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6. 10:22
연예 영화 정치 스포츠 일상 정보
지난 5일 오전 9시 50분께 합천 한 요양원 건물 옆에서 조립식 창고 신축공사가 진행되던 중 창고에 화재가 발생하였다.
불이 나자 요양원 수용자 83명과 직원 30명 등 113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했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불은 창고 절반가량과 공사 자재를 태우고 요양원 건물 일부를 그을리게 한 뒤 48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오전 10시 3분께 진화되었다.
화재 직후 요양원 직원들이 소화기로 재빨리 초기 진화에 나선 데다 수용자들을 신속히 대피 시켜 큰 피해 없이 이른 시간 안에 불을 끌 수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당시에 조립식 창고 신축을 위해 용접을 하던 중 불이 났다는 작업자 진술을 토대로 용접 부주의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용접 때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도 조사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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