대까지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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